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4 12:38:48
Name 길갈
File #1 18f9d4bacd14da3f6.jpg (98.4 KB), Download : 8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사회가 점적 각박해지는 이유


암묵적으로 지켜지던 룰을 누군가가 깨버리기 때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시대
24/05/24 12:42
수정 아이콘
미꾸라지 한마리가 어쩌고..
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음.
그렇군요
24/05/24 12:48
수정 아이콘
고시원 3~4년 경험자로서 공감합니다.
다만 물가가 하루마다 오르기만할뿐 떨어지지않는 이유도 있지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식들도 고시원을 떠돌게 하고싶지않기위해 절손을...
시린비
24/05/24 12:57
수정 아이콘
운동고시원..
20060828
24/05/24 12:59
수정 아이콘
호이가 계속되면
유료도로당
24/05/24 13:04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경우 본인은 당당합니다. "하루에 몇개만 먹으라는 룰이없었는데? 룰 어긴게 없는데 뭐가문제임?" "꼬우면 미리 몇개 먹으라고 룰을 정했어야지" 이런식이죠. 사회통념상 기준 같은건 절대 인정안하고 인터넷 키배처럼 논리싸움에서만 이기면 된다는 류..
24/05/24 13:12
수정 아이콘
불법만 아니면 괜찮다는 사람들이죠
24/05/24 13:19
수정 아이콘
운전할때도 특히 많이 보여요..
24/05/24 13:21
수정 아이콘
와 뇌내 자동재생된다 밥 맛이 떨어졌어요
랜슬롯
24/05/24 13:41
수정 아이콘
아 인정요… 
원숭이손
24/05/24 13:43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들끼리 모여살면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참 행복할텐데.. AI님 해주세요
달달한고양이
24/05/24 13:47
수정 아이콘
??? 알았...따....
라며 본인이 직접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원숭이손
24/05/24 15:12
수정 아이콘
누가 써 줘야 하는데 아무도 안쓰길래 흑흑
평온한 냐옹이
24/05/24 14:12
수정 아이콘
우린 거길 지옥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원숭이손
24/05/24 15:12
수정 아이콘
제발 유황 제발 풀무
달달한고양이
24/05/24 13:4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 싫죠......
24/05/24 14:1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커뮤망령 화법 크크크크
살려야한다
24/05/24 16:52
수정 아이콘
아오 댓글만 봐도 꼴뵈기 싫어요 크크
애플프리터
24/05/25 12:15
수정 아이콘
이것도 결국 거지근성이에요. 돈아낀다고...
24/05/26 12:52
수정 아이콘
인정 거지근성이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4/05/26 09:4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안철수
24/05/24 13:11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저런 애들은 성장과정에서 맞으면서 교화?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럴수가 없으니..
짐바르도
24/05/24 13:16
수정 아이콘
생활수준이 아니라 저런 마인드가 흔히 말하는 삼류 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This-Plus
24/05/24 13:23
수정 아이콘
'지삐몰라'
플레인
24/05/24 13:26
수정 아이콘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이런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빵, 토스트, 김밥같은 것들)를 주기 시작했는데, 이걸로 점심값을 아끼겠다며 여러개씩 가져가는 인간들이 나오고, 분명 인원수에 맞춰서 시켰는데 못먹는 사람들이 생기고, 못먹은 사람들은 항의하고.. 얼마 후 아침식사 제공이 없어졌죠 ㅠㅠ
24/05/24 13:40
수정 아이콘
반대로 탕비실에 충분한 간식이 있었는데… 자기는 안먹으니 그거 다 없애고 돈으로 달라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냥 간식이 없어졌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4/05/24 13:28
수정 아이콘
제일 싫어하는 부류인데 무료로 무언가 제공하는 경우 제법 보게됩니다. 대학도서관에 근무하는데 안내데스크에 있는 캠퍼스맵을 일부 학생들이 자기 필기용으로 쓴다고 50개100개씩 있는대로 싹 가져가 버려서 캡퍼스맵 없애고 QR코드로 대처하자고 했는데 그나마 돈더들여가면서 양면 프린트 함으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24/05/24 13:37
수정 아이콘
법대로 원리원칙대로만 살수 없는 이유죠
사회에는 법은 아니지만 암묵적인 룰이란게 있는데 그걸 깨는 순간 파장이 만만치 않은데…
탑클라우드
24/05/24 13:49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도 회사에서 컵라면과 햇반을 탕비실에 비치해두고 야근하는 인원들이나 입맛없는 직원들 점심에 먹을 수 있도록 했었는데,
어느 직원 한명이 그걸 집에 싸가지고 가기 시작했고(주말에 먹겠다며)
이후 한 무리가 이를 조직적으로 빼내 되팔렘짓을 하다가...
에효... 그 소수 때문에 모두가 소소한 복지를 잃었죠.
24/05/24 13:51
수정 아이콘
악한 인간들입니다.

죽어서 꼭 지옥에나 가라
24/05/24 13:59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도 저런 짓하는 진상들은 많았습니다.
그 때는 사적제재가 통했고 지금은 안 통한다는게 차이라면 차이겠죠.
마키의신화
24/05/24 14:03
수정 아이콘
총무가 가지고잇다 불출요청하면 하나씩 주는게..
사비알론소
24/05/24 14:21
수정 아이콘
그럴바에 안주는게 편하니까요 여러모로
쪼아저씨
24/05/24 22:04
수정 아이콘
총무 괴롭히지 마루요 ㅠㅠ
회색사과
24/05/24 16:58
수정 아이콘
연수 때 생각나네요. 

코스 별 미션이 있는 연수인데 타기수에 전화해서 미션내용을 미리 알아낸 그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일정 변경되었는데 그 때 교관이 
“룰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브릴리언트 한 줄 안다” 고 했었습니다 흐흐 
24/05/25 13:11
수정 아이콘
갯수 정하면 먹지도 않을 계란을 갯수 한도로 매일 인출해가는 놈들이 생기겠죠.
24/05/26 12:52
수정 아이콘
거지근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419 [기타] 정관수술 하면 분양 우대를 해주던 아파트 [19] 쎌라비9827 24/05/24 9827
500418 [LOL] 중체미로 평가받는 미드 나이트의 유명한 일화 [10] 쎌라비7496 24/05/24 7496
500416 [기타] 흰 쌀밥에 김을 싸서 드셔보세요. [40] 카루오스11437 24/05/24 11437
500415 [기타] 막상 실제로 겪으면 확 깬다는 상황 [54] 묻고 더블로 가!13449 24/05/24 13449
500414 [연예인] 주우재라면 가능하다 [16] 시린비9098 24/05/24 9098
500413 [스포츠] 레전드 축구선수 푸욜 비야 스네이더 근황.jpg [11] insane6990 24/05/24 6990
500412 [LOL] 새벽에 베트남 입국했다는 모건.mp4 [9] insane6639 24/05/24 6639
500411 [LOL] 베트남 인기를 맛본 기인 표정.jpg [21] insane9276 24/05/24 9276
500410 [기타] 고단해지면 문학력이 상승한다는 나라 [14] Lord Be Goja8887 24/05/24 8887
500409 [게임] 역대급 기대작이었던 명조가 많은 혹평을 듣고 있는 이유 [43] 묻고 더블로 가!10312 24/05/24 10312
500408 [스포츠] 낭만의 시대..복싱 실화 [3] Lord Be Goja7048 24/05/24 7048
500407 [유머] 버물리 근황 [20] 산밑의왕9700 24/05/24 9700
500406 [동물&귀욤] 지리산 반달곰 근황 [27] 서귀포스포츠클럽7867 24/05/24 7867
500405 [LOL] 슈퍼스타가 된 젠지 [19] 묻고 더블로 가!7572 24/05/24 7572
500404 [연예인] 의외로 범죄도시1에서 마동석이 엄청 힘들게 찍은 액션씬. [20] 캬라8430 24/05/24 8430
500403 [기타] 파키스탄 낮기온 50도 돌파 예정 [24] 겨울삼각형8973 24/05/24 8973
500402 [기타] 일본에서 등산이 위험한 취미로 분류되는 이유 [26] 우주전쟁9890 24/05/24 9890
500401 [연예인] 오늘 처음으로 알게된 공대 아름이 유명 연예인 [11] 매번같은9284 24/05/24 9284
500400 [기타] 오늘자 독산역 가스폭발 사고 터질 뻔한 사연 [19] Myoi Mina 8794 24/05/24 8794
500399 [게임] 플래닛 코스터 스팀에서 95% 할인 중 [4] 손금불산입5827 24/05/24 5827
500398 [LOL] 중국서버 닉네임 근황 [10] 묻고 더블로 가!7163 24/05/24 7163
500397 [기타] 그 시절 SEGA 의 낭만 [20] 롯데리아6849 24/05/24 6849
500396 [LOL] 리메이크 되고 미쳐버린 코르키 [24] 아드리아나8445 24/05/24 84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