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20 00:51:3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3.1 KB), Download : 15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숙취가 제일 심한 술은?.jpg


숙취가 제일 심한 술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런거없어
24/06/20 00:53
수정 아이콘
막걸리 와인
설사왕
24/06/20 00:55
수정 아이콘
캡틴큐가 없네요. 무효
자가타이칸
24/06/20 09:09
수정 아이콘
캡틴큐는 다음날 숙취가 없어서 패스...

아울러 엄지손가락도 없음
24/06/20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음날이란것 자체가 없죠. 다음날에 깨어나지 못함...단 이틀후 숙취는 있음.
24/06/20 00:58
수정 아이콘
와인
인간실격
24/06/20 01:10
수정 아이콘
인생 최악의 숙취가 탁주 먹고나서 온 숙취였어요
캐러거
24/06/20 01:20
수정 아이콘
최악의 숙취는 소맥+매화수였네요 환장하는줄
고기반찬
24/06/20 0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먹었던 양 대비 제일 심했던건 와인. 달리기 시작하면 고량주. 증류주가 숙취가 덜하다고 해도 일단 절대량에서 차이나면 그딴거 없더라구요. 위스키는 달릴 일이 별로 없는데 고량주는 여럿이 먹다보면 달리는 경우가 많고, 한번 숙취 시작되면 다음날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심해서 고량주 숙취가 제일 안 좋더라구요. 아마 보드카도 고량주랑 비슷할거 같은데 보드카로 달려본 적이 없어서...
손꾸랔
24/06/20 01:32
수정 아이콘
캡틴큐도 나왔는데 전설의 나폴레옹은 어떨지
Jedi Woon
24/06/20 01:38
수정 아이콘
제가 겪은 심한 숙취와 취함은 박탄주였습니다. 2 잔 만에 헤롱대고, 정말 죽을 듯한 숙취를 처음 경험해 봤죠.
반대로 안주의 중요성을 느낀건 복요리 집이였습니다.
오십세주를 몇 주전자 마셔도 복불고기부터 복지리까지 복어로 안주를 마시니까 알딸딸 하기만 하고 다음날 숙취도 없이 멀쩡했습니다.
24/06/20 08:16
수정 아이콘
와인이여
유아린
24/06/20 08:19
수정 아이콘
1차와인 2차위스키 3차소맥 4차막걸리
먹고 난 다음날 머리를 반으로 쪼개버리고 싶었습니다.
미카엘
24/06/20 08:30
수정 아이콘
소막이 최고입니다. 소주+막걸리 일대일 비율로 섞어 마시면 그냥 끝이죠 크크.
24/06/20 08:38
수정 아이콘
도수가 낮아서 많이 먹게되는 술이 아무래도 숙취가 더 심한거 같더라구요. 막걸리, 와인등...
오히려 위스키같은 경우는 도수보고 깜놀해서 더 살살 마시게 되서 알딸딸해도 많이 안먹게되더라구요.
김유라
24/06/20 08:47
수정 아이콘
고량주요
자가타이칸
24/06/20 09:13
수정 아이콘
숙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발효주와 증류주를 같이 마시는 때 발생합니다.

솔직하게 소맥을 많이 먹는 최근 술문화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한종류로만 드세요.
레벨8김숙취
24/06/20 09:16
수정 아이콘
막걸리....

낮술을 막걸리로 시작해서.. 밤까지 달렸더니..

담날은 진짜... 사람 새끼가 아니었음~!!!!
엑세리온
24/06/20 09:18
수정 아이콘
어떤 술 종류보다는 알콜 섭취량, 얼마나 빠르게 마셨는지, 안주를 적절히 먹었는지에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한뫼소
24/06/20 09:38
수정 아이콘
와인은 먹다보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데 과일소주가 진짜... 뭔가 숙취의 질이 나빠요.
The Greatest Hits
24/06/20 09:55
수정 아이콘
막걸리 마시고 통풍이 온것같아요 무서운 술입니다
24/06/20 10:19
수정 아이콘
일단 과실주 들이 전반적으로 숙취가 세더군요. 저는 맥주 한 캔만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있는 편이라 절주하게 된 계기가 됐네요.
24/06/20 14:52
수정 아이콘
고량주+막걸리
24/06/20 15:39
수정 아이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14/2023111401957.html

나무위키 펌 : 양조주는 증류주에 비해 원재료에서 유래된 성분이 더 많이 남아 있으며, 그에 따라서 원재료의 특성이 더 많이 남아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숙취의 주 원인인 메탄올 및 알데하이드를 비롯한 불순물도 더 많이 남아 있기에 도수에 비해 숙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의외로 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양조주 종류(막걸리, 와인)가 증류주 종류(위스키, 소주)에 비해 숙취가 더 심한게 일반적인 케이스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 있을순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391 [유머] 10m 사격이면 너무 가까운 거 아님? [21] 길갈10284 24/07/30 10284
503390 [기타] 경제채널의 어려운점 [16] Lord Be Goja9798 24/07/30 9798
503389 [스포츠] 양궁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수 없는 이유 [56] Croove11161 24/07/30 11161
503388 [게임] 인조이 근황 [11] 묻고 더블로 가!7768 24/07/30 7768
503387 [유머] '커피 맛은 OO 이 9할을 결정한다' [21] EnergyFlow9596 24/07/30 9596
503386 [음식] 인기 맛집의 불맛 비결 [11] 퍼블레인8451 24/07/30 8451
503385 [유머] 최근 한창 뜨고 있는 주식 방송의 근황.jpg [27] Myoi Mina 11099 24/07/30 11099
503384 [스포츠] 양궁 실제 거리 체감 [44] 전기쥐9488 24/07/30 9488
503383 [유머]  외국인이 본 한국사 [6] 퍼블레인9260 24/07/30 9260
503382 [기타] ??:시장장악이 끝나서 더 성장이 힘든데 어쩌지? [57] Lord Be Goja11340 24/07/30 11340
503381 [기타] 의외로 아직 개발하지 못한 기술 [13] Lord Be Goja8800 24/07/30 8800
503380 [유머] 일본의 한 지역축제에서 발견된 1600원(180엔)짜리 닭꼬치 [13] EnergyFlow10777 24/07/30 10777
503379 [서브컬쳐] (마블스포?) 작년 한 디씨인이 예상한 MCU 아이언맨의 빌런화 [27] EnergyFlow8026 24/07/30 8026
503378 [유머] 오피셜)전국 장마 사실상 종료…폭염·열대야 지속 [26] 핑크솔져11410 24/07/30 11410
503377 [스포츠] 양궁 남자 단체 결승을 본 파비앙 근황 [5] 전기쥐8237 24/07/30 8237
503376 [기타] 분노한 교수님.code [68] 이호철11587 24/07/30 11587
503375 [기타] 삼성에 스파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중국 유출가 [4] Lord Be Goja10011 24/07/30 10011
503374 [유머]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가 혐한하는 게 아닌 이유 [52] 길갈11771 24/07/30 11771
503373 [LOL] LPL에 나온 쇼진 리안드리 쉬바나 [36] DENALI8451 24/07/30 8451
503372 [연예인] 전성기 시절 젝스키스의 미친 스케줄.jpg [40] 캬라11289 24/07/30 11289
503371 [유머] 어느 스트리머가 담배를 안 피우는 이유 [14] 쎌라비11086 24/07/30 11086
503370 [스포츠] 주모 샷다 다시 닫어~ [8] 짱구8376 24/07/30 8376
503369 [LOL]  프레이 PS 15달러 챌린지.jpg [11] insane7873 24/07/30 78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