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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21:46
예전엔 예능에서 썰푼거 보면 초면이었던 동료 배우랑도 연기에 관해서 하루종일 토론했다는 에피도 봤었는데 ..
아 그래도 부럽네요 크크
24/05/25 21:56
원빈씨 연기력을 크게 나쁘게 본적은 없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도 많이 하고있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고갈되었나보군요.. 이창동 감독이랑 준비하던 작품 엎어진게 많이 아쉽네요
24/05/25 22:28
혹시나 외부에 알리기 싫은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건강문제라던가 하는? 그냥 연기말고 다른일에 빠져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겠네요.
24/05/25 22:56
예전에 강원도에 사시는 고모부가 주유소에 기름 넣으러 갔는데 진짜 인간 아닌것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가 알바하길래 의아했었는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원빈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러다가도 한번은 좋은 작품 대본 받아서 연기하러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4/05/25 22:57
작품 몇 개가 엎어지고 공백이 너무 길어지면서 열정이 사그라든 케이스라고 봅니다.
작품 엎어진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어떤 심정인지 이해는 되는데, 영화팬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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