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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18:36
업무시간에 회사 메신저로 옆자리 남직원을 표적 삼아서 '회사가 돈이 없어서 사무실이 작아서 저 냄새나는 한남 x끼 옆에 앉아야 한다'
캬
24/05/24 18:39
부인분이 외국인인건 첨 알았네요.
지금 보고 있는데 초반에 요즘 사무실 안에 cctv 다 있지 않냐고 말씀하시는데.. 전 있어본적이 없어서..
24/05/24 18:57
뭐 그것과 별개로 사무실에 CCTV가 있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탈의실, 화장실에 CCTV가 있거나 CCTV를 보고 근태를 지적하면 불법인거죠.
24/05/24 19:30
감시목적 cctv는 노사합의 거쳐야하지 않나요?
cctv가 있으면 감시 당한다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거고 감시목적이 아니면 사무실 전체모습이 보이도록 다는게 보통이죠
24/05/24 20:49
앗 그렇군요 성함도 한국이름이 아니라서 찐 외국인인줄 알았어요.
외국분은 맞는데 정체성이나 모국어가 한국어시군요. 어쩐지 한국어 너무 잘하신다 했습니다(…)
24/05/24 18:47
다보긴했는데 크게 화재가됬던부분요약해드리면
1. cctv는 회사운영도중에 cctv달았는데 그거에 반감을가진 직원이2명있었다 감시하는거아니냐 이런말을계속해서 변호사자문도구하고 감시용이아니라고 말을했으나 믿지않았다 그사람에게 지적한부분은 cctv로보고 말한게아니라 직접목격한부분을 지적했다 탈의실부분은 오해가있다 뉴스에나온부분은 강남지점cctv사진인데 해당사무실은 따로탈의공간이없다 다회의실이다 2. 회사 화장실이 고장나서 주위식당(가까운식당 이름까지밝힘)에 부탁했다 시간제한은없었다 3. 배변봉투 스팸은 주문배송한상품박스가 손상이되서 봉투에담아준거 4. 레오방치는 아니다 5. 사내 메신저 감시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는과정에서 관리자모드가생겼는데 일하지않는날 비정상적인 사용량이있어서 확인하다험담확인 메신저감시는 잘못인지 6.9670원은 해당직원이 거의 인센으로이루어진계약이었는데 직원퇴사후 계약해지가 발생하여 인센이 거의없음 만원지급인데 세금때고지급 퇴직금은발생하는지몰라서 나중에 항의받고지급
24/05/24 18:49
2배속으로 다 보고 나니 주요 문제가 개인간의 대화 본건 잘 못이다 근데 직원이 특정 커뮤니티 단어를 쓰면서 가족 디스 했다. 퇴직금 9670 준거 팩트다 미안하다 왜 퇴직금 줘야 하는지 몰라서 그 때 눈 돌아가서 그런 짓 했다.
강형욱 보다는 강형욱 와이프랑 직원의 충돌해서 서로 마상 입고 싸우는 중인거 같네요
24/05/24 19:41
대기업 같은 경우엔 메신저 외에도 모든 컴퓨터 자료 및 활동을 기록합니다. 업무용 컴퓨터로는 개인 업무를 안 하는게 그래서 맞기도 하고 본인 개인 정보 보호에도 좋죠.
24/05/24 18:51
폭로는 남들보다 늦게 접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이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작품 속이랑 다르게 100:0같은 시원한 결말이 없더라고요.
24/05/24 18:52
일단 스팸 등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예상이 맞긴 했네요. 메신저 사건이 컸던 것 같은데, 네이버 메신저에서 F워드 남발해서 약점 잡힌 사람들이 깽판 놓은 게 시발점인 것 같고... 기본적으로 강형욱 씨가 보여준 합리적 태도가 있는데 그렇게까지 비합리적인 운영을 할 리는 없었던 것 같고, 아마 일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타이트했을 수는 있겠네요. 이제 남은 추론 대상은 일부 평가가 아니라 퇴사자들 평균적으로 평점이 낮다는 건데, 이름이 알려졌다는 보듬 특성상 자존감이나 나르시시즘, 야망이 높은 분들이 지원을 많이 하고, 아마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과 고스펙이었을 것 같은데 임금은 업계 평균에서 살짝 높은 수준이었을 것 같고, 불만족스러웠던 게 아닐까 싶네요.
24/05/24 19:35
보듬 폐업 정해진 게 꽤 된걸로 아는데 그뒤로 1점 리뷰 5개 올라온 거 보면 원래 맘에 안드는데 폐업한다고 악담하는 사람들 꽤 있었다고 봐야죠. 리뷰개수가 27개다 보니 그거 5개 빼면 적당히 2점대 초중반 평점일거라...
24/05/24 18:52
사건 초기부터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시간 지나면 정리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사실관계가 명확해지고 시시비비가 가려지면 그때 정리된게 나오겠죠.
24/05/24 18:54
반절 봤는데 스팸 잘못주문된건 실수라고 보긴 좀 그렇고 그냥 명절 챙기기싫어서 대충한걸로 보이는데. 그 외에 뭐 메신저나 폐쇄회로 등 해명은 공감됩니다.
24/05/24 20:04
명절선물은 원래 꿀이쁘게 포장된거 주다가
적원들이 스팸 원해서 시켰는데 실수로 묶음으로 들어온거라고 나옵니다. 6개 묶음이 직원이 여러번 들고가도 남을정도로 그러고도 남을정도로 많이 시킨내용이구요. 단순계산으로도 개인당 2박스는 될정도로 넉넉한 인심인데 챙기기싫어서라뇨? 런천미트아니고 스팸이라고요.
24/05/24 20:05
누가 그러던데요. 강아지 배변봉투(사실 까만 봉다리)가 너무 작아서 스팸을 조금 밖에 못 가져가서 컴플레인 들어온거라고. 하마 배변봉투를 줬어야 했다며
24/05/24 18:58
강형욱을 상대로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을 때 그러한 험담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도 있다는 점은 간과했을까요? 아니면 그런 사실이 없는 걸까요?
크크크 전자라면 또 사망하신듯...
24/05/24 18:58
처음으로 해당 사안에 댓글 다는데...
조직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특정 개인과 갈등하던 중 특정 개인이 사직한 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전파하기 시작하면 정말 난감하더군요. 특히 본인 맘대로 판단하고 그게 팩트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 하고, 그(녀)의 친구들이 거기에 동조하면서 한순간 쓰레기가 되는데, 막상 그걸 해명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의미가 없더군요. 어차피 고용자는 권력을 쥔 악마고 피고용자는 선의의 사회적 약자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특정 성향을 언급하는게 조심스럽기는 하나, 당시 저를 묻으려 했던 직원도 남성 혐오가 강했고, 자의식 과잉에 공감을 구하는데 목숨걸던 사람이었던지라, 진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에효...
24/05/24 19:02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은퇴할 수 있는 준비한 후 한적한 곳에서 사람들과 안 엃기고 살기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24/05/24 19:17
직장에서도 몇명이 편먹고 누구하나 담그기 쉽더군요.
저는 중간관리직이었는데 주모자가 몇 명하고 친목질하더니 저를 천하의 몹쓸놈을 만들더라구요. 제 상위 임원에도 찔러서 중간관리직 포기하게 만들고 다시 실무를 맡았습니다. 실적을 워낙 잘 내고 성실하게 지냈고 임원도 저를 포함 팀을 관찰하더니 '회사 다니다 보면 억울한 일도 있는거야' 라더군요. 지금도 당시 주모자랑 정치적으로 대립 중입니다. 그쪽은 친목질로 저는 실적으로... 실적이 잘 나오니 저를 몹쓸놈 만들었던 애들이 살살 저한테 말 걸기 시작하더라구요. 주모자는 실무능력이 0이라서 관리만 하고는 있는데 하루에 2~3시간씩 친목질하네요. 임원은 문제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고.. 앞날이 어찌될지 흥미진진 합니다.
24/05/24 19:00
그간 댓글 안달았는데 속으로 그냥 이거 강형욱한테 억하심정 있는 악성개빠들이 사람 하나 담그려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었는데 여기서 페미까지 튀어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
24/05/24 19:03
걍 블라인드고 잡플래닛이고 이런 피셜은 99프로 걸러 들어야합니다. 안좋은 평점은 대부분 악감정 가지고 리뷰 쓰는거라 좋게 나올수가 없어요. 애초에 회사에 아무생각이 없거나 좋은감정인 사람은 굳이 거기가서 안적죠.
24/05/24 19:03
아니 뭐 여초에 그런애들 널렸으니까 그런 인성이 많은건 아는데 그런 인간들도 다 사회에선 가면쓰고 사는거 아니었나요? 회사에서 저런 뒷담을... 사람이...??? 이게 현실이 맞나??
24/05/24 19:05
일베가 아니라 페미라서 강형욱씨가 역으로 패는 상황은 안나올꺼 같네요. 언론 대부분이 페미, 스윗남들이라
엄대엄정도에 강형욱씨의 변명중에 약한부분을 더 파고들고 그 부분 추가변명하면서 사건 마무리될꺼 같습니다. 고발했던 여성분들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을꺼고요
24/05/24 19:17
보통은 누군가의 어떤 행동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 그 증거는 피해자가 제시 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 용의자가 내가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완벽하게 증명해야하는 성인지감수성이 이상한거고요. 예를 들어 제가 쿠키루키님한테 수년전에 비밀리에 1억 빌려줬으니까 갚으세요 하면 쿠키루키님이 그렇지 않다는걸 증명해야한다는건데 어떻게 증명하시려고요?
24/05/24 19:27
원래 선물상자에 담아 주려 했었는데 그게 망가져서 어쩔 수 없이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가세요 한 거를
애초부터..거따가 넣은 것 마냥..
24/05/24 20:24
영상 보셨나요? 선물 세트용 스팸을 발주해야 하는데
실수로 일반 판매용 스팸을 발주해서 일반 스팸만 잔뜩 온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각자 알아서 가져가라 한 거고 봉투에 담아가라고 한 게 아니고 각자 알아서 가져가는 와중에 봉투를 쓴 직원이 있다는 거죠.
24/05/24 19:20
얼마전이 댓글부대 영화 보고 나서 이번 일을 봐서 진짜 실제 있던 일이고 사람 한명 담구려는 조직이 이번엔 강형욱님인가 생각이 들었네요.
24/05/24 19:22
최소한 한번씩은 주장이 나온 현 시점에서
누굴 까는거 까진 이해하는데 이 시점 이전에 누굴 까는 사람은 솔직히 잘 이해 안갑니다
24/05/24 19:31
요약글 링크를 하려고했는데 요약이 형편없다고 뒤지게 욕먹는글이어서 삭제하고 다시 댓글씁니다
사내메신저에서 남직원, 사장부부에 대한 온갖 여초식 욕설정황등이 포착이됬는데 그중에는 부부의 자식에대한 욕도 서슴없이 이뤄지고있었다고 하네요
24/05/24 19:24
그성별 그집단 건드렸으니 곧 메갈들 몰려와서 강형욱 방송하는데마다 아무튼 불편하다 웅앵웅 악플달다보면 결국 잘못 없어도 매장당하는 엔딩일겁니다. 안타깝네요.
24/05/24 19:27
오히려 페미랑 엮이는 바람에 강형욱씨는 다른 의미로 더 힘든싸움 해야할지도 벌써부터 댓글 그쪽에서 좌표 찍고 온거 같던데 특히 페미 많은 방송가에서 온갖 날조할텐데
24/05/24 19:31
페미가 반드시 틀린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사업자 대표로서 미숙한 부분과(잘 몰라서) 직원들의 자기들 입장에서 유리한 해석이 낳은 결과라고 봅니다. 의외로 사업주 측에 유리한 법들도 있는데 요즘 대부분의 젊은 직원들이 모든 법을 자기한테만 유리하게 해석합니다. 실제로는 아닌데 말이죠.
24/05/24 19:33
근데 강형욱 씨에게 어떤 심정적인 안쓰러움을 느껴도...
제가 아는 방송 쪽 권력 구조를 생각해보면 어떤 식으로든 강형욱 씨에겐 배드, 새드엔딩이지 않을까 싶은게 좀 슬프긴 합니다. 제가 방송에서 접한 강형욱씨라면 그런 사람들이랑 안 엮일 수 있어서 오히려 후련하다고 할 수도 있을런지
24/05/24 19:40
다보고왔는데
견주라는 사람이 댓글단부분 빼고는 거의모든의혹 전부 반박해명 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재반박은 없을듯
24/05/24 19:49
안타깝네요…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 몰려들어가지고 평상시에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들도 내가 그럴줄 알았다. 그럴인상이였다 이러면서 때리는거까지 하면 정말 마음고생 심하게 하셨을듯…
24/05/24 19:58
요 몇일 잡플래닛 댓글 몇개 때문에 개같이 뚜드려 맞던데
영상 보진 않았지만 댓글 흐름보니 어느정도 해명은 되는거 같군요. 이런 폭로사건이야 한두번 일어난건 아니지만 완벽하게 방어해도 욕 잔뜩 얻어먹고 진땀 빼야되고 개중에 한두가지라도 사실확인 되면 그냥 매장 당하는게 인플루언서 해먹기 쉽지 않다 생각은 듭니다.
24/05/24 20:01
그냥 아니다라고 부정하네요. 뭐 아니다를 증거를 대고 아니다라고 하기도 어렵지만, 그동안 말들이 헛다리 짚은게 많아서 강형욱 부정에 더 사람들이 신뢰하는 분위기.
24/05/24 20:23
은근히 설득이 됩니다.
직원에게 폭언하고 목줄을 던졌다 -> 내가 쓰는 언어가 아니다. 나는 욕을 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화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욕은 쓰지 않는다. 반려용품도 절대 던지지 않고 직원들에게도 그러지 않도록 교육한다. 고객 뒷담화 -> 계속 못알아듣는 고객이 있으면 (사나운 개를 다뤄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고객한테 화를 내지 뒷담화는 하지 않는다. 별개로 폐업을 결정한 건 느낌상 강형욱 훈련소에 버거운 개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런 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5/24 20:23
역시나 법적 다툼으로 해결해야겠네요. 침묵하길 잘한듯. 애초에 관심도 없었고.
승소한 편 내편. 그리고 또 피곤한 그 논쟁으로 갈 분위기네요. 이런 류의 사건은 거의 그쪽으로가서 보고싶지도않고 참여도 안하지만.
24/05/24 20:42
제가 개를 키우진 않지만 강형욱씨가 진행하는 프로를 많이봤는데 말을 엄청나게 침착하게 합리적으로 차분히 이야기하는 스타일입니다. 이거 폭로 사건 나왔을때 중립한 이유도 뭐 모든 사건에 전 일단 중립 기어를 유지하긴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 티비 프로에서 보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의아한 점도 있었거든요. 물론 그 방송에 나온게 다 이미지 메이킹일 수도 있긴하지만 그렇다기엔 너무 좀 괴리감 드는 부분들도 제법 있었어서
24/05/24 20:46
좋아하던 사람이라, 보고만 있었는데 어쨌든 해명은 제대로 한 것 같아 보입니다. 왜 이렇게 늦어졌나 싶었는데 법률적 검토 때문인듯…
24/05/24 20:54
이정도 내용이 다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프로그램 같은건 하차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방송가가 완전 여초에 페미들이 많아서 더이상 프로그램 섭외같은건 안될수도..... 슬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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