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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15:45
제가볼때 저 고성능은 할게없다는 저 os덕도 한몫할겁니다.
일단 os가 할일 자체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것도 줄이고 거기에 하드웨어가 몇개 안되니 거기에 대응될 코드도 적어서 리소스를 적게먹으니 안그래도 좋은 하드웨어성능이 더 높게 보이는거겠죠. 제생각에 저 하드웨어 그대로에 안드로이드를 올리거나 아니면 안드로이드용으로 설계하면 지금같은 차이는 안날것 같아서요
24/05/16 15:57
그런데 m계열칩에 할게많은 MacOs를 올려도 퀄컴 8cx계열이랑 성능격차는 꽤 나서요
맥os를 넣으면 맥북으로 팔아서 문제지..
24/05/16 16:05
물론 m계열칩이 그래도 낫다 라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지금정도의 격차는 아닐꺼라는거죠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가지고있는 os패널티가 좀 있거든요. 이건 구글 잘못이라기보다는 태초적인 문제 정도되서 컨셉 자체에서 어쩔수 없는 일정부분의 성능저하거든요
24/05/16 16:54
벤치마크 도는데 os는 항상 돌고있거든요.
그리고 벤치마크 프로그램도 os위에서 돌기때문에 os가 비효율적이면 벤치성능이 적게나오게 되어있어요. 수치를 인위적으로 후보정해주면 모를까...
24/05/16 20:27
글쎼요 그렇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겁니다.
기본적으로 헤비로드 작업을 할때 그쪽에 자원을 몰아주는것 정도는 대부분의 OS 가 하고 있을거라서요..
24/05/16 15:45
늘 얘기하지만 태블릿 유저의 90% 이상은 아이패드 프로를 쓰든, 20만원짜리 중국산 태블릿을 쓰든 주요 용도가 영상 셔틀로 같을 겁니다. 만약 게임이라도 자주 하면 상위 5% 활용자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24/05/16 16:06
200-400으로
맥북사기 vs 패드사기 티비사기 vs 패드사기 이러면 패드가 완패인데요 비전프로사기 vs 패드사기로 하면 패드도 살만해보이긴합니다
24/05/16 16:58
패드는 동영상 감상용으로 쓰기 편하다 라는것 밖에는 메리트가 없죠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별 필요없는 물리키보드도 없고 가볍거든요 그돈이면 맥북사야 라는 생각이라서요.
24/05/16 17:14
바로 그거죠.
하지만 저라면 더 다용도로 쓸수있는 맥북부터 사겠죠. 맥북사고도 여유가 있다면 그때야 아이패드를 사겠죠
24/05/16 18:04
하지만 저는 똥싸다가 떨구는 바람에 직구한지 4달된 갤탭7+를 깨먹고 나서 (화면은 나오는채로 2년 더ㅠ쓰다가 운명)패드를 화장실에 들고가지 못하는 트라우마에 걸렸습니다
24/05/16 16:11
그때는 10인치급 oled라는게 미성숙한 기술이였구요
(탭7녹화현상 탭9 한지현상을 보여주며)기술이 성숙되니까 애플이 쓰는거죠.애플은 삼성처럼 소비자한테 투자리스크를 넘기는 기업이 아니랍니다. 라고 통쾌한분들은 말씀하실거같아요.
24/05/16 16:09
한칩으로 OS를 두개 만들어서 팔아먹는 건 진짜....
제가 M1때 애플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 후의 행보는 실망에서 시작해서 실망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24/05/16 16:10
그래서 저 성능향상폭을 일반인이 체감할 수 있음? 하면 아니라는게 현실이라.. 대다수 아이패드 종착지가 넷플머신인걸 감안해보면 애플표 OLED 디스플레이 태블릿 쓰고싶다 정도가 아닌 이상 M1프로에서도 넘어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요.
그런의미에서 6월 WWDC에서 iPad OS 관련 유의미한 변경점이 없다면 이번 프로는 11인치 깡통 사서 OLED 맛보는거 말곤 크게 의미있는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인치 살거면 그냥 맥북 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구요. 프로는 그나마 OLED라는 확실한 메리트라도 있지 에어는 더 애매해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중고 거부감만 어떻게 할 수 있으면 이번세대 에어 새거 사느니 애케플 달려있는 전세대 프로 사는게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24/05/16 16:18
결국 넷플머신이 될 확률이 50%은 넘길텐데 그럴거면 그냥 넷플 잘되는 테블릿이...
저걸로 뭔가 만들자면 또 애매해져서 맥북을 사거나 PC를 킵니다 (...)
24/05/16 16:19
근데 성능 차고 넘치는 m2패드로도 스타레일이나 원신 120프레임 고정이 안되거든요....스로틀링 걸려서. m4는 쓰로틀링 걸려도 스타레일이나 원신 120프레임 고정이 될까 모르겠네요
24/05/16 16:53
저는 가지고 있던 갤탭도 와이프 주고, 아이패드도 팔고, 태블릿은 다시 구매하지 않아요.
막상 딱히 할게 비행기에서 넷플보거나 리디 읽는 것 외에 없더라구요.
24/05/16 17:46
갤탭 S9 울트라 쓰는데, 얇은거 의미 없더라구요.
스펙시트 찾아보니 아이패드가 5.1mm, 갤탭 S9 울트라가 5.5mm 어차피 커버행...... 그리고 유튜브, 넷플행.... 공부하려고 샀는데......갤탭화면비율 영상보기 너무 조아.....
24/05/16 17:56
저도 동감하는 게... 패드는 기껏해야 넷플머신... 내지 (업무상) pdf 리더 정도로 쓰지.. 그 이상으로 안 쓰거든요.
(폰으로 법원 문서 보려면 화면이 너무 작.............................) 저런 고스펙이 필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생산적인 작업을 하려 한다면 그 돈으로 데탑이든 놋북이든... 다른 걸 고려할 듯 하네요.
24/05/16 20:17
에어2면 10년전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넘어갈 의지가 있으시다면 그친구는 놔주세요..
보통 M1칩 박힌제품이냐아니냐로 넘어가냐 안넘어가냐 판단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태블릿 용도에서는 A14 들어간 에어4도 아직까진 충분히 현역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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