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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0 12:46:25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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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SG닷컴
Subject [음식] 소스와 어울리는 파스타 면 선택법


소스와 어울리는 파스타 면 선택법

1) 스파게티: 가장 널리 쓰이는 얇은 면으로, 오일이나 봉골레 같은 산뜻한 오일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2) 펜네: 도톰한 두께에 구멍이 뚫려있어 소스의 맛을 그대로 전달해주며, 진한 토마토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3) 페투치니: 납작한 모양의 면으로 크림소스와 같은 점도 높은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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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치킨
24/05/20 13:00
수정 아이콘
경험상 한국인 중 대다수는
파스타소스를 먹지 파스타면을 먹지않습니다.
덜익었니 밀가루냄새나니 온갖사유가 다나옵니다.

형태에 따른 식감과 재미를 즐기시는분은
극극소수 였습니다.
마카롱
24/05/20 13:07
수정 아이콘
회사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쌀 땐 소스 미리 준비해서 아침에 면만 삶고 가는데, 펜네가 그나마 덜 불고 먹기 좋더군요.
24/05/20 13:32
수정 아이콘
듀럼밀이 흰쌀밥보다 건강에 좋다더군요.
휀 라디언트
24/05/20 13:51
수정 아이콘
펜네 추천합니다.
언급대로 소스맛을 좀더 진하게 맛볼수 있고, 숟가락으로 먹을수 있고(!), 그리고 떡사리가 들어갈수 있는 모든 요리에 대체가 가능합니다. 하다못해 떡볶이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24/05/20 15:15
수정 아이콘
면에 소스를 입혀먹는다보다 면을 소스에 담궈먹는다 쪽 개념이 훨씬 선호받는 우리나라 경향상, 면의 특색을 살리기보단 소스중심의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스를 강조하는 파스타 종류들은 친숙도의 문제인지 매우 마이너하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
땅과자유
24/05/20 16:04
수정 아이콘
펜네가 정말 맛있죠. 오일 소스 파스타를 제외하면, 펜네는 다 어울리기는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스파케티 면은 어떤 소스랑 먹어도 맛있긴 하네요.
전 펜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펜네는 정말 면의 가격에 따라서 식감이 너무 차이가 나서 좀 좋은거 사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4/05/20 17:06
수정 아이콘
펜네보다 좀 더 굵직한 리가토니 파스타 먹어봤는데, 먹기도 편하고 쫀득해서 맛있더라구요.
24/05/20 17:35
수정 아이콘
저는 후실리 좋아해요
24/05/20 22:04
수정 아이콘
푸실리 리가토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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