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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15:58
성적취향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보통은 전남친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어렵지 않게 유추되는 부분이라.. 비단 섹스를 할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라도 전남친과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행동을 하면 흠칫하게 되는데, 하물며 저런 상황에서 그 모먼트가 나오게 되면 정뚝떨해도 인정이죠.
24/05/24 16:26
취향 차이도 있겠지만 저런것도 미리 다양하게 겪어 봤으면 당황하지 않고 호응이 가능한데 경험이 적은 상황에서 훅들어오면 뇌정지오죠
몇번 겪다보면 아 너도 이런거 좋아하는 애였어? 하면서 여유가 생기지만
24/05/24 16:53
애초에 이상한 문장 아닌가요.
걸레라는게 애초에 허들이 낮아 경험인수가 많은 경우를 걸레라고 하는 건데, OO만의 걸레라는 게 산전수전 겪은 여성을 OO가 거두는 호구라는 표현인건지... 한명이랑은 얼마나 오래하건 뭔 짓을 하건 걸레라고 하진 않잖아요? 긍정적인 의미로 하려던 소리려면 걸레가 아니라 OO만의 오나홀이라던가 그런 걸로 표현을 해야...
24/05/24 17:16
침대 위에선 저런 말 듣고 또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하면서 이 친구가 내 작품이다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신기하네요... 그냥 노는 거잖아요.
24/05/24 17:25
저도 침대위에서 흥분해서 뭔가 천박해보이는 야한말 아무말이나 나오는건 흔한 일이것 같은데 너무 단어의 의미나 논리구조에 집중하기 보다는 재밌게 노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 나는 이런건 절대 취향에 안맞아서 용납이 안돼 하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
24/05/24 20:32
원래 취향이었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 의해 개발된 취향일 수도 있으니까요. 꼭 그렇게 단정해야만 하는 법도 없지만, 애초에 인터넷 뻘글이기도 하고 굳이 그러지 말아야할 이유도 사실 뭐 없죠. 멸치 별로 안 좋아하던 아이가 부모님의 무봐라 무봐라 권유에 따라 몇번 먹다 보니까 입맛이 변하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그 입맛 변한 걸 부모님 작품이라고는 안 그러지 않냐? 그걸 누구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게 맞냐? 하면 애매할 수 있는데 뭐 그렇게 표현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말고 싶으면 마는 거죠. 성관계 중에 섹드립하는 것부터 작품 어쩌고 하는 것까지 다 그냥 일종의 드립 놀이에 불과하기도 하고요.
24/05/25 02:10
저는 직접 들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좋을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섹스는 밋밋 해지기 마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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