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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07:02
영수증상의 순서는 관계없고요. 플레이스테이션은 사업상 필요한 품목인정이 안되니 마우스와 같은 소모품내지는 사무기기로 위장(?)하라는 조언입니다.
만약 김티모님께서 공직에 출마하신다거나 하는 이유로 5년치 회계자료를 전수조사하지 않는 이상 마우스외 2종 69만원 쓰여있는 항목이 의심스러워 영수증을 뒤적거리지는 않을테니까요.
24/05/27 07:34
그건 당연한데 영수증도 위장해야 완벽한 플랜이 되기 땜시.. ㅠ.ㅠ
@ 프린터 위장하고싶은데 마누라가 가끔 프린터 출력을 쓰시는분이라..
24/05/27 18:44
PC 본체를 넓은 면적으로 놓고 그 뒤로 가리시면 어떨까요?
같은 모니터로 사용한다면 화면 전환도 어렵지 않고 알리바이(?) 를 위해 PC 게임 시 콘솔로도 가끔 해주세요
24/05/27 09:33
영수증 명목 보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공직자가 골프쳤다고 난리난 적 기억하실까 모르겠습니다. 그 때 즈음에 저 있던 곳에서 '무슨 간담회'를 빙자해서 회식을 한번 했는데, 부페를 갔었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까 2인세트 39900원짜린데, 그 때는 훨씬 쌌겠죠. 그런데 그 업체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에 '골프'가 들어간게 걸려서 서무/경리가 해명해야 했다더군요.
24/05/27 11:19
항상 일정 수준의 여유 자금은 보유하고 있어야 하니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에 큰 기회는 몇 번 오지 않는데, 갑자기 기회가 왔음에도 돈이 없어서 찬스를 놓칠 수도 있고, 위기가 왔을 때 그 돈이 없어서 못 막고 부도 맞을 수도 있는 것이라..
24/05/27 12:20
갈수록 과제비 쓰는데 빡빡해져서 교수님한테 "회의비로 밥먹을때 인원 확인 하게 총 금액이 아닌 메뉴별 먹은 내역 보이게 할거 같다 " 했더니 " 자기들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접대 하는데 써야해서 그렇게 못한다 " 하신게 생각 나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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