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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03:09
크크크 중간광고 제거가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와 맞먹네 크크크크
초창기 한국형 온라인게임 보는 것 같네요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캐쉬템..
24/06/14 03:10
수요 조사를 제대로 하고 책정한 가격이 맞나.. 아니면 야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15000원이래. 우리도 그정도 하면 되겠지? 하고 정해진건가..
꼬우면 안사면 되는게 시장 경제라지만 진짜 저 기능이 전부면 라이트 유저 대부분이 안 살 가격 같은데요.
24/06/14 03:20
버퍼링 등 유저경험은 어찌된판인지 갈수록 떡락하는데 수익화에만 골몰하는 모양새라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가격도 유튭,넷플 구독과 맞먹는데 본인들을 지나치게 고평가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까놓고 말해 경쟁플랫폼이 훨씬 더 잘나가고 있는데 말이에요.
24/06/14 03:20
아프리카 퀵뷰랑은 좀 비교가 잘못된거라보는데 뭐 상관없겠죠
트위치랑 시스템은 비슷한데 트위치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거라
24/06/14 03:24
처음에 틀 때 15초짜리 광고 나오면 8초에서 먹통됨.
새로고침하면 되는데 기본 해상도 설정이 p2p 꺼져있는 화질이라 또 1080 돌리면 버퍼링 왕창걸림 or 먹통됨. 이게 뭔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어요.
24/06/14 03:32
다시 본문 보니까 글을 이상하게 쓰시네요.
아프리카식 광고제거가 아니라 트위치식 광고제거 상품입니다. 수익분배도 아프리카랑은 완전히 달라서 트위치 광고 제거 상품도 한국 정시 서비스할때는 만 3천, 서비스 종료후 달러로 받을때는 환율로 만6천 받고 잇어요. 알고서 일부러 이렇게 쓰신건지 진짜 몰라서 이렇게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24/06/14 03:54
네이버 계열 자회사 광고가 대부분이고 시간도 상당히 길던데, 광고 그 자체가 목적이기보다는 광고를 보기 싫게 만들어서 유료결제를 유도하는게 주 목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치지직 광고도 있던데, 이미 치지직을 보고 있는 사람한테 치지직 광고가 무슨 의미가 있지...?
24/06/14 04:02
저 중간광고 제거하는 금액이 적정한지, 중간광고가 많은지 아닌지를 떠나서 치치직은 트위치 발톱의 때만큼도 못따라가고 있죠. 지금도 당장 트위치 들어가서 서비스 비교해보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차이납니다.
24/06/14 04:11
아니 네이버티비 서비스가 망한 이유가 뭔데요,...
심해도 너무심한 광고 때문인데 스킵도 안돼... 컨텐츠 시장으로 봐도 유튜브랑 딱히 싸움이 안될텐데.... 지나치게 긴 광고가 무조건 뜨고 봐서 아예 네이버 방송은 손도 안댑니다 뭐 나름 방송 뜨는거같은데 적당히 해야죠...;;;; 심해도 너무 심하거든요... 광고 없애는것두 마찬가지에요..;;; 유튜브가 만원 언저리에서 만사천원 올린걸로 얼마나 많이 이탈하고 편법을 썼는데요;;; 기존 가격대엔 얌전히 내고 구독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다른 구독상품으로 넘어가거나... 우회하거나... 계정공유 서비스로 넘어가는 계기가 됐는데요...;;; 근데 뭐 네이버 동영상서비스 전체도 아닌 치지직 부분 광고 한정 가격을 저렇게 측정하다니요... 뭐 얼마나 대단한 컨텐츠와 시장장악을 했다고 이러나요 허허허허
24/06/14 04:20
어쩔수 없지요
쿠팡과 배민이 무료배달해도 요기요는 요기요패스를 아직도 파는 이유가 후발주자는 수요와 공급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치지직이 시청자나 수익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트위치만 해도 죄다 트윕과 투네이션이 돈 다가져가는데 치지직은 이프리카처럼 안정될려면 수년은 걸릴겁니다. 아프리카는 이제 방송할 때 아프리카 로고도 때버리고 ui도 개선해서 더편해졌는데 치지직은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해보이더군요
24/06/14 04:25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치지직이 트위치 코리아급까지는 자리 잡으리라 예상했는데, 지금까지의 행보는 민망하리만큼 실망스럽습니다.
베타 오픈 시점이 저점이고 차츰 나아지리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게 나름 능력을 총동원한 결과였을지도... 뭔가 폐쇄적이고 은근히 각 채널로의 접근성도 떨어지는게, 트위치보다는 KICK을 더 닮은 것 같아요. 치지직이 자리잡는 것보다 아프리카가 변화하는게 더 빠를 줄이야. 본진이 아프리카로 가는 바람에 저도 얼결에 아프리카에 더 비중을 두게 된 셈인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어버렸네요. 계속 이 정도 수준의 서비스라면, 계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중소 스트리머들은 하반기에 타 플랫폼으로 꽤 많이 이적할 것 같습니다.
24/06/14 04:29
개인적으로 14300원 낼 수 있고, 실제로 구매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퀵뷰보다는 트위치 터보랑 비교하는것도 맞구요. 가격도 터보랑 차이 없죠.
근데 짜증나는건 네이버가 하는짓이 너무 괘씸해요. 최소한 트위치 터보랑 비슷한 가격을 내려면 그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나서 내던가 해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아요. 화질도 여전히 개선안되고 다시보기도 여전히 불편하죠. 장비때문이라고 변명하는데 그럼 그것부터 해결하고 유료아이템을 판매해야죠. 장비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스트리머들이나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기능들 추가도 안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런 중간광고 넣기. 중간광고 제거 상품은 빨리도 나오니 빡치죠. 치지직 시청자들 대부분이 기존 트위치 시청자들인데 중간광고 이해 못하는거 아니죠. 가격 이해 못하는거 아니죠. 근데 하는 행태가 서비스도 제대로 안되면서 일단 유료아이템부터 판매하려는게 너무 빡쳐요.
24/06/14 05:46
14000원 그다지 비싸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중간광고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개선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모델만 추가하고 서비스는 불편해지는게 불만인거죠. 저는 중간광고 추가할때 같이 당근으로 기능추가같은것도 같이될줄알았는데 그런게 없더라구요. 냉정하게 말해 아직 치지직은 현재로선 경쟁력이 부족한 상태인데 너무 안일한거 아닌지? 경쟁력을 갖추고 난다음에 수익모델추가하는게 순서아닌지? 그리고 중간광고 텀이 너무 짧아요. 이대로라면 라이트유저의 유입에 방해가되는건 아닌지? 장기적으로 네이버가 꾸준히 의지를 가지고 운영한다면 치지직이 더 잘될거라고 보는데 현재로선 네이버가 헤메고 있는듯도 하구요.
24/06/14 05:47
제가알기로 트위치 터보는 아마존 연계가 컷던거고, 그래서 한국서는 쓰는 사람이 매우 소수인 요금제였는데... 그런 게 없는 한 퀵뷰랑 비교가 더 맞지 않나...? 저게 없는 이상 터보보다 퀵뷰와의 비교가 더 맞다고 생각하긴 해요. 방송인에게 광고수익 쉐어가 다르긴 하지만 소비자에겐 와닿지 않으니...
24/06/14 06:01
트위치는 60분에 3분 광고가 보통이었죠. 그래서 이거 12달러에 쓰던 입장에선 트위치때가 딱히 더 좋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게 트위치보다 악화인지는 사실 전 잘 모르겠긴 해요.... 그냥 괜찮지 않나? 싶음
24/06/14 07:18
디테일하게 따지면 트위치보다 더 빡빡하죠. 일단 가장 큰게 스트리머가 중간광고를 끄거나 제어할 수 없습니다. 스트리머가 제어 가능하면 화장실이나 물 뜨러 가는 시간에 중간광고를 튼다던가 곧 중간광고가 나갈겁니다 언급을 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중간광고를 끌 수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옥냥이님이 중간광고를 아예 끈 케이스고요. 몇몇 스트리머들도 중간광고를 스스로 제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치지직은 어제 스트리머들 반응 보니까 스트리머 스스로가 제어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추가 : 좀 더 알아보니까 제휴 스트리머들은 사전광고와 중간광고 조건 계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조건에 따라 중간광고를 아예 안할지, 한시간에 3분 조건으로 스트리머가 원하는 시간에 틀건지, 아님 그냥 트위치에 맡길지 등을 정했다고 합니다.
24/06/14 08:13
치지직은6개월동안 중간광고 없다가 생긴거라 반발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기능도 여전히 미흡하고...
한시간 기준 빈도수는 엇비슷해도 30분, 45분 주기인건 체감 차이가 커요
24/06/14 06:24
트위치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트위치 시절과 비교를 하는 분위기가 자주 나타나는 것 같은데 트위치식으로 운영 가능한 거였으면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할 일이 애초에 없었을 겁니다.
24/06/14 07:04
진짜 앱 너무 거지 같아서 안드로이드 구닥다리 시스템 pip쓰는데 버그나는거 너무 많아서
다시보기를 앱으로 볼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창 띄워 두고 딴짓을 못해...
24/06/14 07:28
이렇게 욕먹을 정돈가 싶기도... 뭐 원래 트위치때부터 구입 안했고 그때도 뭐 연속광고 긴건 같았던 체감이라
뭐 안되면 접겠죠... 아프리카 보거나 안보면 그만이니
24/06/14 07:30
트위치는 끝났으니 유튜브랑 비교하면 유튭도 입장광고,중간광고 있지만 톡식한 느낌은 없거든요? 근데 치지직은 입장광고,중간광고 꼬박꼬박 봐야하니 미칠노릇;; 중간광고 5초 스킵도 없어요 ㅡㅡ..
서비스질 올리고 해도 반감있는 정책인데 후발주자가 이야;
24/06/14 07:36
정작 트위치는 트코 철수한 이후로 광고가 싹 사라진게 아이러니합니다.
국내에서 인기없는 해외 게임리그 보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트코 철수한 게 오히려 도움이 되긴 했지만요.
24/06/14 08:37
저는 그것도 아니고 네이버 멤버십 선택지에 포함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광고 패스에 그정도 이상 가치는 없어보였거든요. 안보면 그만이라...안일한 생각이었네요.
24/06/14 08:30
저 따효니의 글은 정작 펨코 치지직 게시판에서는 좋은 반응 못 얻었죠.
소비자들이 기업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어느 정도 소비자의 이득-기업의 이득 간의 기본적인 밸런스는 잡혀 있어야 하는데 그 기본적인 밸런스가 무너진 예시를 극단적으로 들어서요. 예를 들어 치트키 4천원은 아프리카 퀵뷰 가격과 비슷하거나 싼데, 아프리카 퀵뷰가 그 가격에 팔 수 있는, 그리고 그렇게 팔고 있는 기본적인 전제 조건(중간 광고 방송 수익의 플랫폼과 방송인간의 공유 여부)을 무시할 수 없죠. 그 기본적인 전제 조건(광고 수익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어서 방송인들이 후원 수익이 아닌 방송 수익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해준다)이 방송 분위기와도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는데, 치트키 4천원에 팔면 아프리카 방송 분위기로 갈 수 밖에 없고 그게 지금 치지직에 있는 방송인이나 시청자들이 그걸 원할까요? 중간 광고로 인한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아야 한다면 누군가의 말처럼 그냥 아프리카로 가는 것이 맞았을지도 모르죠.
24/06/14 09:10
펨코 치지직 게시판은 이상할정도로 치지직 플랫폼에 우호적이라서요
그리고 따효니 글도 말이 안되고 이번 상품을 퀵뷰랑 비교하는건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후발주자인 치지직이 다른 플랫폼과의 서비스랑 비교당하는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당장 할인 이벤트도 없이 터보랑 비슷한 가격 쳐줄 가치가 있냐고 하면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6/14 09:14
그렇다고 그 게시판에서 치지직에 대한 비판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죠. 광고 빈도 수 문제라든가 방송인이 조절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많이들 하는 편이니까요.
이 글에서 지적할 부분만을 이야기하다보니 그렇지 치지직이 잘못하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아프리카가 지금 제일 서비스 잘 하고 있으니 아프리카와의 비교 당연하죠. 다시보기라든가 그리드 성능 같은 거 당연히 비교하고 개선해야 하는데... 그런데 치지직을 아프리카처럼 되라고 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
24/06/14 08:44
처음 런칭할때부터 치지직 단독으로 돈 벌 생각보다 쿠팡 견제용 네이버 멤버쉽 미끼로 쓰는 아마존식 전략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다른길로 가나요
24/06/14 08:47
트위치와 비교할 때 보면 트위치의 특정 시기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기의 좋은 점만 다 가져 온 엄친아와 비교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24/06/14 08:50
아프리카, 트위치/치지직 둘다 가끔씩 보는 사람인데
동양 vs 서양 게이머들 현질,P2W 논란보는거 같아서 재밌네요 별개로 이게 이정도로 화제될만한 일인가? 싶긴한게 트위치때는 터보 쓰는사람들 거의 없었거든요
24/06/14 09:09
그 때 터보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태반이라 봅니다
치지직은 신규오픈이라 뭐 추가될 때마다 관심을 많이 받다 보니 이런 저런 소리가 많이 나오는 거고요
24/06/14 08:52
왜 트위치랑 비교하나요? 트위치도 엄청난 적자보고 못견뎌서 나간건데 트위치때는 이랬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트위치랑 비교하면 서비스도 이제 막 시작했을뿐이고요. 불만이 있을수는 있는데 그 불만만 말해야지 괜히 트위치때는 이랬는데~~ 는 부적절하죠.
24/06/14 09:17
그러니까 제말이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같은 그리드 쓰는 아프리카랑 비교를 해야지 트위치가 과거에 이랬었다 이런건 적절한 비교가 못된다는 거죠. 한국환경에서 한국회사가 이제 갓 출시한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나와야지 미국환경 기반으로 만들어서 십년넘게 서비스해온 미국회사랑 비교하면 안된단 거죠.
24/06/14 09:26
트위치식 수익구조를 표방하고 치지직에서도 트위치 후광으로 얻어온게 많으니까요. 비교대상이 아닌게 더 이상하죠
그리고 따지고보면 아프리카든 킥이든 어디랑 비교하든 부족한거 천지입니다. 가격은 트위치랑 비슷하게 받으면서요 후발주자라고 너그러울 이유가 있냐라고 하면 전 모르겟습니다
24/06/14 09:26
그리드 도입한건 비용을 좀 줄인거지 수익을 봐야 서비스가 유지 가능한데 그러려면 도네, 광고 양 축으로 수익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도네의 경우 아프리카에선 뻥뻥 터지지만 트위치 유저 다수를 이어 받은 치지직의 경우 유저층이 도네에 상당히 인색한 경향이 있고 대신 광고에는 좀 더 관대하죠. 즉 도네유도는 힘들고 서비스를 유지하고 수익을 내서 재투자해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선 광고를 늘릴 수 밖에 없어요.
24/06/14 09:28
그거야 저도 알고 중간광고 온오프 기능 나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광고 조절기능 관해선 스트리머들도 너무 별로라는 반응입니다.
24/06/14 09:07
그래서 트코가 망했잖아요..
아무리 만족도가 높더라도 그것보단 수익이 나야 유지가능하다는 걸 트위치가 보여줬죠. 아프리카처럼 별풍 마구 지르지 않는 한 트위치 유저층 모아서 장사하는 곳은 이렇게 갈 수 밖에 없어요 사실 이렇게 커뮤서 불만 나와도 실제 치지직 mau나 방송 숫자 같은 거 보면 늘고 있습니다
24/06/14 09:39
트코는 720p에 다시보기가 없어서 망한 게 아니라 K-망사용료로 망한 거긴 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트위치랑 비교하는 댓글이 있어서 비교를 하려면 저 시절이랑 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 적어 봤습니다. 저는 치지직 말고는 대안이 없어서 불편함이나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대체제가 있는 분들보다는 많이 적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다시보기 시작시간 링크랑 네이버 카페에서 치지직 클립 iframe으로 나오게 하는 정도입니다. mau가 늘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네요. 중간광고가 생긴 이후 떨어질지 유지될지 오를지는 지켜봐야겠고요.
24/06/14 09:42
그 k-망사용료 때문에 망한게 논그리드+ 수익 창출에 소극적이어서 그런거니까 '그래서 트코가 망했다'고 한겁니다
논그리드로 할거면 트코 말기에 그 많다던 중간광고 더 넣었어야 했고 돈독 올랐다고 욕 엄청 먹을 수준으로 쥐어짰어야 합니다. 유저들 욕하거나 말거나 사업이 망하면 본말전도인데요
24/06/14 10:46
그런 맥락이 포함된 "그래서"였군요. 그리드 쓰면 어느 정도로 타협이 가능할까가 문제인데 중간 광고+치트키 가격이 이익을 내기 위함이 아닌 사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정도라면 해결이 쉽지 않겠네요.
24/06/14 09:20
치지직은 6개월차에 이정도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거 같지만 감이 없어 보일때도 있고 상황 감안해도 서비스질이 구린데 유료 모델은 석나가고… 근데 치지직도 돈은 벌어야겠고 소비자는 알빠노 불편해 죽겠고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지금 확보한 생태계를 완전히 잡았다고 착각하는거 같고 ㅡㅡ..
중간광고는 이러다 합의점을 찾을거 같은데 슬슬 컨텐츠를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애니,드라마 같이보기라던지 뭐라도 나와야하지 않을까..
24/06/14 11:49
망사용료때문에 비용이 정말 높은데 인구의 한계로 딱히 내수시장이 크지도 않은… 여기에 소비력이 낮은 젊은 남성층의 특성까지 결합되면 여러모로 최악의 환경이죠 크크크
24/06/14 11:41
김도도 따효니에 이어 치지직 측에 항의했다는 공지 올렸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중간광고가 필요하다는 기본 전제 자체는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아프리카식 후원 중심 시스템을 따라가지 않고 트위치식 광고, 구독 중심 시스템을 따라가는 게 치지직의 매력이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 후원 쪽 얘긴 괴담이 심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트위치식의 시스템이 각 스트리머들의 자율적인 방송 내용을 보장하기에 매우 좋은 면이 있어서 치지직이 트위치식 시스템을 잘 계승해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지금 문제로 지적 되는 점이 1. 과한 터보 가격 2. 중간광고 조절 불가 인데 이건 스트리머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수정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성장성에 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터보는 스트리머와의 이윤 쉐어를 줄이거나 없애더라도 9,900원 선까지는 내려야 심리적 저항감이 줄어들 것 같고, 중간광고 조절 불가는 음... 지금 보니까 중간광고 밀기(5분 3회) 기능은 있는데 당기기 기능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스트리머가 화장실을 갈 때 중간광고를 틀면 45분 타이머가 새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그냥 추가적으로 트는 것밖에 안 돼서 방송인들 방송 흐름에 매우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적어도 1시간으로 텀을 늘리고, 스트리머의 중간광고 당기기 기능 정도는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5분 미루기 3개 정도로는 스트리머들이 방송 흐름을 조절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일차적으로 이 정도만 해줘도 잘 안착할 수 있지 않을지...
24/06/14 12:46
적어도 네이버 멤버십과의 상시적 연계 방안이라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상시 할인 효과라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부분이라서 운영진 측에서도 생각은 분명 했을 텐데 부서간 조율이 안 돼서 어그러진 게 아닐까 싶지만요
24/06/14 11:45
네이버도 고민이 많을겁니다
도네는 별로 안터지는데 이용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아서 장비 같은 투자비용도 깨지고 광고 종류보면 광고가 딱히 잘팔리는것도 아닌거같고 LCK랑 비슷하죠 뷰어쉽은 낭낭해도 그게 돈으로 이어지지는 않은데 오히려 뷰어쉽이 늘수록 비용만 더 커지는 여러모로 너프 전 트위치가 정말 스트리머-시청자 모두에게 퍼주는 지상낙원이었다싶네요
24/06/14 12:04
텀이 1시간이고 자 중간광고 틀게요~ 하면서 스트리머가 틀어서 주기를 미는 게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 치지직은 중간광고 주기가 30분or45분 선택지에 5분 미루기 3회권밖에 조절 수단이 없는 게 문제인... off까지는 짜놓은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조절 기능만 의견 수합해서 잘 만들어주면 잘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24/06/14 12:52
그쵸, 제가 위의 댓글에도 쓴 것처럼 현행 치지직은 스트리머가 따로 광고를 틀 수는 있는데 그게 타이머에는 영향을 못 주고 그냥 45분 텀 광고는 그대로고 그냥 별개로 광고 하나 더 봐라밖에 안 돼서 문제인 거라... 타이머 당기기 기능 추가 + 1시간 주기만 이루어지면 스트리머들이 방송 흐름 조절하기 충분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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