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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12:26
브로드컴은 교육용 시장에서 라즈베리파이가 워낙 많이 팔려서 말이죠.
코로나 당시에는 기자재 수급이 딸렸고 지금도 장난이 아니게 microPython으로 소규모의 AI 및 IoT제어가 가능해서 많이 쓰입니다. 저희도 정가에 못구했습니다. (비싸게 사면 살수 있지만)
24/06/13 13:49
브로드컴 vmware사서 그난장판을 벌여놓았는데 잘 나가는거 보니 열받네요. 브로드컴에게 있어서 vmware는 사업의 극히 일부겠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탓에 꽤나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고생을 하고 있네요.
오라클 계속 잘나가는 것도 그렇고 적당히 독과점 되게끔 구축해놓고 소비자 쥐어짜는게 최고의 이득이라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기업윤리 따위는 개나 줘라 하면서 눈치도 안보고 깽판치는 기업들 보면 참 눈꼴 시렵습니다.
24/06/13 15:01
<브로드컴 매출 구조>
H/W - 80% 무선통신 장치용 반도체 30%, 네트워크 장비용 반도체 35%, HDD/SDD 컨트롤러 등 20% 광학통신 장비용 반도체 10%, S/W - 20% (VMWARE) 이렇게 포트폴리오가 아주 적절하죠. 개당 단가들이 막 몇백달러 이런게 있진 않지만 [우리꺼 안쓸꺼야? 흐흐] 가 가능한 품목들이 워낙 많죠.
24/06/13 14:43
아람코는 상장했어도 수량이 너무 적고 국영기업이기에 지배구조가 너무 극단적이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할애비 정도 되는지라 그렇죠.
삼전이 나스닥에 있으면 3배는 비싸진다 하는 것처럼 사우디가 미국회사였으면 훨씬 비쌀 겁니다. 아 미국회사면 회사가 쪼개졌으려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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