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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14:47
저사진에 찍힌 정도의 지역이면 아마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서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땅덩이 큰나라들은 아예 개개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기도 하는데 한반도가 작긴 해도 개마고원 사이즈는 상당히 커서 상당부분은 한국산처럼 아예 자유로운 출입은 불가능할 가능성이 큽니다.
24/06/17 15:12
광활하네요. 최소13000 최대4만제곱키로. 도하나~남한 40%면적
https://namu.wiki/w/%EA%B0%9C%EB%A7%88%EA%B3%A0%EC%9B%90
24/06/17 15:53
중국군이 내려오기 전에 이미 여러 경로로 맥아더 사령부에 중국군 개입 첩보가 들어갔는데, 무시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싶죠. 그놈의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같은 표어에 전선은 늘어지고 보급도 늘어지고… 통일까지는 아녔어도 지금보다 훨씬 윗쪽에 휴전선이 있었을텐데요.
24/06/17 16:05
사실 평양먹고 청천강 중심으로 우주방어 들어갔으면 그냥 말려 죽일 수도 있었을텐데...
역사 알고 그 시점으로 회귀해서 이런 주장하면 압록강 두만강으로 진격해야지 무슨 소리냐고 욕먹겠죠.. 반년만에 서울이 두 번이나 함락될 거라는 걸 누가 믿겠어요..
24/06/17 15:38
통일 안 되더라도, 민주적인 정상국가화라도 되어서, 외교관계 맺고 교류 가능했으면 괜찮겠어요.
북한가는 비행기 생기면, 우리나라 지방공항 국내선도 꽤나 활성화될거같은데...
24/06/17 19:39
북한 영공만 개방되도 우리나라나 일본 오가는 항공노선이 더 단축되고 여유 있을 겁니다.
베이징 인근 항공기 움직이는거 보면 정말 고속도로 정체랑 다를게 없어 보여요
24/06/17 16:30
통일해야죠. 북한의 현 체제가 계속 유지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무너질거고 결국은 평화적이고 안전한 통일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죠. 통일을 위한 재정적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24/06/17 17:41
이윤열과 이재훈 선수 사이에서 나온 50게이트 사건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때 맵은 리버오브플레임입니다...MBC 맵이었어요.
24/06/17 18:24
저기는 원래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농사도 안되고 겨울에 영하 50도로 내려가서 짐승들이 사는 곳이고 사람들은 원래 못 사는 곳이라고... 그래서 수천년간 저 자연이 유지되었죠... 대한민국 사람들이 꿈꾸는 북한에서 해보기 버킷리스트 5위 안에 들거 같네요 개마고원 트래킹 크크 (참고로 북한 사람들의 한국 여행 버킷리스트 1위는 제주도 여행이라 하더군요 흐흐)
24/06/17 18:38
예전 해외과학자들 포럼에선가 나온 견해중 북한이 얼마나 형편없는 국가인가는
개마고원을 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이포럼이 제가 기억하기론 무려 30년전에 나온거니 더 어처구니 없지만 일단 개마고원이 현대식 농법이 발전된 기준으로 보면 정말 황금의 땅이라더군요 개마고원은 전체면적이 남한 절반에 이르고 이중 70%가 해발 천미터 아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게 고랭지 채소와 가축사육에 있어서 그야말로 황금의 땅이라는군요 제기억으론 만약 개마고원을 남한 우리가 보유한 농법으로 일부만 개발해도 한국 농산물은 단숨에 국제경쟁력을 획득할수 있다고 하고 농산물 가격이 다운을 비롯해 부가적 이득이 엄청나다고 했는데 그걸 저고지대에 도로하나 못뚫고 여지껏 저러고 있는 북한보면 물론 자연보호 관점에서 통일한국은 반드시 저 땅을 친환경으로 개발해야 겠죠 설마 저걸 북한과 함께 중국에 넘기자 포기하자는 만고의 역적은 없겠지요
24/06/17 19:40
분단되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금강산도 많이 가고 개마고원 쪽에 스키장이나 트래킹 코스, 캠핑장도 생기고 동계 올림픽도 인근에서 열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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