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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3 15:39:51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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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2.jpg (599.5 KB), Download : 82
출처 2차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부고 소식 뜬 바이크갤러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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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천알빌런이라는 닉으로 10년이상 활동하던 갤러였다고 하네요

바이크의 무서운 점이 바로 이런거.... 내가 아무리 조심스럽게 잘 탄다고 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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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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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아들이 술, 담배를 해도 적당히 하면 안말릴거지만...
오토바이 탄다고하면 빠따 때릴겁니다.
김연아
24/05/13 15:4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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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는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됨.
묘이 미나
24/05/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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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가능하군요 .
카즈하
24/05/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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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제동생도 바이크 열심히 타는데.. 조마조마합니다.
윤하love
24/05/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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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탈 시간이 없어요...
24/05/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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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누구도 피할수 없고 죽고 사는 결과는 차와 오토바이가 많이 다른듯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4/05/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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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뭐가 막아주냐 안 막아주냐가 큰것같아요
Grateful Days~
24/05/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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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발달린건 절대 타면 안된다는 교훈을.. ㅠ.ㅠ
24/05/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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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아도 죽고 내가 받쳐도 죽고 ㅠㅠ
아직도 400rr 2년 무사고로 탄것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24/05/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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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소싯적에 바이크 타다가 사고난 뒤 하신 말씀이 '바이크는 딱 두 종류의 사람만 탄다. 죽은 사람, 죽을 사람'
묵리이장
24/05/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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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식은 다리몽둥이입니다.
다행히 아직은 관심밖이네요.
랜슬롯
24/05/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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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문제점이 바로 이런거죠… 내가 조심할거 다 조심해도 상대가 빌런이면 사고가 나는데 그걸 몸으로 받아야함..

자동차면 사고 없었겠냐 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자동차는 일단 무조건 차가 한번 받아주고 그다음 그 후 충격을 내 몸이 받으니까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빌런때문에 사고가 나더라도 그 결과물이 아예 다르죠.. 

응급실에서 일하신 의사분은 자기 자식이 바이크탄다고 하면 호적 파버린다고 하더군요. 
바이크 타다가 응급실로 왔을때 얼마나 심한 케이스들이 많았으면..
24/05/13 15:59
수정 아이콘
응급실에 사지가 따로 오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모리건 앤슬랜드
24/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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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하체가 따로올수도 있어요...
24/05/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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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은 그저 신원확인용일뿐..

바이크 3년 타고 접었습니다
24/05/13 15:50
수정 아이콘
바이크는 절대 일시불로 사지 말라고 하던데..
산밑의왕
24/05/13 15:50
수정 아이콘
바이크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차량이 와서 박으면 답이 없다는게 가장 크리티컬 하죠...
及時雨
24/05/13 15:50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에 프로포즈도 했다고 하는 덧글 보니까 씁쓸하네요
24/05/13 15:55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ㅠ

참 세상도 무심하다고 느껴지는게 적당한 사고로 그만두게 할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한번에 목숨을 앗아가네요 ㅠ
애기찌와
24/05/13 16:15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No.99 AaronJudge
24/05/13 20:41
수정 아이콘
아……..ㅠㅠ
VictoryFood
24/05/13 15:51
수정 아이콘
사고가 났을 때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너무 크죠
유료도로당
24/05/13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남의인생에 오지랖 잘 참는편인데 바이크 얘기나오면 못참고 한번은 말립니다...
소이밀크러버
24/05/13 16:03
수정 아이콘
정말 저 그림대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그림대로 제가 사고날 뻔 했던 적이 있어서 참 한숨 나오네요.

차 받고 둘 째 날이라서 참 놀랐고 이 곳에도 글 쓴 적이 있는데 저런 사람들이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유료도로당
24/05/13 16:19
수정 아이콘
운전하면서 가끔 저런식으로 정신팔고있다가 갑자기 우회전 밀고들어오는 차 보는데 진짜 깜짝 놀랍니다..
24/05/13 16:05
수정 아이콘
오토바이 위험한거 세살배기도 다 알고 타는건데요 뭐
어쩌겠습니까 본인이 좋아서 탄걸.. 받아들어야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ighlandPark
24/05/13 16:06
수정 아이콘
피지컬100 시즌2 우승한 xxx도 (혹시라도 몰라 스포방지로) 유툽 하꼬시절때 영상이 한동안 안올라오길래 뭔일있나 싶었는데 바이크로 배달 알바 뛰다가 사고나서 큰 수술 하느라 그랬다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다시 운동 못할지도 모른다라는 말 까지 나왔는데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지금도 스쿼트 가동범위 안나와서 제대로 못한다고 하죠.. 그때쯤 출퇴근용으로 전기 바이크 한대 들일까 고민중이었는데 그거 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4/05/13 16:1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젊었을 때 오토바이 타시다가 평생 장애를 얻으셨습니다. 나만 잘 탄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너무 위험하니 혹여 생각 있으신 분들은 정말 다시한번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강문계
24/05/13 16:2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조심해도' 하고 하지만
일단 사고가 난 이상, 본인이 조심했는지 어쩐지 모르는 거죠.

조심 이라는 것도 주관적인 기준인데 '내가 150km 낼 수 있는데 100km 만 냈음' 이것도 조심한거라..
물론 SNS에는 법규 지켜가며 조심한 사람밖에 없는 거 잘 압니다.
록타이트
24/05/13 16:32
수정 아이콘
전기 오토바이 광고에 뜨면 마실용으로 괜찮을려나 하면서 혹하다가도 안전생각하면서 절레절레 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5/13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동생이 중2때 중고로 고딩한테 오토바이 구매했다가 동네에서 이름 좀 날리던 당시 고딩 육촌형 레이더에 걸려서 물러준 기억이 나는군요
페스티
24/05/13 16:44
수정 아이콘
An Unstable Vehicle... 제 과 동기가 자신은 절대로 오토바이를 탈 생각이 없다고 했었죠. 바퀴 네개짜리 자동차도 나만 방어운전 한다고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nzisuka
24/05/13 16:46
수정 아이콘
고딩때 눈앞에서 친구 날라가서 죽고 그후로 안탑
24/05/13 16:58
수정 아이콘
자전거도 마찬가지긴 해서... 저는 둘 다 탑니다.
handrake
24/05/13 17:04
수정 아이콘
옆집 고등학생형이 제가 중학생때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어요.
그때 아주머니가 울부짖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24/05/13 17:06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께서는 저 자전거도 못타게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명한 판단이었죠.
배기량 낮은건 괜찮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촌길에서 택트 타다가 돌아가셨네요.
Grateful Days~
24/05/13 18:4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대학교 1학년때 스쿠터 타다 죽었죠.. 하여튼 두발달린건 절대로! ㅠ.ㅠ
한사영우
24/05/13 17:10
수정 아이콘
장례지도사 하는분 이야기가 20대 이하 장례식은 대부분 오토바이라고 하더군요.
Chaosmos
24/05/13 17:11
수정 아이콘
출퇴근용 PCX 10년 넘게 탔지만 볼때마다 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탐정코난
24/05/13 17:34
수정 아이콘
오토바이 타고싶다는 가족이 있다면 대학병원 응급실앞에서 밤새 얼마나 많은 바이크 운전자들이 처참한 상태로 실려 오는지 보여줘야됩니다. 그래도 타고 싶다면 니 돈으로 벌어서 사고 사는 순간 우린 서로 모르는 사이이니 사고나도 연락하지 말아라라고 말해줄 겁니다.
이혜리
24/05/13 18:02
수정 아이콘
중3 때 오토바이 좀 탔었는데,
혼자 나대다가, 무릎 싹 갈리고 접었습니다.
산다는건
24/05/13 18:19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친구하나가 바이크로 죽었습니다. 인생허망하더군요. 방황많이 한 친구였는데..
반니스텔루이
24/05/13 18:57
수정 아이콘
전 이마에 흉터 자국이 있는데 아주 어릴때 장난감 자전거 타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꿰맸다고 하더라구요. 기억이 1도 안나지만..
오토바이는 어우야..
탑클라우드
24/05/13 19:01
수정 아이콘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라고 하긴 뭐하고 그래도 나름 잘 달리는 스쿠터 중 하나인 베스파 GTS를 3년여 탔었는데,
지맘대로 차선 바꾸는 버스에 밀리고 죽을뻔한 이후로 바로 팔았습니다.
바이크는 내가 아무리 조심히 타도, 사고를 당하면 너무 무력하더라구요.
No.99 AaronJudge
24/05/13 20:42
수정 아이콘
아…진짜 타지 말아야겠다..
DogSound-_-*
24/05/13 21: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재 타고있는 사람들한테는 안타깝고 슬프지만 솔직히 별 느낌은 없을듯요
1. 오토바이가 위험하다는 것은 라이더가 다 아는 사실이고 감수하는 부분임
2. 그래도 바이크가 주는 매력(개방감, 속도감 등)이 아직 너무나 좋기 때문임
이지 않을까 합니다
묘이 미나
24/05/13 22:57
수정 아이콘
동남아쪽은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고 거기는 3~4명 탑승도 하던대 교통사고로 사람 엄청 죽겠네요 .
handrake
24/05/14 09:00
수정 아이콘
베트남 가이드가 하는말이 친척중에 오토바이로 죽은 사람이 꼭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아내가 베트남 사람인데 그 동생이 사고로 죽었다고...
24/05/13 23:46
수정 아이콘
원래 속도는 어떤 마약보다 강력하죠 말려도 탈사람들은 다 타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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