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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3 08:56:55
Name 우주전쟁
File #1 reading_time.jpg (392.1 KB), Download : 184
출처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주요 아시아 국가 국민들 1주일 당 독서 시간


표시된 자료는 1주일에 독서에 쓰는 시간이라고 하고 The World Culture Index라는 곳이 출처라고 합니다. 인도, 태국, 중국 사람들이 책 읽는 시간이 많은 편이고 우리는 뭐 예상했던 정도인 것 같은데 의외로 일본도 그렇게 독서에 쓰는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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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타르
24/06/03 08:59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도서정가제
카마인
24/06/03 09:0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도서정가제만 아니었어도 제가 일주일에 20시간은 읽었을텐데 말이죠네
Starscream
24/06/03 09:10
수정 아이콘
진짜 도서정가제가 원인이 맞나요?
도서 정가제 감안해도 다른 나라들이 더 비싸지 않나요?
도서 정가제 전후 독서율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24/06/03 09:19
수정 아이콘
가계 도서 구입비와 성인 연평균 독서율(1년 동안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성인의 비율)은 갈수록 줄고 있다.

성인 연평균 독서율 역시 장기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문광부 '국민 독서실태 조사'를 살펴보면, 성인 연평균 독서율은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감소했다.

바꿔 말하면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인해 독서 인구가 감소했다고 보기 어렵다. 라네요
김유라
24/06/03 09:27
수정 아이콘
이전 통계는 낮은 상황에 카운터펀치를 꽂은 제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6/03 09:27
수정 아이콘
명예사죠 뭐
빼사스
24/06/03 10:03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명예사죠 뭐. 도서정가제에 감사해야 할지도. 크크
제육볶음
24/06/03 10:59
수정 아이콘
한달 평균 2권쯤 읽는 중인데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식으로 바뀌긴 했어요.
인기있는 것들은 예약 걸려있는건 좀 짜증이 나긴하지만 너무 보고싶은 건 그냥 사서 보고 있어요.

정가제 시행된지가 너무 오래돼서 지출을 비교하긴 어렵고. 도서 구매하는 빈도는 1/10 정도가 되긴했네요
카마인
24/06/03 11:5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허세 농담이었어요
24/06/03 09:32
수정 아이콘
독서만큼 돈 안드는 취미가 없는데.. 소설이면 만원 언저리고 그거 이유가 맞나 싶네요
시린비
24/06/03 09:38
수정 아이콘
뭐 그게 이유는 아니긴한데 요새 좀 두께있다 싶은 소설책은 15000~17000까지도 잘 가는거 같아요... 뭐 두께있으니까..
빼사스
24/06/03 10:04
수정 아이콘
가격이 17000원까지 올랐는데 그 이유가 온라인 서점들이 담합해서 이전까지 1만 원 이상이던 무료배송 기준을 150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바람에 가격이 그에 맞춰 다 올라버렸죠. 15000원 이상 결제하려면 도서 가격이 16800원이어야 하니까요. 요즘 도서 가격 보면 16800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도서들 천지일 겁니다.
시무룩
24/06/03 09:02
수정 아이콘
주 3시간이면 연 150시간 정도라는건데 우리나라 평균이 1년에 1권도 안읽는거 아니었나요?
150 시간이면 못해도 5권은 넘게 읽을 것 같은데...
아케르나르
24/06/03 11:36
수정 아이콘
웹툰/웹소설 포함 아닐까요?
StimboIic
24/06/03 12:39
수정 아이콘
웹툰 포함이라면 주 10시간도 문제없을지도요...?
24/06/03 09:04
수정 아이콘
3시간이나 나온다고요? 전 1분도 안읽는데 크크크 웹툰 포함이라면 인정
24/06/03 09:06
수정 아이콘
주3시간도 웹소나 학교에서나 업무상 읽는 학습서등 다 포함해야 되지않나 싶을 정도로 책 읽는 사람을 거의 못본듯..
Jon Snow
24/06/03 09:06
수정 아이콘
밀리의서재 1년 구독권 끊었습니다
현재 3일차 책만 고르다 한쪽도 못읽음
계층방정
24/06/03 09:19
수정 아이콘
스팀에서 게임 사놓고 안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세상을보고올게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넷플 찜하기만 잔뜩하고 안보는 것 같은거 겠네요.
호랑이기운
24/06/03 09:09
수정 아이콘
중국 소설 읽어보면 수준이 높습니다.
몇천년간 번역해온 역사가 있어선지 한국어 번역도 괜찮고요
Your Star
24/06/03 09:09
수정 아이콘
책 이외에 다른 곳에서 정보를 얻기가 쉬울수록 책을 안 읽는 거 같아요.
더 단순하게 말하면 책보다 재밌는 게 많다 이 말이죠. 독서도 한자랑 비슷한 느낌 굳이? 그걸?
Starscream
24/06/03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중국에서 생활한 경험으로 보면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한국보다 높은건 그럴려니 하지만 중국이 일본의 2배라는건 대중교통 이용시 독서비율이나 서점 수량, 붐비는 정도 이런 체감으로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이런 자료가 있네요.
https://klangable.com/blog/tag/world-culture-index/

해당 내용 작성자도 본 조사 내용이 심히 의심스럽다라는건데, 보면 조사방식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About NOP World Culture Score(TM) …
The Culture Score Index Series is based on further analysis of the NOP World Roper Reports Worldwide(TM) survey, which includes in-depth personal interviews with more than 30,000 people age 13 and older in 30 countries between December 2004 and February 2005. The data are weighted to the sampled population in each country.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Culture Score Index series.

20년전 데이터고 그것도 13세 이상이 대상, 아마도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거 같은데 독서의 정의 자체가 뭔지 궁금하네요.
방과후티타임
24/06/03 09:11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6시간동안 책을 읽고있군요.
시린비
24/06/03 09:16
수정 아이콘
집에 읽으려고 사둔책이 이백권이 넘는거같은데... 시간여유가 없네요 게임할게 많아서
좀비사태 터지면 집에서 책이나 읽으렵니다.
고라니
24/06/03 09:19
수정 아이콘
라노벨은 빼는건가요? 많이 읽는데... 흑
24/06/03 09:2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일본가서 느낀 게 예전에 일본 지하철을 타면 책읽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젠 거의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24/06/03 09:25
수정 아이콘
전자기기 보급률 역순 아닐까요 크크
저도 지하철에서 책보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버스가 좀 볼만하던데
shooooting
24/06/03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하철에 책 읽으시는 분들 꽤 있는듯 한데..저는 아니지만요.
무냐고
24/06/03 09:28
수정 아이콘
안읽을거야!
20060828
24/06/03 09:29
수정 아이콘
요약본 유튜브 볼거야
Karmotrine
24/06/03 09:31
수정 아이콘
유튜브 OTT 평균 시청시간은 높을 듯...
미드웨이
24/06/03 09:32
수정 아이콘
일단 저 통계가 과연 정확한 것일지 의심해보는게 우선이겠죠
미드웨이
24/06/03 09:38
수정 아이콘
저런 국가별 통계들은 조사기관이 직접 조사하는게 아니고 이미 있는 통계취합이 거의 대부분인데

독서의 기준이란 만화도 포함인지 웹소설도 포함인지 이런식으로 기준 정하는 사람 마음대로 얼마든지 바뀔수있는것이죠.

그걸 기준은 고려안하고 막무가내로 밀어넣으니까 방글라데시 행복 세계1위같은 우스운 조사가 나오는거고요
덴드로븀
24/06/03 10:19
수정 아이콘
저 자료 자체는 2014년에 돌던 자료네요.
24/06/03 09:32
수정 아이콘
웹소설 빼면.. 순문학이랑 교양도서 하면 달에 한권정도는 터네요. 웹소 포함하면 한 50권으로 늘겠지만
분신사바
24/06/03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첫 아이폰 3S 시절까지는 출퇴근 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그 이후론 지인이 쓴 단편소설 조차 읽지 않습니다…
24/06/03 09:35
수정 아이콘
웹툰 매주 4시간은 읽는데 안쳐주나요? 크
24/06/03 09:35
수정 아이콘
인터넷 텍스트 포함이면 우리가 젤 높을지도.. 단지 매체만 다를뿐
그리움 그 뒤
24/06/03 09:40
수정 아이콘
저런거 통계가 종이책만 치는건가요? 모바일로 보는 것도 포함되는 건가요?
책 종류는 상관없는 건가요?
덴드로븀
24/06/03 10: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통계는 2014년에 돌아다니던거고, 그 당시에 이북이 어느정도 퍼졌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독서 통계에는 전자책이 포함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04139?sid=103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60% 독서 안했다”…1년 평균 3.9권] 2024.04.18.
성인의 평균 독서 시간은 평일 18.5분, 휴일 25.0분이었고, [도서 구입량은 종이책이 1.0권, 전자책은 1.2권 등이었습니다.]
24/06/03 09:44
수정 아이콘
해외책은 들고다니기 가볍고 사이즈도 적당한게 부럽더라구요. 
24/06/03 09:44
수정 아이콘
텍스트를 읽어들인다의 관점으로 조사하면 최상위 아닐까요

근무시간도 많은 편이고
학구열이나 자기계발 습관 같은것도 낮은 편은 아닐 듯 한데
24/06/03 09:54
수정 아이콘
종이책만 쳐주는거면 출판업계한테나 의미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슾샢슾
24/06/03 10:02
수정 아이콘
웹소설도 쳐주나요
덴드로븀
24/06/03 10:19
수정 아이콘
최근 우리나라 통계에선 쳐줍니다.
짐바르도
24/06/03 10:11
수정 아이콘
무튼 우리나라는 독서 멸망국이죠.
덴드로븀
24/06/03 10:1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04139?sid=103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60% 독서 안했다”…1년 평균 3.9권] 2024.04.18.

https://www.mcst.go.kr/attachFiles/viewer/skin/doc.html?fn=1713402678361.pdf&rs=/attachFiles/viewer/result/202406/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 2024.04.18.
용어 정의
[독 서 : 교과서, 학습참고서, 수험서는 제외하며, 웹소설(장르소설)을 포함한 일반도서(종이책, 전자책) 읽기와 오디오북 듣기]
[전 자 책 :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 전자책 전용 단말기 등을 이용하여 화면으로 읽는 책]
오디오북 : 일반도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으로 라디오·팟캐스트 등의 방송이나 도서 이외의 내용은 제외

<독서에 대한 인식 범위>
성인 : ‘종이책 읽기’(99.2%) > ‘전자책 읽기’(80.6%) > ‘웹소설 읽기’(67.7%) > ‘오디오북 듣기’(45.9%) 순.
학생 : ‘종이책 읽기’(93.6%) > ‘전자책 읽기’(61.7%) > ‘만화책 보기/읽기’(49.6%) > ‘종이신문 읽기’ (36.7%) > ‘웹소설 읽기’(30.4%).
24/06/03 10:19
수정 아이콘
이번주부터 독서모임 시작합니다
과연 얼마나 갈지... 두근두근
묘이 미나
24/06/03 14:14
수정 아이콘
친구 한명 독서모임 나가서 결혼했습니다.
타츠야
24/06/03 19:12
수정 아이콘
출산율!
24/06/03 10:32
수정 아이콘
제가 수험생활때 읽은 회독수 생각하면 다독은 아니어도 최소한 책을 깊게 판것 같긴합니다
24/06/03 10:47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이 없었던 대학(1학년때 없었음), 군대에서 많이 읽었고 맛폰이후로 많이 줄었네요
도정제가 막타친거라 사실 큰 영향 없을거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만 보면 그거 영향도 좀 컸습니다. 이게 가격도 가격인데, 그거보단 괘씸하니까...
한사영우
24/06/03 10:57
수정 아이콘
만화 교과서 잡지등등도 독서에 포함시키는 나라 많을듯
뭐 미국은 감자튀김도 야채니까
메레레
24/06/03 12:12
수정 아이콘
인도 문맹률이 엄청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 통계가 맞는건가요
원숭이손
24/06/03 12:19
수정 아이콘
치킨값보다 느리게 오르고 있지만 아무튼 책이 비싸서 그럼
여행가요
24/06/03 12:56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 3국의 위엄!
승승장구
24/06/03 14:29
수정 아이콘
정말 퇴마록 영웅문 김진명 소설들 읽을때같은 무아지경을 다시 경험해보고 싶네요
뇌가 인터넷에 절여졌는지 아니면 그마만큼 재밌는 책을 못만났는지
어느 나이부터는 읽어도 읽은건지 영 개운치가 않아요
요새 삼체는 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4/06/03 15:44
수정 아이콘
군대 스마트폰 뺏으면 올라갈 듯....
진짜 군대가서 책이라는걸 보게 되었고 사회있을때는 해리포터 1페이지만 봐도 잤은데 군대가서는 소설책만 몇 권을 샀는 모르겠네요...
평온한 냐옹이
24/06/03 16:09
수정 아이콘
독서량이 적은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낮다 (팩트?)
사다드
24/06/03 18:52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왜 저 순위인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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