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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11:03
그냥 자고 있을 때가 가장 [이쁘고 좋은것같음...]......?
본인이 인지하고 하는 건지 아닌 건진 모르겠는데, 이거 걍 남친자랑 같은데요? 누가 보면 배부른 투정이라 할 것 같은데......?
24/06/14 13:54
상식적으로 자기 눈에 이뻐보이지도 않는 사람을 성격차이에도 불구하고 헤어질 생각 같은 거 전혀 없이 계속 만나겠어요
부모들이 애들 특히 아들 키우면서 아휴 애가 어찌나 천방지축인지 피곤해 죽겠네 힘들다 잘 때가 제일 이쁘고 좋다 이런 말 하는 맥락인데 걍 다들 공감하거나 아님 우리 애는 좀 편하네 이렇게 반응하지 그걸 애 자랑이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좀 많이 꼬인 겁니다.
24/06/14 18:26
?
왜 '자랑이다' 그러는 게 꼬인 거죠? 제가 그래서 그 '자랑' 이 기분이 나쁘다고 했나요? 기분이 나쁘다고 했으면 그건 꼬인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적 없는데요? 거기다 보통 저런 표현에 쓰지 않는 '본인이 인지하고 하는 건지 아닌 건진' 이라는 말까지 붙였는데요? 지금은 그런 말을 잘 쓰진 않는 걸로 아는데, 예전에 애인 자랑을 할 때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였네' 등의 표현을 썼는데, 그럼 그 표현을 쓴 사람들도 다 꼬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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