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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0 10:38:52
Name Croove
File #1 8.jpg (128.2 KB), Download : 191
출처 택배, 유튜브
Subject [기타] 받는데 천일 걸린다는 (화물)택배사


8일에 택배사에 인계
9일에 동네 영업소에 도착
9일 미배송(아무이유 없음)
금일 "저희꺼 언제 오세요?" 라고 전화하니
당연하다는 듯한 말투로 "오늘 안가요~! 뚝"(전화 끊어버림)
(이전의 경험) 토요일은 (아무이유 없이) 일 안함
이대로면 받는데 빠르면 5일걸릴 예정..
제 가게기준 최고기록은 9일 걸린적 있습니다(배송 영업소 도착후 7일간 묻지마 미배송)
배송사가 천일택배 인곳은 타이트하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ㅠㅠ

여담으로 국내 (일반)택배 택배사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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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 bear
24/05/10 10:46
수정 아이콘
오늘 10일 인데 물건 접수한지 2일짼데 벌써 천일 걸린건 아니지 않나요
원래 택배는 다음날 들어가는게 당연한건 아니지 않나 싶슴다
쿠팡도 아니구용
강문계
24/05/10 10:53
수정 아이콘
정말 천일 걸린다는 소리가 아닌데요
(이걸 설명해야 한다는 게 유머네요)
저도 천일 로젠 에서 발송하는 업체는 거릅니다.
배송료 아끼고 불편은 구매자에게 전가하겠다는 마인드가 느껴지거등요
Far Niente
24/05/10 1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영업소 도착 후 이틀 아무 이유 없이 미배송은 좀..
배송물품이 좀 밀렸다 하더라도 영업소 도착했으면 최소 다음날은 도착하는게 국룰 아닌지
24/05/10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경우) 빠르면 5일 늦으면 +a 걸릴 예정이고
체인점게시판(가맹점주들 게시판)에 천일택배 성토글중
20일동안 안와서 택배 캔슬하고 물류창고에 직접가서 수령 했더니
캔슬 시켰다는 택배가 50일만에 와서 문앞에 던져놓고 갔더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아케르나르
24/05/10 10:51
수정 아이콘
주문 당일, 익일에 받는 게 빠른 거지 저 정도면 제 경우는 허용범위입니다. 신선식품만 아니라면 일주일 정도는 기다릴 수 있어요.
24/05/10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로 위에 댓글 단 내용인데
(제경우) 빠르면 5일 늦으면 +a 걸릴 예정이고
체인점게시판(가맹점주들 게시판)에 천일택배 성토글중
20일동안 안와서 택배 캔슬하고 물류창고에 직접가서 수령 했더니
캔슬 시켰다는 택배가 50일만에 와서 문앞에 던져놓고 갔더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아케르나르
24/05/10 11:14
수정 아이콘
어우, 대단한 곳이네요.
24/05/10 10:52
수정 아이콘
천일택배는 일반 택배는 아니라서..
24/05/10 10:52
수정 아이콘
경동이나 천일 같은거는 부피가 큰거 위주라 배차문제도 있고 오늘 배송해야 하는 지역에 배송물품이 딱 1개만 있는경우는 배송하기 좀 꺼려하더라고요
근처지역에 배송할게 2~3개 정도 있다면 다음날 바로 배송도 옵니다
물건이 급하시면 담당 영업소에 찾아가서 수령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붕붕붕
24/05/10 10:53
수정 아이콘
전 경동택배 수십번 넘게 썼는데 대부분 늦어도 이틀인듯 합니다. 대신도 금방금방인듯. 굳이 천일 쓸 이유가 있나요. 보내는 사람에게 해결해달라고 하세요. 보내는 사람이 갑이면 그냥 참는 수 밖에...
비오는일요일
24/05/10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경동 여러 번 썼는데 3일 걸린 적이 없었네요.
24/05/10 10:57
수정 아이콘
제 가게 메인 택배사가(물류 기본 택배) 경동택배 인데 익일배송 입니다.
물류가 하청줘서 직배송으로 보내는 경우 천일택배가 선택될수 있는데
체인점게시판(가맹점주들 게시판)에 천일택배 성토글중
20일동안 안와서 택배 캔슬하고 물류창고에 직접가서 수령 했더니
캔슬 시켰다는 택배가 50일만에 와서 문앞에 던져놓고 갔더라는 일화가 있습니다.
우스타
24/05/10 11:05
수정 아이콘
뭔가 경동은 택배기사분이 퉁명스러운데 일은 잘 하시는 이미지가
몽쉘통통
24/05/10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다시는건 막 일주일 지난문제나, 50일 지난문제 이야기 하시는대

본문의 사진은 5월7일~8일 (이틀)내용이라 ?????했습니다.

본문 사진을 다른사진(위에 말씀하신 일주일지났거나, 멈춰있는)으로 바꿔야 사람들이 공감할것 같은..

그리고 쿠팡빼고는 다 케바케라 위에 이야기한 50일 일주일 이런거 다 다른 택배사도 있습니다.
경동이야.. 특수한 물건 보낼때 많이쓰는곳이라 어느정도 친절은 익스큐즈 하더라구요
24/05/10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여기야 정기화물, 컨테이너운송이 주력이라...애초에 택배운송으로 쓸만한 업체는 아닌걸로 압니다. 배송지가 고정고객 화물 동선 근처에 있으면 빨리 갔다 주는데, 그런케이스가 아니면 그냥 영업소 가서 택배 찾아오는게 답입니다.
24/05/10 11:07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아무 이유없이 일을 안하는건 당연한게 아닌지.. 쉬는날인데요
24/05/10 11:09
수정 아이콘
의견 주신대로 토요일에 안줄거면 오늘 줬어야 되는거 아닐까요?
어제 영업소에 도착한 택배를 어제 아무이유없이 배송을 안했고
오늘 전화 했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오늘 안가요 뚝"
상황 입니다.
24/05/10 11:15
수정 아이콘
오늘 쉬는 날이신가보죠 뭐
24/05/10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추론하면 해당 날짜에 주기로 된 고정화물 배송 동선과 떨어져 있어서 그냥 미뤘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이런 동네는 고정고객 대형화물이 최우선순위기 때문에 우선순위 밀리는 일반 소형 택배는 동선 안맞으면 그냥 하염없이 밀립니다.
24/05/10 11:27
수정 아이콘
누구나 원하는 날에 쉴 수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유를 제가 알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24/05/10 11:31
수정 아이콘
누구나 원하는 날에 쉴 수도 있죠
근데 쉴거면 자기가 해야 했을 일은 해놓고 쉬어야죠
24/05/10 11:44
수정 아이콘
그 해야할 일은 Croove님이 정하시는게 아니라 택배사에서 정하는 거니까요
지구 최후의 밤
24/05/10 11:09
수정 아이콘
영업일 기준으로 봐야지 주말까지 계산하는 건 너무 슬픕니다.
24/05/10 11:10
수정 아이콘
저희도 택배 종종 이용하는데 영업소 도착한다음에 그냥 이유없이 안보내는 경우 꽤 있더라고요 전화해서 기사한테 물어보면 짐이 많아서 내일가겠다
동선이 안좋아서 내일가겠다
이런 때가 많습니다
급한건 퀵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다람쥐룰루
24/05/10 11:14
수정 아이콘
기사가 담당하는 지역이 있는데 어떤 이유로 한명이 그만두면
A지역구와 B지역구를 기사 한분이 번갈아가면서 하루씩 도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보통 시골)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좁은 지역구에 물량이 촘촘하게 몰리는거라 오히려 좋긴 한데요 배송받는 입장에서 하루 밀리니까 짜증나죠
24/05/10 11:15
수정 아이콘
뭐 하루 밀리는건 상관없더라구요 급하게 달라한건 어차피 퀵으로 보내고 안급한걸 택배로 보내니
근데 밑에거처럼 이삼일씩 밀려버리거나 파손되는게 골치가 아프더군요
한7일된거 뒤늦게 알아서 전화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준다해놓고 좀따 전화와서 찾았으니 보낸다 이런때도 있고... 뭐 그런게 골치아프죠 크크
다람쥐룰루
24/05/10 11:10
수정 아이콘
택배가 빠른게 신기하긴 한데 배송이 오래걸릴수록 계류중인 택배들이 쌓여있어야 하는 공간이 늘어나는거라서 오히려 택배사들한테 안좋을거같습니다.
택배사가 굳이 배송을 늦추는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서 본인들 나름대로 최대한 빨리 배송중이라는 생각을 하는편입니다.
24/05/10 11:13
수정 아이콘
계류하다가보면 짱박아놓고 자기가 잊어버려서 안 배송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래처에 택배보낸거 한 번씩 꼭 확인해봅니다. 재수없으면 짱박아놨다 젖거나 파손되기도 해서
다람쥐룰루
24/05/10 11:15
수정 아이콘
화물쪽으로 작은 택배를 보낸경우에는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큰 화물들 사이에 작은게 껴있으면...)
24/05/10 11:18
수정 아이콘
천일이나 경동 이런데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택배를 보내는데가 아니라 약간 화물류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들을 보내는데라서요.
대기업 택배랑도 좀 다르고 작동하는 방식도 다르더라구요. 다만 굳이 배송을 늦추는 일은 없을꺼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
그냥 시간대나 동선이 안맞거나 하는거죠.
승승장구
24/05/10 13:2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물론 특이하게 실책하는 상황은 있지만요
유니언스
24/05/10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예전 지방에 살때 경동이나 천일은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는 택배회사에서 택배 오는데
그냥 택배 배송 안하고 토요일에 배송완료라고 해놓는 곳도 봤습니다.
어디로 배송왔는지 한참 찾아도 없어서 연락했더니 그냥 배송완료 해놓고 배송은 월요일에 해줄거라고 하더군요.
지방같은 곳은 배송할 사람이 없어서 그따위로 해도 문제가 없다고
일반 택배쪽은 사람by사람인듯
소금물
24/05/10 13:42
수정 아이콘
답답하신건 이해가 되긴 하는데 택배란게 어느정도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외국에 비해서 한국 택배요금이 싼 편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그런 수준으로 일해도 살아남는거기도 하고. 가격 생각하면 이용하는 입장에서 어느정도는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24/05/10 17:15
수정 아이콘
50일이니 뭐니 하는건 본인일이 아니고 특수한 경우니 글이 올라온 것일테고 정말 중요하고 빨리 받아봐야 하는 화물이라면 지정을 해서라도 피했어야죠.
그게 아니라면 보통 2일걸리는 택배가 3일 걸리는건데 주말이 끼었다고 5일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한거고요.
중소 업체는 괜히 중소업체가 아닙니다. 업무적인 거라면 더더욱 수취인쪽에서 감안을 하고 진행을 해야 하고 일반 개인 물건이라면 이렇게 글까지 올릴 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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