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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0 17:45:42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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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연세대 기숙사 근황...




오늘 서울시와 대학 합동점검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바닥 타일이 뜬 것은 더운 날씨로 인한 열팽창 현상으로 보인다고 학교 관계자가 말했다고도 하는데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그래도 걱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연세대 기숙사 건물 많이 낡았다고 하던데 돈 없는 학교도 아니고 그냥 밀고 새로 싹 지으면 안될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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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17:46
수정 아이콘
이제 여름 시작인데 더 더워지면...
그렇군요
24/05/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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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믿지 못하게 된 것이 자연스러운 나라...
DownTeamisDown
24/05/20 17:50
수정 아이콘
저거 많이 낡았다기엔 2014년에 지은 건물입니다.
10년된 건물인데 저러는거에요.
참고로 저 기숙사 건물은 부영그룹에서 건설했다 라고합니다.
24/05/20 17:53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타일시공 불량으로 인한 들뜸인데요. 점검내용도 마찬가지고 바닥 깐 사진도 보면 타일이 떠있는게 보이는데요.
밀고 새로 지을 일은 전혀 아니죠.
DownTeamisDown
24/05/20 17:5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여름방학때 다 내보내고 인테리어 싹 고쳐야할것 같네요.
바닥 뿐만 아니고 벽도 문제고 천장에 타일텍스도 좀 문제인것 같아서
개념은?
24/05/20 17:59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사실 타일떨어지는건 생각보다 흔한일이라..
김삼관
24/05/20 17:58
수정 아이콘
타일이 올라오는 현상은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저것만이라면 문제 없다고 생각되네요.. 냉장고가 기울어졌다는게 타일이 올라와서였나 보군요
덴드로븀
24/05/20 17: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84323?sid=103
['무너질 것 같아요'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합동 점검 "이상 없어"] 2024.05.20.
학교 측 : 내일(21일) 전문 업체의 진단 예정
서울시&서대문구청 측 : 오늘 오전 합동 점검
"전문가들과 확인한 결과 육안상 콘크리트, 건물 구조체에 특별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봄철에는 겨울을 지나면서 타일이 수축·팽창해 솟아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4/05/20 18:02
수정 아이콘
불안한 마음은 이해가는데
저게 끝이면 진짜 큰일은 아닐겁니다
의문의남자
24/05/20 18:12
수정 아이콘
타일을 붙칠때 안에 콘크리트를 일자로 쫙쫙 긋고 붙여야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붙쳣네요
24/05/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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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뜨는거야 저희 부모님집도 화장실 타일 다 떠서 재시공한적 있는지라
공기청정기
24/05/20 18:34
수정 아이콘
저거 좀 찾아 봤더니 타일 그냥 제가 하는게 더 이쁘게 할거 같던데요...
꼬마산적
24/05/20 18:45
수정 아이콘
저거 겨울에 지은 아파트 들 거의 나오는 현상임다
여름만 돼면 100개 이상 매년 교체공사 하는 아파트 수두룩 하다죠
구급킹
24/05/20 18:57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오피스텔도 바닥이 불룩 올라와서 깜짝 놀랐는데 타일 옆에 있는 벽이나 문틀에 금도 안가고 너무 멀쩡해서 타일문제인게 맞겠더군ㆍ오
건강하세요
24/05/20 19:09
수정 아이콘
우정원은 지은지 얼마 안됬어요. 정작 그 낡은 기숙사는 아주 튼튼합니다 크크크
24/05/20 19:13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성수대교의 전적이 있는 국가라...
의심대면 뭐가 됬던 일단 발빼는게 상책이긴하죠...
24/05/20 19:15
수정 아이콘
20년전 살았을때는 기숙사는 괜찮았었는데 크크 벌써20년....
DownTeamisDown
24/05/20 19:2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저기숙사는 그기숙사가 아닙니다
24/05/20 19:39
수정 아이콘
북문쪽에있던 4개동있었던 그기숙사가 아니라는 말이죠? 그쪽도 바꼈나보네요
DownTeamisDown
24/05/20 19:40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저기숙사는 10년전에 지었기때문에요...
허니콤보
24/05/20 19:27
수정 아이콘
타일 바닥 들 뜨는건 흔하게 나오는 증상이라 딱히 별거 없습니다.
동년배
24/05/20 19:39
수정 아이콘
토목공학 건축공학 교수님들이 알아서 했겠지만서도 ..
이른취침
24/05/20 19:40
수정 아이콘
타일은 구조체가 아니라 마감재라 안전과는 큰 연관성이 없죠.
VictoryFood
24/05/20 20:02
수정 아이콘
학생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기숙사는 안전합니다.
24/05/20 20:41
수정 아이콘
일단 점검했는데 이상없고 또 점검한다니 지켜보죠
이민들레
24/05/20 21:13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들은 100년이상된 건축물이 꽤 있는거 같은데 왜 우리는 10년 20년만 지나면 이러는거죠..?
이른취침
24/05/20 22:33
수정 아이콘
타일마감 같은 경우는 바닥난방 때문에 온도차가 커서 더 하자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구조가 문제인 건 부실시공이 문제고...

그런데 우리나라가 기본적으로
연교차가 크고, 강수량도 장마철과 태풍시기에 집중되어 있어서
건축의 난이도 자체가 좀 높긴 하답니다.
네파리안
24/05/20 21:31
수정 아이콘
저희 아파트도 딱 10년정도 됬을때 매일 딱딱 소리나서 뭔가했는데 바닥타일 저렇게 뜨더라구요.
거의 모든층이 그래서 다 갈아버렸던 그렇게 무서워 할일은 아닙니다.
헤나투
24/05/20 23:57
수정 아이콘
모르는분들이 보기엔 불안해보일수도 있긴하네요. 근데 타일이 저렇게 뜨는건 매우매우 흔한일이죠. 전혀 걱정할일은 아닙니다. 처라리 벽타일이면 타일이 전체적으로 떠서 타일붕괴(?)의 위험은 있을수 있겠네요.

여담인데, 복도나 계단쪽에 벽타일이 일직선으로 크랙이 가있으면 그래도 좀 불안하긴하더라구요. 타일안쪽에서 건물전체가 그런게 아닌가 일말의 불안감이...
훈남아닌흔남
24/05/22 12:59
수정 아이콘
이런건 대개 타일 떠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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