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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23:11
경기도 내부에서 idc때문에 상당히 골치썩는건 아는사람은 다 아는사실입니다... 그거때문에 법까지 개정될정도인데요.... 정상적으로 공장들이 먹는 부하의 세배가까이를 혼자서 먹습니다
24/06/11 23:36
그래서 요새 경기도쪽에 잔뜩 짓고있죠 대표적으로 용인쪽..
복합은 건설 및 시운전 기간이 짧은편이라 상대적으로 빨리 계통연결은 되긴할겁니다
24/06/11 23:31
https://youtu.be/RLAj03rmZUQ?si=L0tWYltX2lj_SlXP
언제봐도 엄청난 작업이죠. 전기 아껴써야...
24/06/11 23:38
비율로만 생각하면 대전이 최악이군요 크크
생산은 뭘로 하는거징 서울은 용산미군기지에 원자력발전소 지어야.... 한강물로 쿨링(?)하고요
24/06/12 04:10
저도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 분산에너지법은 통과됐지만 차등요금제는 26년 시행예정이더라구요. 그리고 전기료 인상 기준점이 100%는 아닌거 같네요. 울산시 전력자급률은 22년 기준 102%인거 같은데 본문자료에 따르면 100%가 안돼서 저는 인상요인아닌가라고 잘못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울산시 차원에서 역점사업으로 밀고있고 법안 통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걸로 나오는걸 보면 말씀대로 인상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내년 상반기 지정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단지에 온산산단, 미포산단을 지정하려고 추진중인거 같네요.
24/06/12 01:08
사실 다른나라는 송전망 생각해서 발전소 근처로 공장을 옮기는 경우도있죠.
우리도 RE100같은거 때문에 관련기업들은 원전이나 재생에너지 발전소 옆으로 옮겼어야 했는데 다 경기도에 지어버려서... 지금도 반도체 클러스터로 전기 끌어오는 송전망 때문에 난리죠.
24/06/12 09:31
애초에 원자력은 전체 전력 생산량의 25~30% 수준으로만 담당합니다. 신재생은 아직도 10%가 안되구요. 그럼 나머지는? 화력이죠.
24/06/12 16:14
독일은 전기 공급회사가 다양해서 심하게 말하면 집집마다 전기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공급회사는 여러 발전원에서 전기를 구매해서 공급하죠. 근교에서 발전해서 공급하면 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겠죠
24/06/12 10:40
좋군요! 이거랑 함께 각 지역별 쓰레기 배출 문제에도 이용료가 다르게 붙었으면 합니다. 배출량과 자체 매립지 비율 따져서 세금 매겨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서울시 쓰레기 매립지 문제는 이거 언제까지 타 지역(지금까지는 인천)에 버리기만 할 수 없는 문제죠. 인천시민들이 서울시민 변기도 아니고 말이죠. 안그래도 매립지 선정 1-2차 실패해서 3차 지역 공모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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