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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17:08
세금만 잘 내면 누가 뭐라 합니까
편법, 탈법, 위법으로 자꾸 빠져나가니까 욕 하는거지 하다하다 못해서 이제는 상속세는 이중과세라면서 없애려고 각 보면서 열심히 여론몰이 중이던데 한동안 시끄럽더니 이제는 조용한거 보니까 어느 곳에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추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능력주의자가 상속세를 부정하는 것만큼 서글픈 아이러니는 없는데 가끔 둘을 같이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게 참......
24/06/04 17:31
요즘 상속세에 대해 대단한 강탈처럼 프레임이 짜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다들 재산세를 내기 싫어하니까 그걸 방학숙제 미루듯 미루고 미루다가 나는 모르겠고 너네 후손들이 감내해라 식으로 나중에 내는개념이 되서 상속세가 높은거라 딱히 불합리할것도 없는데 상속세만 따로 놓고 프레임을 짜니까 대단한 불합리로 밀고 나가며 상속세 완화 주장을 펼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상속세 줄이는 대신 재산세 늘릴래? 하면 더 싫어할겁니다. 이중과세는 그저 허울뿐인 명분이죠. 지금 상속세 줄이자는 여론만 봐도 상속세만 줄이고 땡치자는 거지 재산세로 그 감세분을 상쇄하자는 소리는 절대 아니니까 말이죠.. 저기 짤에 나와있는 부캐 창고플레이만 봐도 웃사람들은 알아서 꼼수쓰기 바쁜데 본인들이 저정도 재산있으면서 그러면 모를까 딱히 그럴일도 없는분들이 그분들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는 뭔가 싶기도 합니다..
24/06/04 17:37
실효 세율 보면 못해도 30억 이상은 받을게 있어야 상속세 낮추자는 주장을 할 만하죠.
근데 게시판 지분 보면 못해도 반반이니 당황스럽습니다.
24/06/04 17:43
자산가들이 얼빵하게 국내에 자본 남겨놓은 채로 상속세 꼬박꼬박 낸다면 세금이 의미없지 않겠지만
세계화시대에 이제 와서는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죠. 싱가포르 투자이민이 괜히 흥하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1종 2종 판타지 채워주자고 국부유출만 부추기는 꼴 크
24/06/04 18:01
주변피셜+통계로 지금 투자이민 진짜 인기 많아서 심각해보이는데...아무도 관심없죠. 상속세를 안줄이면 베이비부머 시대 죽기 전에 엄청 빠져나갈거라고봅니다.
24/06/04 17:22
임성기 (1940 ~ 2020) 한미약품 창업주 / 妻 송영숙 (1948 ~ ) 한미사이언스 회장
1남 임종윤 (1972 ~ ) 한미약품 (전)사장 / 妻 홍지윤 (1975 ~ ) - 1남 임성연 (2003 ~ ) - 1녀 임성지 (2006 ~ ) - 2녀 임성아 (2008 ~ ) 1녀 임주현 (1974 ~ ) 한미약품 사장 - 1남 김원세 (2004 ~ ) - 2녀 김지우 (2007 ~ ) 2남 임종훈 (1977 ~ ) 한미약품 (전) 사장 / 妻 김희준 (1980 ~ ) - 1남 임후연 (2008 ~ ) - 1녀 임윤지 (2008 ~ ) - 2녀 임윤단 (2013 ~ ) (출처 나무위키) 이제 저분들 슬슬 성인이 되어가고 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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