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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11 14:58:16
Name insane
출처
Subject [음식] 점점 맛있어지는 위스키계의 홍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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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칙 라프로익 라가불린 아드벡에 이어 옥돔까지 성공

옥돔은 악명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첫만남은 홍어엿는데 먹다보니 지금은 민트초코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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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4/06/11 14:59
수정 아이콘
으...아드백...
사람되고싶다
24/06/11 14:59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피트가 위스키 찐고수가 좋아하는 맛잘알 포지션이 돼 버린 게 참 신기해요.
김연아
24/06/11 15:04
수정 아이콘
저야 피트충이지만, 맛잘알 하곤 별 상관없죠 흐흐흐흐
24/06/11 15:06
수정 아이콘
맛잘알 보다는 취향의 영역인듯 크크크
스트렙실
24/06/11 15:15
수정 아이콘
입문을 피트로 하고 피트만 주구장창 마시는 저는 찐고수따윈 아니고 피트밖에 모릅니다 크크
발적화
24/06/11 15:05
수정 아이콘
아드벡 좋죠
...And justice
24/06/11 15:09
수정 아이콘
피트위스키를 정말 좋아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후두쪽에 쿰쿰한 느낌이 안 빠져서 이젠 못먹겠더군요ㅠㅠ
버번이 짱이다 이말이야
바카스
24/06/11 15:13
수정 아이콘
이제 피트 입문 중인데 라프로익 뜯자마자 마실 땐 왠 병원 알콜을 먹냐해서 한달여간 방치 후 다시 그 알콜 먹어볼까라며 마셨더니 훈연 소세지 향 싹 올라오면서 아 이래서 피멘거리는구나 싶더군요
이혜리
24/06/11 15:18
수정 아이콘
라프로익 화장품 냄새심해서 안먹었더니
쿼터캐스크는 다르다고 해서 보니까 재떨이 맛이가득
지구 최후의 밤
24/06/11 15:23
수정 아이콘
탈리스커랑 라가불린을 아주 좋아하는데 피트 종류는 일반 몰트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는게 좀 흠이에요.
안 그래도 이번에 해외여행가면 옥토모어를 좀 사볼까 하는데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마갈량
24/06/11 15:30
수정 아이콘
옥돔은 수치에 비해 피트가 그렇게 부담스럽게 오진않죠
아이오딘계 라프로익 괜찮으면 피트는 다 괜찮다고 봐야지싶습니다. 피트가 취향이시면 카디어스도 쳐다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자취방
24/06/11 15:33
수정 아이콘
아드벡 25라니...갑부시군요
피트중에선 라가불린 16이 가성비 슈퍼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
24/06/11 15:40
수정 아이콘
으으 아드벡 사놓고 한입 먹고 봉인되어 진열장 장식중인...
김연아
24/06/11 15:49
수정 아이콘
저 주세요!!!
wish buRn
24/06/11 15:46
수정 아이콘
올해 조니워커블루, 로얄살루트21년, 더 글렌리벳 15년산을 구입했는데
뭐가 좋은지 구별이 안되더군요.
위스키는 취향이 아닌가봄..ㅠㅠ
Far Niente
24/06/11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위스키는 정말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블루나 가끔 모임 때 필요하면 가지고 나가지
와인은 입문하자마자 딥다이브해서 10년 가까이 가산을 탕진했는데...
24/06/11 15:49
수정 아이콘
피트 입문해볼려는데 조니 더블블랙도 먹기가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평온한 냐옹이
24/06/11 15:57
수정 아이콘
조니블랙, 그린, 블루는 탈리스커 10년, 다크스톰까진 좋아하는데 라프로익은 무리무리.
내가 원하는건 스모키인데 라프로익은 진심 병원향이에요.
24/06/11 16:28
수정 아이콘
저는 스카치만 마시기에도 인생이 짧아서...크크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저기 다 스카치 위스키입니다만...
24/06/11 22:18
수정 아이콘
아일라는 좀 분리시켜 주고 싶네요...크
김연아
24/06/11 22:35
수정 아이콘
어허 근본입니다만?
핸드레이크
24/06/11 16:48
수정 아이콘
전 탈리스커까지가 딱..쿼터캐스크는 사놓고 좀먹다 말았네요 크크
24/06/11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피트위스키가 약간 평양냉면 포지션같아요
처음에 먹었을땐 뭔가 잘못된거같은데 은근히 땡길때가 있어요
눈물고기
24/06/11 17:22
수정 아이콘
굴먹을 때 한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
평소에는 줘도 쳐다도 안봄..
김티모
24/06/11 17:35
수정 아이콘
주당인 친구가 아드벡 귀신인데 친구보다 더 주당인 친구 부인이 아드벡 냄새만 맡아도 바로 토해버리는 관계로...
아드벡 집안 반입금지 명령을 받고 매우 서러워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레벨8김숙취
24/06/11 17:41
수정 아이콘
피트...
아직 입에 붙지 않는~~~~

버번캐가 제일 좋습니다.
요슈아
24/06/11 17:42
수정 아이콘
르다익인데 왜 레칙으로 읽는것인가(?) 는 농담이고

라프로익 아드벡 라가불린 블랙보틀 조니블랙
오오 피트. 너무 좋아.

라가16 언젠가 까야하는데.....
김연아
24/06/12 00:55
수정 아이콘
오오 피트. 너무 좋아.(2)
Moderato'
24/06/11 17:43
수정 아이콘
오오 옥돔까지 성공하셨다면 그보다는 마일드하지만 아주 맛있는 피트 위스키 2종 추천합니다.
스프링뱅크 3형제 중 하나인 롱로우와 킬커란 헤빌리 피티드

아주 훌륭한 피트입니다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4/06/11 17:56
수정 아이콘
양주 잘 모를때 면세점에서 발베니다! 하고 주워왔는데 한 모금 마시고 ???? 띄우고 봉인했거든요...근데 케이스에 week of peat 라고 써 있는 걸 발견....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그 녀석은 최약체인 걸요
달달한고양이
24/06/11 22:59
수정 아이콘
히이잌 거짓말…!
김연아
24/06/11 23:05
수정 아이콘
아드벡 10년, 라프로익 15년, 라가불린 16년

드셔보시고 이상하시면 저 주시면 됩니다

쿨럭...
24/06/11 18:02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감각이 약간 무딘 편이라서 제가 스카치 향 구별을 잘 못하더라구요.
비싸고 오래된 녀석들도 열심히 마셔봤는데 저는 그놈이 그놈인것 같아서 깔-끔 하게 취하는 버번에 안착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상해 출장가서 마셔보니까 백주들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중국술을 좀 마셔보려구요
볶음짬뽕
24/06/11 18:14
수정 아이콘
위스키의 신은 존재하며, 아일라에 살고 있다. 피-멘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피-멘
유아린
24/06/12 10:54
수정 아이콘
저는 쉐리충이라 피트 별로안좋아하는데 기회되시면 발베니 위크오브피트도 함 잡솨보십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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