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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9 01:41:1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89.3 KB), Download : 770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중국집 볶음밥 찐 스펙.jpg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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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01:42
수정 아이콘
요즘 저런 스팩 찾기가 쉽지 않음...
바카스
24/06/09 01:44
수정 아이콘
계란이야 요리법이 정혀화된지라 많이 보는데 저 간짜장이 잘 없음. 엥간하면 100에 99는 기존 볶아놓은 짜장 뎁혀서 내놓는지라.
24/06/09 01:50
수정 아이콘
123은 맞는데 4는 그냥 부심느낌 짬뽕국물이 맛나요
잉차잉차
24/06/09 01:5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계란국 주는데 있으면 다신 안시킵니다
네파리안
24/06/09 01:54
수정 아이콘
전 짜장들어가는 볶음밥이 싫기도 하고 중국집 볶음밥이 저런느낌이 아니라서
양꼬치 집이나 마라탕 집에서 파는 볶음밥이 좋더라구요.
24/06/09 01:59
수정 아이콘
짜장 소스가 볶음밥을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24/06/09 02:01
수정 아이콘
그냥 짬뽕국물로~
쎌라비
24/06/09 02:02
수정 아이콘
저도 짬뽕국물이 더 좋음
VictoryFood
24/06/09 02:02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간짜장은 밥이랑 비빌수가 없어서 불호입니다.
24/06/09 02:40
수정 아이콘
자장소스나 찾는 자가 어디서 볶알못 소리를 내었는가.
24/06/09 02:49
수정 아이콘
중국집 볶음밥이 짜장소스 안주는데가 있나요?
일하면서 방방곡곡 많이 다녀봤지만 한번도 못봤는데..
다크서클팬더
24/06/09 03:09
수정 아이콘
코스요리처럼 나오는곳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짜장소스 안 얹어서 주긴 했습니다.
일반 중국집에서는 안 얹어나오는걸 오히려 찾기 힘들게 됐지만..
24/06/09 03:10
수정 아이콘
흔하진 않지만 있습니다.
제랄드
24/06/09 09:54
수정 아이콘
볶음밥 퀄리티에 자신이 있는 극소수 매장은 (손님의 호불호야 있겠지만) 짜장 소스 안 줍니다. 가끔 가는 회사 근처에도 하나 있어용. 그래도 주는 게 낫지 않나? 싶긴 한데 볶음밥 퀄리티 차체는 좋습니다. 없어도 그냥 먹을 만할 정도로 잘 볶아 줍니다~
forangel
24/06/09 11:37
수정 아이콘
라떼는 오히려 짜장소스 주는곳이 신기한곳이었는데 이제 디폴트가 되긴 했죠.
이자크
24/06/09 16:48
수정 아이콘
가격대 있는 곳에서는 짜장 주는곳이 오히려 더 없더라구요
Karmotrine
24/06/09 16:48
수정 아이콘
인정...인정이요...
24/06/09 02:55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나오는 짜장은 정말 극소량만 먹는편인데, 간짜장으로 나오는곳 있으면 궁금하네요.
24/06/09 03:06
수정 아이콘
중국집 계란국 너무조아
24/06/09 03:10
수정 아이콘
기름비빈밥이 아닌걸로도 만족.
24/06/09 03:12
수정 아이콘
짜장 빼면 완벽하군요
손꾸랔
24/06/09 03:12
수정 아이콘
짬뽕국과 달리 계란국은 따로 끓일테니 정성에 가산점을 줍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6/09 03:18
수정 아이콘
저도 국물은 짬뽕에 한표입니다
캐러거
24/06/09 03:25
수정 아이콘
3은 절대 동의못하겠네요.
짜장 볶음밥에 올라오는거 너무 싫어서
오토노세 카나데
24/06/09 03:35
수정 아이콘
계란국 시러요
Bellingham
24/06/09 03:57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간짜장 부어주는데는 처음보네요
24/06/09 05:37
수정 아이콘
진짜 제대로 하는데는 짜장도 없죠.
애플프리터
24/06/09 05:46
수정 아이콘
볶음밥수준에서 그냥 기본이네요.
옥동이
24/06/09 06:29
수정 아이콘
자장 비벼 먹을거면 그냥 흰밥 먹어.....
바보영구
24/06/09 06:30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짜장얹는게 싫으면 중국집말고 양꼬치집을 가면 높은 확률로 성공하는거 같습니다.
전 볶음밥은 짜장이 좀 있는게 좋던데
베이컨치즈와퍼
24/06/09 07:12
수정 아이콘
다른거 보다 기름코팅밥인 곳이 태반임... 제대로 볶아만 줘도 다른건 상관없음. 짜장이야 내가 안 비비면 되는거고.
리스트린
24/06/09 07:33
수정 아이콘
웤질 제대로 해서 불맛 잘 입혀진 볶음밥이 생각보다 찾기 힘들죠.
동네 중국집 태반은 그냥 웤을 폼으로 돌리는 얼치기들이 기름코팅밥을 만들어줄뿐
지니팅커벨여행
24/06/09 07:41
수정 아이콘
짜장이 올라간 순간 정통이 아니죠
정통 중국식 볶음밥을 못 겪고 인터넷으로만 배운 사람..
동굴곰
24/06/09 07:56
수정 아이콘
짜장 들어간 순간 망했네
볶음밥에 짜장 들어간거 싫어하진 않지만 정통은 아니죠
24/06/09 08:08
수정 아이콘
제기준엔 칵테일 새우 들어간 경우가 그 전형적인 양산형 기름밥이고 칵테일 새우 안들어간 경우가 그래도 먹을만한 볶음밥집이더라고요. 
아이디안바꿔
24/06/09 08:10
수정 아이콘
중국집 국은 계란국이 기본입니다
만들기 훨 쉽거든요
그럼 짬뽕 국물 나오는 건 왜 그러냐 하면 그냥 다른 테이블에 짬뽕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땐 만드는 김에 좀 넉넉하게 만들어서 볶음밥 국물로 써서 그렇습니다
아이폰12PRO
24/06/09 08:20
수정 아이콘
짜장소스빼고 후추뿌린 계란국이 찐입니다
24/06/09 08:54
수정 아이콘
여기 신림역 근처 아닌가요? 비주얼이 딱 그 가겐데..
24/06/09 09:38
수정 아이콘
계란국이 진짜. 단 김치는 양보 못함...
24/06/09 09:45
수정 아이콘
서비스 짬뽕국물은 진짜 못먹겠던데....
푸른 모래
24/06/09 09:45
수정 아이콘
짜장 부으면 짜장밥이지
24/06/09 09:4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 사진속의 밥은 제대로 볶은 느낌이 나네요.
보통 짜장밥을 가리켜 볶음밥이라 우기는 경우가 많은데 크
24/06/09 10: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짜장밥 나눠논게 볶음밥인곳도 참 많더라구요
제랄드
24/06/09 10:08
수정 아이콘
공덕역과 마포역 사이에 있는 모 노포 중식당 스타일과 일치(잘 볶은 밥, 계란탕, 짜장)하네요. 볶음밥(과 군만두) 맛집입니다. 저 사진에서 짜장까지 뺀 곳도 하나 아는데 밥 자체의 퀄리티가 훌륭해서 짜장 없이도 먹을만 하지만 그래도 짜장이 아예 없으니 좀 아쉽긴 합니다. (달라고 해도 안 줍니다 ㅡ,.ㅡ)
번외로 역시 공덕역 인근에 유명한 중식포차가 있는데 계란볶음밥(8천원)이 훌륭합니다. 정확히는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한 입 먹는 순간, 포차에서 이 정도 퀄리티? 기름밥 파는 일반 중식당들은 반성해야... 라고 느꼈습니다.
ImSoHorny
24/06/09 12:40
수정 아이콘
위에는 외백이고 아래는 어디인가요? 신공덕동 한화아파트 앞에 있는 그집인가요? 어딘지 모르겠네요
제랄드
24/06/09 19:24
수정 아이콘
바이럴로 오해 받을까봐 상호는 밝히지 않았는데 괜찮으려나요? :) 외백, 하하, 올드상해 순서입니다.
인간실격
24/06/09 10:12
수정 아이콘
맛있는 볶음밥은 짜장이 필요가 없지요. 문제는 그런 맛있는 볶음밥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렇지
Mephisto
24/06/09 10:30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짜장이 있다는건 이미 볶음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짬뽕국물도 마찮가지구요.
24/06/09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 회식으로 가끔 가던 중국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 가면 다른 사람들 짜장면 짬뽕 시킬 때 저는 기름기 쏙 빠진 찐 졸맛탱 볶음밥만 시켰습니다.
거기 볶음밥 주문하면 짜장을 따로 그릇에 내주긴 하는데,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그 이후로 볶음밥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려서 문제입니다. 아오.
승승장구
24/06/09 10: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라면 당연히 계란국 압도적일줄 알았는데 크크
24/06/09 12:16
수정 아이콘
좀 옛날인데 밍밍한 계란국 몇번 먹고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크크
이직신
24/06/09 10:56
수정 아이콘
어우 동네 볶음밥 잘하는데 있는데 가야겠네요 올만에
씨네94
24/06/09 11:18
수정 아이콘
볶음밥 짜장에 간짜장을 준다구욧????!!!!!!!!!!!!!!!!!!
거기가 어뎁니꽈
백야행
24/06/09 12:31
수정 아이콘
사진상 느낌은 신림 팔공 같습니다 
캡틴백호랑이
24/06/09 11:30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었는데 기름기가 없는 볶음밥을 만들려면 웍질을 많이 해야 하는데 배달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웍질을 많이 돌리기 힘드니 기름범벅 볶음밥이 되었고
기름범벅 볶음밥을 커버치기 위해 짬뽕국물을 주기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계란국 보단 짬뽕국물이...
동구밖과수원
24/06/09 11:52
수정 아이콘
볶음밥이 노동 대비 단가가 가장 안좋은 음식중이 하나라더군요
24/06/09 11:52
수정 아이콘
2,3,4 다 필요 없음 한국 볶음밥을 망친 주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justice
24/06/09 12:4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다른 음식들은 상향평준화 되는 와중에 중식만 ㅠ
안군시대
24/06/09 13:30
수정 아이콘
대림역 주변에 화교들이 하는 식당에서 먹었던 볶음밥이 최고였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웍에다가 초강불로 빠르게 볶은게 최고더라고요. 계란, 파, 소금 말고는 들어간 것도 없는게 어찌나 맛나던지..
24/06/09 14:43
수정 아이콘
짬뽕국물.
환경미화
24/06/09 14:46
수정 아이콘
전 짬뽕 국물이요
24/06/09 15:55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맛있게 만들어 주면
맛나게 먹습니다 크크
오직니콜
24/06/09 16:30
수정 아이콘
볶음밥은 짜장 없이먹어도 맛있는곳이 있었었죠
24/06/09 16:58
수정 아이콘
원래 제대로 볶으면 짜장 없는 게 더 볶음밥스러운 맛을 선사하죠.
근데 제대로 안 하거나 못 하는 집이 많아지면서
짜장으로 미진한 부분을 감춰버리려는 시도들로 인해 짜장 주는 게 보통으로 바뀌어 버린 거라고 봅니다.
강문계
24/06/09 19:02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서 짬뽕국물 찾을거면 그냥 짬뽕밥 시켜먹으면 될듯
도뿔이
24/06/10 08:02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계란국 주는건 사실 짬뽕 퀄리티에 더 부심이 있는거라고 봐야...
전에 좀 잘나간다는 중국집(배달안하는)에 계란국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짬뽕국물은 짬뽕 끓일때만 만들기 때문에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24/06/11 10:57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에 중국집에 볶음밥 주문할 때
국물 짬뽕국물로 주세요
이 말 필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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