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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8 14:18:09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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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어른되면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


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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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 뒤
24/05/08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는 손도 안댔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없어서 못먹습니다.
24/05/08 14:22
수정 아이콘
콩이 덜 퍼져서 딱딱한게 아니라면 흰밥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카즈하
24/05/08 14:24
수정 아이콘
그냥 콩밥이면 괜찮은데....

자꾸 저기에 비빔밥을 해주셔서...ㅠㅠ

피지알 추게에 저기에 대한 명문도 있을겁니다.
카즈하
24/05/08 14:2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recommend/3006

캬 이 명문을 다시한번 봅니다 크크
스타나라
24/05/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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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나니 녹두전이 먹고싶네요. 오늘 저녁은 녹두전에 막걸리로 낙찰!
아케르나르
24/05/08 14:40
수정 아이콘
녹두 비싼데... 콩도 비싸요...
24/05/08 15:24
수정 아이콘
시공 조아
1등급 저지방 우유
24/05/08 16:07
수정 아이콘
첨 보는데 명문이군요
사다하루
24/05/08 16:54
수정 아이콘
업무시간인데 낄낄거리면서 보다가 루팡을 들켰슴니드아 ㅠㅠ
하지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
참으로 명문입니다 크크크
로오나
24/05/08 14:25
수정 아이콘
찰밥이라고 하죠. 소금 간이 들어간 밥. 정말 싫어합니다.
반찬도 이미 짠데 밥까지 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4/05/08 14:51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저거 나오면 밥만 거의 먹어요 크크 뭔가 떡이랄지 다른 음식을 먹는 느낌...
24/05/08 14:25
수정 아이콘
좋아하게 되진 않아도, 덜 싫어해지긴 하더라구요.
MissNothing
24/05/08 14:37
수정 아이콘
이게 한두번은 그냥 참고먹을만해서 해치웟나? 라고 생각하는데
또 막상 일상으로 쳐들어오니까 그냥 싫더라구요 크크크
부대찌개
24/05/08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짤 디게 맛있어 보임
밤에달리다
24/05/08 14:26
수정 아이콘
콩 냄새 때문에 불호인건가.. 저같은 막입은 사실 차이도 잘모르겠음 크크
24/05/08 14:2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도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4/05/08 14:28
수정 아이콘
저는 콩밥을 싫어한 나머지 콩밥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은 후 콩만 골라서 삼키고 나머지 밥을 씹는 스킬을 익혔으며, 콩일 씹어야 좋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콩을 한 두 번 씹지만 절대 혀가 콩 속의 감촉을 안 느끼게 하고 삼키는 더 고난이도 스킬을 익혔습니다.
몽쉘군
24/05/08 15:07
수정 아이콘
혀놀림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ekejrhw34
24/05/08 14:34
수정 아이콘
하도 먹어서 콩밥은 잘 먹는데, 완두콩은 못 참겠습니다
파이어폭스
24/05/08 14:36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아주 극혐입니다..ㅠ
Starscream
24/05/08 14:39
수정 아이콘
꼬꼬마때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네요.
abyssgem
24/05/08 14:39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도 지금도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완두 같은 건 없어서 못 먹어요.

다만 너무 크고 잘 씹히지도 않는, 퍽퍽한 대형 강낭콩 같은 종류는 싫더군요.
할수있습니다
24/05/08 14:40
수정 아이콘
콩단백질 섭취 몸에 좋다해서 먹었더니 칼륨수치 높으면 1순위로 피해야하더군요.
시무룩
24/05/08 14:4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른이 되니 제 선택으로 안먹을 수 있게 돼서 계속 안먹고 사는 중입니다 크크
잡곡처럼 쌀과 비슷한 무언가와 굴이나 버섯처럼 아예 쌀과 완전 다른 무언가가 아닌
그 중간의 애매한 콩, 밤, 감자 이런게 들어가는건 싫더라구요
몽키매직
24/05/08 14:41
수정 아이콘
어릴 때도 좋았고 지금도 너무 좋음
Far Niente
24/05/08 14:41
수정 아이콘
오이든 콩이든 고수든 굴이든 버섯이든 가지든 미역이든 태생적으로 못 먹는 거 없는 유전자로 무난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4/05/08 14:44
수정 아이콘
나이 더 들면 밥 대신 콩만 있었으면 하죠.
픽킹하리스
24/05/08 14:45
수정 아이콘
콩밥 다 좋아요~
24/05/08 14: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먹는 것이 아니라 이물질로 분류합니다.
위원장
24/05/08 14:47
수정 아이콘
아직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죠
24/05/08 14:48
수정 아이콘
콩밥 맛있죠.
o o (175.223)
24/05/08 14:49
수정 아이콘
초패왕도 GG치게 만든 콩밥
24/05/08 14:50
수정 아이콘
어릴때 콩밥을 참 싫어했었는데, 이게 조리방법이 잘못된 거였습니다...
콩을 4~5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병아리콩이라면 하루)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밥물로 쓰게 덜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한번 익혀서(끓이는게 아닙니다)
물이 식으면 그 물과 불린 물을 합쳐서 밥을 하면 콩이 쌀보다 부드럽습니다. 이러면 정말 맛있어져요.
콩 커리 맛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요약: 뜨거운물 귀찮으면 콩만 오래 불려서 밥 지으세요.
수지짜응
24/05/08 15:17
수정 아이콘
오이 싫어하는 분들께
오이 요러케 요러케 양념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크크크
구마라습
24/05/08 16: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힘들게 해야 먹을만해지는 콩밥, 꼭 먹어야 할까요?
24/05/08 16:5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그냥 콩만 불려서..
근데 혈당관리 때문에 먹는게 좋습니다. 진짜에요..
병아리콩을 드셔보십쇼..
항정살
24/05/08 14:58
수정 아이콘
젓가락으로 조금씩 반찬 없이 음미하면서 먹으면 맛있는데, 반찬이랑 먹으면 맛이 없죠
참개구리
24/05/08 15:19
수정 아이콘
으으 콩밥 싫어요
24/05/08 15:19
수정 아이콘
엄마가 카레 한솥끓여서 좋다고 밥통 열었는데 콩밥일때의 좌절감은...
24/05/08 15:24
수정 아이콘
어린이 시절부터 좋아함
김삼관
24/05/08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술이요.. 크크..
24/05/08 15:28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밥은 호불호가 없어서리.. 걍 주는데로 먹습니다.
열혈둥이
24/05/08 15:37
수정 아이콘
철좀 들고 나서 어머니께 반항하면서 말했었죠.
도대체 이 맛있는 밥에 콩같은걸 넣어서 맛없게 만드시냐고..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어쩔수없었습니다.
及時雨
24/05/08 15:47
수정 아이콘
무밥은 아직 시러요
24/05/08 15:48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좋아했는데 나이먹으니 오히려 콩밥이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힐러리 한
24/05/08 15:54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잡곡까지는 좋아졌는데, 콩은 아직도 이해불가입니다
진산월(陳山月)
24/05/08 15:56
수정 아이콘
사진에 보이는 강낭콩류는 맛이좋아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쉽게 먹기 어렵죠.

저도 아이들이 콩밥을 안먹어 콩밥을 지으면 콩만 걷어 애들한테 약올리며 먹는데... 크크
24/05/08 15:57
수정 아이콘
공짜로 줘도 안 먹는 음식 수위권 크크
24/05/08 16:08
수정 아이콘
온갖 잡곡밥은 다 잘 먹는데 큼지막한 콩밥은 불호... 맛은 크게 개의치 않는데 식감이 너무 구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5/08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저희 모친의 쌀밥 기본은 콩+잡곡몇개+찹쌀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세츠나
24/05/08 16:16
수정 아이콘
완두콩 검은콩은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땅콩은 좀 사도인 것 같음
24/05/08 17:22
수정 아이콘
국밥집엣 흑미밥주면 하..
Pinocchio
24/05/08 17:34
수정 아이콘
콩밥 조아효~
24/05/08 17:50
수정 아이콘
전 찰밥 콩밥 좋아하는데 ...
찰밥 그 쫀쫀한맛이 특이해서 좋아합니다.
다만 이제 생일때도 잘 못먹어서.. 먹은지가 오래됬네요
24/05/08 18:14
수정 아이콘
어릴적부터 꾸준히 싫어합니다.
어머니가 해주셔도 무조건 골라내고 먹었죠.
결혼전 그분에게도 난 밥에 뭐 넣는거 싫어하고 바뀌지 않을테니 괜한 노력은 하지말라고 얘기했었죠.
딱한번 콩밥을 했는데 손도 안댔더니 다신 안하더군요.
망디망디
24/05/08 18:24
수정 아이콘
날때부터 좋아하는데

이거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지만
24/05/08 19:00
수정 아이콘
어릴땐 너무 싫었는데 그 특유의 비린내가 나이드니까 별로 안느껴지긴 해서 있으면 그냥 먹긴합니다. 굳이 먹고 싶다 맛있다 이런건 없고..
24/05/08 19:03
수정 아이콘
저도 편식은 꽤 심한편인데 콩밥은 한번도 싫어해본적이 없네요. 콩자반조림도 매우 좋아한.
앙겔루스 노부스
24/05/08 19:03
수정 아이콘
완두콩은 진짜 잘 먹는데 저 콩은 정말...
키르히아이스
24/05/08 19:12
수정 아이콘
항상 듣던잔소리가 굶고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생각해서 먹으란거였는데
그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먹을거 있으면 바로 거르더군요..
24/05/08 19:38
수정 아이콘
좋아합니다만 어렸을 때부터 좋아함
24/05/08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싫음
광개토태왕
24/05/08 21:15
수정 아이콘
콩은 까야 제 맛!
땅과자유
24/05/09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전 흰쌀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요즘은 콩 보리 카뮤트 넣어서 해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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