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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02:51
https://youtu.be/fqjjUBvWQRg?list=LL&t=7515
전 이터니아 보스음악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요 진짜 어릴때 번역문 읽어가며 열심히하다가 히아데스3차전에서 차지레이저>데스헨드>그랜드닷샤 패턴을 넘어갈수가없어서 계속 트라이하다보니 몰입엄청 해주는 음악이였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최종보스보다 히아데스가 어려웟음 ㅠㅠ
24/06/24 00:56
테오데 받고..개인적으로는 소울엣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https://youtu.be/RtF80UCgarY?si=ZAfA9yBwXp6XLVdt
24/06/24 07:10
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오프닝 너무 좋아서 수백번 돌려본듯 합니다.
이 시리즈 존재자체도 몰랐는데 중고로 게임 살때 꼽사리로 껴 있던거같음. 정작 게임은 거의 플레이 안함..크크
24/06/24 08:19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학교 축제때도 플스랑 티비 갖다놓고 무한반복하는 애들도 있었고 요거 돌려놓는 게임샵들도 엄청많았음 흐흐
24/06/24 11:24
오프님은 와일드 암즈1 쪽이 저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네요.
희한하게 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쪽하고 와일드 암즈1을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군시절이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24/06/24 15:35
테오판 1 슈패판에서 이미 오프닝에 보컬곡을 집어넣었고, 데스티니에서 애니메이션 + 보컬 OP를 넣었죠. 그리고 다시 테오판 리메이크에서도 애니메이션 OP를 넣었고..
저렇게 애니메이션으로 OP를 때려박는 건, 당시로서는 (슈패 유저들 기준으로는) 초월적인 성능이었던 차세대기였으니까 가능했었죠. 솔직히 슈패판에서 음성 나오는 것만 해도 충격이었었는데... 그걸 ps1에서 애니메이션을 박아버렸으니... 고딩때 추억이 아련하네요. 크크크 새삼 떠오르는 ps1 오프닝으로 인상깊었던 겜이라면, 당시에도 유명했던 릿지레이서4랑 사이킥 포스가 떠오르네요. 파판8 할때 첫장면 옆에서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이거 영화니?' 물어보신것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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