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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12:17
정확히는 팀간 격차를 줄이고 안전 문제에 대한 예상을 할 수가 없어서 사라진 겁니다
물론 6륜차가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지만 만약에 돈 많는 팀이 돈 쏟아부어서 연구하고 퍼포먼스가 더 나은 차량을 내놓는다면 하위팀은 연구에 손댈 수 조차 없어서요
24/06/02 13:12
타이어 사이즈를 줄여 공기저항을 줄이고 대신 줄어드는 접지력을 바퀴 한쌍을 더 달아 해결한다 뭐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해요 덤으로 바퀴가 많으면 제동에도 이점이 있어 코너링에도 강점이
그런데 바퀴가 여러개인 문제보다도 앞뒤 바퀴 사이즈가 다른데 셋팅과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어서 오래못간걸로 알아요
24/06/02 15:28
다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타이어 제조사(굿이어)가 저 쪼꼬만 타이어만 따로 개발 안한다고 해서 처음엔 잘나가다가 갈수록 처진걸로... 여하튼 티렐 P34는 슈퍼 아스라다 모티프에 참 이쁜 차라 좋습니다 흐흐
24/06/02 15:48
그런 의미에서 본문에서 다른 건 사이버포뮬러/아스라다랑 큰 관련이 없는데, 1번은 부스터랑 관련이 있고, 2번이 리프팅턴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죠.
아스라다가 딱 송풍기로 다운포스를 급하게 만들어내려고 하다가, 실수로 반대로 업포스(...)를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리프팅턴이 탄생했으니...
24/06/02 12:45
생각해보니 아스라다수준의 ai정도는 별거 아니겠네요 요즘은.
최근 쇼츠에 f1이 엄청 뜨는데 한국 해설이있어서 그런가 암것도 모르는데 엄청 재밌어보이더라구요.
24/06/02 18:43
다른 종목(랠리)긴 하지만 광기에 가까울정도의 개발경쟁이 한번 있었죠.
https://namu.wiki/w/%EA%B7%B8%EB%A3%B9%20B
24/06/03 07:07
예전 플스3 나올 때던가? 그란투리스모에 레드불 뭐시기로 다 허용해서 만들어본 차가 있었는데.. 실물은 목업까지만 만들어졌죠.
https://namu.wiki/w/%EB%A0%88%EB%93%9C%EB%B6%88%20X2010?from=X2010 일단 세바스티안 베텔이 테스트해봤을 때 스즈카 코스레코드를 20초(현실 기록 1분 30초인데...) 줄였다고...
24/06/02 13:13
F1 자동차에 아스라다가 나올 수 없는 이유 : 전자장비가 금지됨
30년전에 자동 제어형 서스펜션이 나왔으니 금지 조항이 없었으면 진짜 아스라다랑 달리기 있을수도...크크
24/06/02 14:07
요즘은 전기차 레이싱 종목도 있는걸로 들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온갖 전자장비 다 때려넣은 기술력 경쟁 대회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긴 한데..
24/06/02 16:12
레드불에서 10년쯤 전에 제한 다 푼 차를 컨셉카로 만들었었죠. X2010이었나?
그란 투리스모 게임에서 몰아볼 수 있었습니다 크크크
24/06/02 20:31
진지빨아보자면 저런 제한들이 해제 안되는 가장 큰이유는 개발비 폭증일겁니다. 다 풀어버리면 어지간한팀은 차량 개발비 감당 못하고 다 쓰러지거나 손털고 나가고 3~4팀만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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