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5 18:43:58
Name Croove
File #1 b9bcf6867d8d0ebd.jpg (84.9 KB), Download : 73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드레이크 해협 체험영상


태평양과 대서양과 남극해가 만나는 지점!
어니스트 섀클턴은 이곳을 10 m도 안 되는 범선으로 건너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실격
24/06/05 18:53
수정 아이콘
건너면 한 100억 준대도 생각해볼거같은데 소형 범선은 정말 살떨렸겠네요
이른취침
24/06/05 19:31
수정 아이콘
진짜 낭만의 시대...
wersdfhr
24/06/05 18:55
수정 아이콘
살수 있다고 확신하고 간걸까요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간걸까요;;;
비오는풍경
24/06/05 19: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남아있어도 구조될 가망이 없어서 선택지가 없...
몰겠어요
24/06/05 20:55
수정 아이콘
현대적 항해도구 없이 보트 하나에 노저어서 크로노미터 하나들고 해도에 점보다 작게 찍힌 천킬로미터 떨어진 조그만한 섬에 도착하는 것은 기적이죠
그걸 해냅니다.
에이치블루
24/06/05 19:00
수정 아이콘
여기가 그 노호하는 40도대..
24/06/05 19:00
수정 아이콘
여기가 인터스텔라 행성의 모델이 된 곳인가요
문문문무
24/06/05 19:06
수정 아이콘
어케했누;;;
김소현
24/06/05 19:44
수정 아이콘
남자가 평균수명이 짧은 이유...
terralunar
24/06/05 19:51
수정 아이콘
우수아이아로 조타랭작 하러 떠나고싶어지는 영상
다람쥐룰루
24/06/05 20:10
수정 아이콘
빠니랑 노홍철이 남극갔을때 승무원들이 날씨가 매우 좋다고 자축하는데 빠니는 배멀미로 죽을려고 하던데요 크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4/06/05 20:32
수정 아이콘
2019년에는 6명이 노저어서 남극까지 건너갔다고 하더군요..
몰겠어요
24/06/05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범선이 틀린말은 아닌데..
그냥 조그만한 보트타고 갔습니다... 손수 만든 돛은 도착 전에 엄청난 폭풍 만나서 다 찢어지고(이때 기록적인 거대 폭풍우 였다고합니다. 기항중인 대형 포경선이 침몰), 도착 직전 기적 같이 날씨가 맑아져서 진짜 기적적으로 도착!
하지만 도착 해안이 사람이 사는 포경 기지 반대편이라 드래이크 해협 횡단급의 목숨을 건 중앙 산맥을 횡단하여 드디어 도착!
인간실격
24/06/05 21:17
수정 아이콘
인듀런스호 생각했는데 사진 보니까 그냥 카약 수준이네요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4/06/05 23:49
수정 아이콘
거기 실린 구명보트 뭐 그런 느낌이죠..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데 보면 상륙할 때 쓰는 그런 쪽배...돛 달렸다고 하니 1편에서 잭스패로우 첫 등장 때 침몰하면서 입항하던 딱 그 배 정도 되겠네요. 흐흐
여우사랑
24/06/06 00:57
수정 아이콘
https://en.m.wikipedia.org/wiki/File:LaunchingTheJamesCaird2.jpg. 이걸로 항해사 한명이랑 놔두고 가면 사고칠것같은 선원 3명 뽑아서 갔죠. 항해기법은 가끔씩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 보면서 항로랑 거리를 맞추면서 갔죠. 그냥 미쳤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손꾸랔
24/06/05 21:28
수정 아이콘
무모한 자들의 후손들이 조상 덕에 떵떵거리며 살게 되었다는 스토리?
엘든링
24/06/05 21:46
수정 아이콘
조함의 신 덜덜
마도로스배
24/06/06 01:09
수정 아이콘
화면만봐도 멀미
후루꾸
24/06/06 12:02
수정 아이콘
위대한 도전이나 극한체험 스토리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 어니스트 섀클턴 이야기는 볼때마다 감동적이고 경외심까지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376 [기타] 분노한 교수님.code [68] 이호철11656 24/07/30 11656
503375 [기타] 삼성에 스파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중국 유출가 [4] Lord Be Goja10091 24/07/30 10091
503363 [기타] 스토킹 신고당해서 징역 3개월 살고왔다는 디씨인 [45] Myoi Mina 11501 24/07/29 11501
503358 [기타] 외국에서 떠오르는 음모론.jpg [39] 주말13075 24/07/29 13075
503354 [기타] [내꺼내먹] 연돈볼카츠 신메뉴 개발 [33] 쿨럭10290 24/07/29 10290
503348 [기타] 대만 강수량 근황.. [29] 롤격발매기원11118 24/07/29 11118
503345 [기타] 전공을 잘못 고른거 같아도 절망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1] Lord Be Goja7782 24/07/29 7782
503344 [기타] 로또 추첨에 서버가 터진 홈페이지 [73] 서귀포스포츠클럽11380 24/07/29 11380
503343 [기타] 열대야 일수 30년 만에 최다…사상 최초 '7월 초열대야'까지 [33] Pika489477 24/07/29 9477
503340 [기타] 홀아비에게 아들이 효도하는 만화 [4] 묻고 더블로 가!6779 24/07/29 6779
503339 [기타] 슬슬 QC Why..의 문제를 벗어나고 있는듯한 [26] Lord Be Goja8378 24/07/29 8378
503337 [기타] [리빙포인트]전기차 충전 빨리 하기 [15] Lord Be Goja6638 24/07/29 6638
503335 [기타] 37살 여자 상사에게 데이트 제안을 해버린 자 [47] 묻고 더블로 가!11739 24/07/29 11739
503333 [기타] "고작 그 날씨에 덥다고 징징거리는가 한국" [35] 길갈10377 24/07/29 10377
503331 [기타] 라이젠 9700x발매연기 우려 [3] Lord Be Goja5733 24/07/29 5733
503315 [기타] 이해하면 무서운사진 jpg [22] 동굴곰12177 24/07/28 12177
503307 [기타] 크롭티가 누군가에게는 필수템인 이유 [11] 묻고 더블로 가!10148 24/07/28 10148
503300 [기타] 야외 전광판에 강렬한 메시지 [7] 닉넴길이제한8자9215 24/07/28 9215
503294 [기타] IMAX 투자자 프레젠테이션 중에 공개된 2026년 개봉 예정작 리스트 [12] EnergyFlow8387 24/07/28 8387
503293 [기타] ??? : 마블팬들은 여길 보세요. [9] 카루오스9096 24/07/28 9096
503289 [기타] 티몬위메프 사태, 금감원의 빠따? [31] 톰슨가젤연탄구이11874 24/07/28 11874
503284 [기타] AI로 나타내본 이누야샤 [33] 묻고 더블로 가!9651 24/07/27 9651
503275 [기타] 당근마켓에 올라온 결혼식 하객 알바 [73] 로즈마리13375 24/07/27 133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