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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10:36
카톨릭관동대학교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를 해서 그렇지만 만약에 지방대 인원 늘린다면 강제로라도 지방의대 출신들은 졸업 후 지방에서 의무적으로 몇년 근무하게 하는 제도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많이 힘들겠죠?
24/06/01 10:38
될걸요?
일단 경상대는 지역의사전형인가로 일정인원수를 뽑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7589441
24/06/01 11:46
전공의 TO 가 아직 수도권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이번에 빅5가 전공의 비중 높은건 다 알려졌고 전공의 TO 까지 지방으로 다 쪼개야 해결이 될듯.
24/06/01 11:54
전공의는 사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마찬가지라서 지방 종합병원에 수익이 한정되어있는데 직원을 더뽑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24/06/01 12:01
전공의 TO 를 늘리려면 교수 TO 를 먼저 늘려야하고
교수 TO 를 늘리려면 그만큼 환자가 많이 와야하는데 지방은 인구도 적지만, 그나마 있는 인구도 3차급은 수도권으로 가려하니 쉽지가 않죠......
24/06/01 10:59
지방분산의 큰 그림?
근데 정말 이제 수도권은 그만 발전해도 되지 않나요 강원이랑 충청이남쪽에 혜택 더 줘서라도 좀 이동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분산 때문에 안되는 거면 대구부산에 제2도시 거점이라도 만들던지요
24/06/01 11:04
내신이 입시의 중요 요소로 떠오른 이후 늘상 있던 전략이라 특이할건 없습니다. 근데 이것도 운빨 타야지 갑분 특목고에서 전학와서 전략 터지는 경우도 있습...
24/06/01 14:25
이런 관점에서는 아마 천안이 최수혜 아닐까 싶습니다.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 한데 돈 많은 사람들이 살 만한 인프라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의대도 괜찮죠. 대전만 되어도 좀 멀다 싶거든요.
24/06/01 14:50
본문에 대해서만이라면, 강원 충북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릴겁니다. 확대된 정원 기준으로는 강원 충북이 충남에 비해 인구수대비 의대정원이 더 많거든요.(특히 강원) 결국엔 의대 합격 가능성이 최우선이니. 사실 수혜라 할것도 없는게, 이렇게 학군지 학생들이 넘어와서 전교1등 알박기하면 원래 있던 지역학생들이 그만큼 피보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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