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3 11:51:39
Name Myoi Mina
File #1 7062153474_486616_01302d573419d576fcc89b5f48de0931.jpg (104.8 KB), Download : 187
출처 2차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얘들아 죽고나서 절대 화장하지마


왜냐면 잠깐 살아나서 고통을 느끼기 때문


용광로에 넣어두믄 영원히 사는거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매직
24/05/23 11:55
수정 아이콘
외부에 큰 자극이 있으면 신경세포의 전기자극이 잠깐 생길 수도 있긴 한데, 어차피 의식이 없으면 그걸 감각으로 느낄 수 없는 거라.
24/05/23 11:59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죽고 꽤 시간이 지난 이후에 신경이 켜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의식까지 돌아올지
원숭이손
24/05/23 12:01
수정 아이콘
어제 먹은 소의 단말마가 내 속에서 들려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5/23 12:03
수정 아이콘
정신이 아득해지네
영양만점치킨
24/05/23 12:04
수정 아이콘
증명할 방법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아는건지..
24/05/23 12:0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잠깐 살릴려면 화장하면 되겠네요.
김연아
24/05/23 12:06
수정 아이콘
예수를 화장했던 건가?
코미카도 켄스케
24/05/23 12:09
수정 아이콘
벌레가 파먹는건 괜찮고?
24/05/23 12:09
수정 아이콘
...다시 살릴라면 굽기가 중요하겠네요
오토노세 카나데
24/05/23 12:20
수정 아이콘
얘들아 죽고나서 절대 숨 참지마. 숨을 안쉬면 신경이 켜져서 엄청난 질식의 고통을 느끼게 된대. 나도 어려워서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다나봐.
24/05/23 12: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이 있는거죠...
성야무인
24/05/23 12:29
수정 아이콘
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건지..

사망 이후 가장 데미지가 많은 기관 중에 하나가

뇌하고 신경 쪽인데

산소공급이 조금만 안되고 거진 다 기능을 안합니다.

왜 심장지시 골든 타임이 있고

이거 놓치면 기능이 다 박살나서

운 나쁘면 반신볼수 입니다.

근데 3일동안 산소 공급 안된 상태면

새포기능 다 죽었을테고

특히 신경세포 경우 세포간극간의

미세전원 전달 로 이루어 지는데

기능 잃은 새포들이 이게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주용암수
24/05/23 12:31
수정 아이콘
이런 상상을 우습게 알다가 최악의 고통을 겪고 이세계에 환생해서 킹왕짱 강한 네크로맨서가 되는 소설 추천좀....
아이유
24/05/23 12:32
수정 아이콘
파이어
펀치가
되어줘
24/05/23 12:32
수정 아이콘
삼촌피셜 크크크크
24/05/23 12:33
수정 아이콘
샴푸괴담 믿는 사람이랑 동급
이른취침
24/05/23 12:34
수정 아이콘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오?
Silver Scrapes
24/05/23 12:39
수정 아이콘
파이어펀치!파이어펀치!파이어펀치!
아케르나르
24/05/23 12:44
수정 아이콘
저 이론대로면 소, 돼지 정형할 때도 엄청난 고통...을 느끼겠네요. 머리가 없으니 상관없나?
24/05/23 12:46
수정 아이콘
심정지라는걸 이해 못하는거죠.
라온하제
24/05/23 12:47
수정 아이콘
사후넨!
사람되고싶다
24/05/23 13:04
수정 아이콘
사후경직이나 신경세포의 활동 같은 걸 보면 결국 '나의 육신'이란 대체 뭔가 싶긴 합니다. 연결성과 통제가 핵심이라면 사이보그도 나의 몸 그 자체인 거고.
레드빠돌이
24/05/23 13:15
수정 아이콘
철학적인 문제죠
말단 신경이 반응하는것도 내가 반응한것으로 볼 수 있을까?
수리검
24/05/23 13:26
수정 아이콘
맞을 확률이 99%면 증명이 되고도 남았겠지 ..
24/05/23 13:26
수정 아이콘
내가 죽어봐서 아는데~

정도가 아니면 ;
Betelgeuse
24/05/23 13:28
수정 아이콘
저는 과학이 국영수만큼 필수과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츠나
24/05/23 13:31
수정 아이콘
그냥 지어냈거나 삼촌이 해준 얘기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살을 붙였거나 삼촌이 애를 놀렸거나...진실은 무엇일까
차라리꽉눌러붙을
24/05/23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한 번 살다가 가는 거 세상에 아무 의미도 없고 내가 살아있는 동안의 경험이 모든 것이라면,
죽기 전에 작열통도 한 번...(아님)
몽쉘통통
24/05/23 13:39
수정 아이콘
얘들아 우리 엄마가 봉천동 전자기기 동호회 명예회장이신데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대

좀 거짓말 같아서 내가 지금 실험하면서 적고 있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인 것 같
마갈량
24/05/23 14:00
수정 아이콘
검증할방법도 없고 본인도 안겪은일을
진실처럼 이야기할수있는 지능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이선화
24/05/23 14:08
수정 아이콘
SCP 생각나네요. 죽어도 의식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또렷해져 자신의 몸을 이루는 세포 하나하나가 썩어 문드러지는 걸 계속해서 느끼고 사라져도 환상통으로 영원히 고통받는것이 사후세계의 실체라는.
랜슬롯
24/05/23 14:19
수정 아이콘
좀 적당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야지 반박이라도 하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으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네 크크
미숙한 S씨
24/05/23 14:20
수정 아이콘
과연 정말 외삼촌이 서울대 의대 신경계열 박사일까요? 크크크

그냥 아는 글자 다 갖다 써붙이면서 억지 주장 해대는 8살 어린이 수준인데.. 우리 할머니 백살이야! 우리 할머니는 백살 넘었어! 같은...
무딜링호흡머신
24/05/23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남자라서 화장 안하는데요?
Lord Be Goja
24/05/23 14:52
수정 아이콘
파묘도 안봤나요 화장이 진리입니다
24/05/23 17:01
수정 아이콘
우리가 고기를 굽기위해 불판에 올라간 돼지와 소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4/05/23 17:30
수정 아이콘
화장을 했으면 예수가 부활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No.99 AaronJudge
24/05/23 17:45
수정 아이콘
?
24/05/24 02:26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지능이 의심스럽네요 어그로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842 [연예인] 탈덕수용소 맥이는 장원영.jpg [48] 오후의 홍차9121 24/09/23 9121
505841 [유머] 게이밍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6344 24/09/23 6344
505840 [기타] [서브컬쳐]배로 섬 밀어내기 [4] 투투피치3100 24/09/23 3100
505839 [서브컬쳐] 이번달 리디 셀렉트 추가 도서 -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3] 닉언급금지3042 24/09/23 3042
505838 [유머] 정품 가격 보시면 놀라실텐데요? [31] Neanderthal9286 24/09/23 9286
505837 [유머] 아이의 그림이 이상하다...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5659 24/09/23 5659
505836 [유머] 요즘 유튜브 광고 수준 [14] 롯데리아5837 24/09/23 5837
505835 [기타] 신개념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19] Lord Be Goja5814 24/09/23 5814
505834 [기타] 최근 문을 닫은 서울시내 극장 [18] Neanderthal6530 24/09/23 6530
505833 [유머] ??? : 뭐? 인텔이 파운드리를 매각한다고? [10] 사람되고싶다5358 24/09/23 5358
505831 [유머] 올 여름 폭염 맞춘 교수님의 겨울 전망.jpg [36] 캬라9712 24/09/23 9712
505830 [유머] 2024년 9월 23일 오늘이 특별한 날인 이유. [7] 캬라5906 24/09/23 5906
505829 [유머] 초단타로 2천억 벌고 은퇴한 사람 [54] 보리야밥먹자10236 24/09/23 10236
505828 [게임] 엔드필드 사전예약 실시 [7] 묻고 더블로 가!3517 24/09/23 3517
505827 [유머] 억울하다 억울해! [9] 된장까스4939 24/09/23 4939
505826 [기타] ??? : 아침형 인간의 차이점은 지나치게 우쭐댄다는 것 뿐이다 [35] 무딜링호흡머신6968 24/09/23 6968
505825 [유머] 데뷔 한지 1년만에 들어온 후배 옥동자 [26] Myoi Mina 8752 24/09/23 8752
505824 [음식] 건포도 생산 과정 [13] 동굴곰4406 24/09/23 4406
505823 [유머] 하인츠에 개빡친 이탈리아 [17] Myoi Mina 6374 24/09/23 6374
505822 [기타] 오리온 초코파이, 추억의 투명 포장 출시 [17] Myoi Mina 5615 24/09/23 5615
505821 [유머] 어떤 고양이 유튜버의 추석 차례상 [3] Myoi Mina 4780 24/09/23 4780
505820 [LOL] 월즈 주제가인 것 같네요? [18] 엘데4030 24/09/23 4030
505819 [유머] 폭염·폭우 지나도 ‘진짜 가을’은 아직…25일부터 고온다습 [21] 핑크솔져6119 24/09/23 61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