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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1:33
이름은 많이 들었던 선수고 프로 무대에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이전에 프로 도전했다 중도 포기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게 자신에게 걸림돌이겠네요.
24/05/22 11:57
역시나 도는 썰로는
테스트까지는 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or 광동에서 테스트 제의했지만 현재 프린스 선수 상태가 좋지 못해 거절했다 정도가 돌더라구요.
24/05/22 12:15
최기명
장점 라인전을 빡세게 한다, 미움받을 용기가 넘친다.(딜넣고 죽는다 마인드로 아펠 풀차징 후 앞플 갈겨서 상대 원딜 자르고 나머지 딜 다 넣고 죽기 등등), 원딜-비원딜 모두 가능(미드,원딜 플레이어) 단점 나이, 미필, 팀게임에서 아마추어 상대로 압도적이던 시기가 이미 지나가서 전성기가 지난거 아니냐는 느낌 프로가서 증명해야될 점 - 멘탈(팀게임에선 문제 없었으나 말리면 말수 급격하게 줄어드는 편), 롤지능(턴개념이나 이런 부분에서 아마추어중에서는 프로급으로 한다고 하지만 실제 프로 게임을 뛰어본 적 없음) 챔프폭(솔랭이나 아마대회에선 드레이븐, 칼리스타, 비원딜, 이즈 다 잘꺼내는데 이게 프로급인지는 미확인)
24/05/22 13:10
솔직히 아마추어에서 내노란 사람들 대려와도 그 사람들이 프로로 잘 뛰는건 아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프로씬에서 은퇴한 전 선수들이 솔랭에서는 여전히 날라다니는 모습들을 굉장히 자주보여주기도 하고. 그만큼 프로씬이라는게 빡세다는 의미니… 냉정하게 가능성만 보자면 낮은 편이겠지만
그걸 뭐 저도 아는데 뽑았다면 스크림에서 뭔가 보여줬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의외네요 아마 거의 다 프린스예상했을거같은데
24/05/22 13:42
태윤 믿고 꾸준히 1년 반가까이 썼는데 안돼서 불 쓴거니까 태윤선수도 남탓을 하긴 힘들죠... 1년 믿어줬으면 뭐라도하고 2년차에 보여줬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진짜로 실력이 있다면 해외리그 한번 가서 인정받고 와야할거 같습니다
24/05/22 13:44
언제나 도전은 응원하지만 시기가 아쉽긴 하네요.
첨부터 승승장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2~3년의 프로물을 먹고 알을 한 번 더 깬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아쉬워요. 3년 차 쵸비의 벽도 커보였는데 더 단단해지고 커리어도 이룬 6년 차 쵸비 앞에서 호승심이 좋게 발휘할지 궁금합니다.
24/05/22 15:07
광동은 뭔가 아쉽네요
기존 선수들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안돼서 다 영입하는거 보면 선수육성이라는건 사실 허상이고 잘하는 선수가 그냥 잘하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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