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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8 11:39:58
Name pec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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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DilSsgN8OFY?si=ApAD-64cJH0h49is
Subject [연예인] 장원영이 살롱드립에서 받은 질문


부모님께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라는 마인드 처음 보는데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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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11:48
수정 아이콘
빨리 만나 한게 아니었나
평온한 냐옹이
24/05/08 12:34
수정 아이콘
장원영은 그렇게 말했죠. "나 낳지말고 자유롭게 살어"는 장도연이 이런말이 있다며 운을 뛰운거
24/05/08 11:49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서 본거같은데..?
사비알론소
24/05/08 11:54
수정 아이콘
피쟐이요 크크
네오유키
24/05/08 11:51
수정 아이콘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는 되게 흔하게 본 말이고 빨리 만나자는 처음 보네요.
24/05/08 11:57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완전 처음 들어서 쇼크였는데 원래 흔하게 돌던 말이군요. 덜덜
옥동이
24/05/08 16:13
수정 아이콘
이게 그유명한 원영식사고...
루크레티아
24/05/08 12:04
수정 아이콘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라는 건 진짜 부모님 마음 쥐뿔만큼도 생각 안 하는 패드립 그 자체라고 보는데...
나 같으면 그렇게 안 산다를 돌려 말하는 거 아닌가요?
24/05/08 12:05
수정 아이콘
갑분싸
Karmotrine
24/05/08 12:29
수정 아이콘
본인때문에 고생하셨다고 생각하니까 저리자막썼겠죠 카메라앞인데.
그렇게 꼬아서 판단하실 것 까지야...
실제상황입니다
24/05/08 14: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질나쁜 용례가 상당히 발견되는 편입니다. 물론 표현 자체에는 죄가 없지만요.
Karmotrine
24/05/08 15: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쓰으읍...
평온한 냐옹이
24/05/08 12:36
수정 아이콘
망했다 싶을때: 엄마 나 낳지말고 자유롭게 살아
대박일때: 엄마 빨리 만나자
대충 요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페스티
24/05/08 13:44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페미니즘적인 마인드로 하는 이야기니까요
24/05/08 14:29
수정 아이콘
고생하는 엄마를 보면서 딸이 아빠 욕하면서 하는 말이죠
네모필라
24/05/08 12:06
수정 아이콘
여초카페같은데 가면 되게 흔하죠
응 아니야
24/05/08 12:14
수정 아이콘
페미에 찌든 것들이나 하는 말을 딸들이 많이 하는 말로 둔갑시키는 작가들
오부자
24/05/08 12: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여
퍼블레인
24/05/08 12:47
수정 아이콘
그거야 작가들도....
24/05/08 13:49
수정 아이콘
페미가 반이상인게 현실이죠.
24/05/08 15:14
수정 아이콘
작가의 99%는..
닉네임바꿔야지
24/05/08 15:40
수정 아이콘
작가들은 대부분..
이민들레
24/05/08 12:18
수정 아이콘
자식이 자기 낳지말라고 하면 가슴에서 피눈물날듯
파비노
24/05/08 12:22
수정 아이콘
딸이 장원영인걸 안다면 엄마도 빨리 낳아서 보고싶을듯요.
종말메이커
24/05/08 12:28
수정 아이콘
됐고 댕이쁘네..
지구돌기
24/05/08 12:39
수정 아이콘
엄마가 나같은 거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은 보통 많이 나오는 말 아닌가요?
장원영 말이 더 신선한데...
미드웨이
24/05/08 12:41
수정 아이콘
장원영이 하면 안신선하죠. 딸이 장원영이면 빨리 낳는걸 다들 선택할듯 크크
지구돌기
24/05/08 12:44
수정 아이콘
장원영 같은 딸이 나온다면야 언제든지 더 낳을 자신 있습니다. 크크
리와인드
24/05/08 12:43
수정 아이콘
어머니 세대에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어머니 세대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는 데
지금 세대의 페미는
경제 성장과 여성 인권성장이 급격히 일어나서 오버슈팅 된 결과라고 보고
저 말을 본인 세대에 적용해서 본인 딸에게 듣고 싶은 말이라고 한다면 그건 (험한 말)일 것 같네요.
다시마두장
24/05/08 12:51
수정 아이콘
장원영같은 딸이라면 몇 번이라도...
애지상
24/05/08 12:52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 이런 저런 일로 집안에 힘든 일이 많았는데, 엄마한테 직접 "네가 없었다면..." 이라는 말도 들어보고 해서... 사춘기 때는 장녀로 태어난 스스로의 존재가 미안했었기에(내가 없으면 동생도 없으니까) 전자와 같은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딱히 페미라 그랬던건 절대 아니고요; 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로메인시저
24/05/08 12:57
수정 아이콘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면 정말 유복한 삶을 사신 겁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5/08 12:59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자식만 바라보면서 희생의 삶을 사시는 분이 적지 않기에
특히 같은 성별로 딸이 공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24/05/08 13:16
수정 아이콘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저렇게 생각 할 수 있을까 싶기는 해요.
그런 본인도 부모에게는 얼마나 빛나는 존재였을지를 생각 하고 기운 냈으면 좋겠습니다.
카즈하
24/05/08 13:17
수정 아이콘
와이프 임신했을때, 장원영보면서 예쁜딸 낳게 태교해야지~ 했다가 그만.....
뒹굴뒹굴
24/05/08 13:21
수정 아이콘
아이가 커서 [나 낳지말고 자유롭게 살아]라고 얘기한다면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이 들것 같은데요.
이게 아이가 부모의 힘듬을 공감해서 할 수 있는 얘기라고요?
부모 자살 시키려는게 아니고요?
마갈량
24/05/08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생각하는데 참.
자신과 부모의 유대가 그렇게 가치없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라이엇
24/05/08 13:24
수정 아이콘
방송 작가라는 인간들 수준이 "나는 낳음당했다" 수준이네요. 미르천이 비웃을듯.
24/05/08 13:39
수정 아이콘
효녈세...
24/05/08 13:42
수정 아이콘
페미 어쩌고 안나와도 될 얘기같은데...

그거랑 별개로 장원영 후덜시리 이쁘네요.. 며느리 시키고 싶다...
24/05/08 14:01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출산율 저하의 원흉이죠
24/05/08 14:52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 할 시간에 효도하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장원영 같은 딸이라는 보장 있으면 출산율 떡상 가능
달빛기사
24/05/08 14:56
수정 아이콘
저런 말을 한다고??
블리츠크랭크
24/05/08 15:59
수정 아이콘
많이들 그렇지는 않겠지만 보통 부모님들 사이가 안좋고 하면 늘상 나오는 게 자식들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거고 ... 그러다보면 부정적인 소리들이 나오기도 하죠
어느새
24/05/08 22:11
수정 아이콘
222
어머니 시절 생각하면 페미 어쩌구까지 갈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페미보다는 젊은층과 나이든층,혹은 가정환경의 차이에 따라 상이하게 반응할 주제인것 같은데...

글타치고 원영이는 진짜 현실감없이 이쁘네요.
내딸이었으면 내가 이런 딸을 낳았다니! 하며 매일매일 믿기지가 않을것같네요 ^^;;
옥동이
24/05/08 16:15
수정 아이콘
나같은 딸을 만나다니
엄만 완전 럭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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