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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5 19:59:46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7u89iuoikykfuhkj.jpg (2.82 MB), Download : 331
출처 mbc
Subject [기타] 백종원의 축제바가지 정면돌파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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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20:07
수정 아이콘
오뎅 한그릇에 만원? 덜덜덜덜
24/05/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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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7만원은 진짜 레전드네요
24/05/05 20:15
수정 아이콘
대단한 사람입니다.
인간실격
24/05/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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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제에 오는 푸드트럭도 한번 정면돌파 해주세요
24/05/05 20:21
수정 아이콘
오뎅 육개장컵 만원 vs 과자 한봉지 7만원 ...
퍼블레인
24/05/05 20:23
수정 아이콘
중간에 남진같이 나왔네요
24/05/05 20:23
수정 아이콘
오뎅 만원은 저라도 빡치겠는데요 크크
바로 치킨생각날듯
24/05/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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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거는 유이뿅 유튜브인듯 유이뿅이 전국 축제있을 때마다 돌고 다니는데 저런곳이 많고 그냥 일반 고깃집 같는데 고깃집 아줌마가 한국엔 팁문화가 있다며 팁달라고 해서 1000엔도 뜯어갔지오.....(물론 생방송 되자마자 고깃집에 항의전화 폭주해서 돌려줌)
외국인인거 알면 사기칠려고 하는 게 너무 많더군요
의문의남자
24/05/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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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백종원 있을때만 한시적으로 내리고 다시 올림
항정살
24/05/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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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진짜 자릿세입니다. 일주일 장사하는데 수백씩 내거든요.
24/05/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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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상인들이야 내년 축제가 어찌되든 한탕하면 그만인건가요.
광개토태왕
24/05/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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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우리가 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비싸짐
Karmotrine
24/05/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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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축제를 말단 공무원 한두명이 담당함 -> 혼자 다 관리하는게 당연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업체와 계약함 -> 업체가 자기 회사 관련 자영업인 몇명 넣고 나머지는 자릿세 거하게 받고 입점 -> 뽕뽑기 위해 고가의 음식 장사 시작 -> 지역축제 잘되면 생색은 말한마디로 하라고 한 사람이 냄
Karmotrine
24/05/05 20:56
수정 아이콘
바가지요금이 이슈가 됨 -> 그 한두명의 말단 공무원 갈궈서 현장사찰 및 관리 시킴 -> 소수인원의 노페이 희생으로 한해 바가지 없이 행사 굴러감 -> 바가지요금 근절 생색은 말한마디로 하라고 한 사람이 냄
스물다섯대째뺨
24/05/05 20:53
수정 아이콘
자릿세를 받는 주체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땅주인? 전년도 점포?
타카이
24/05/05 20:59
수정 아이콘
땅주인이죠
걍 맨땅에 노점이라
안아주기
24/05/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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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돈 받아먹는 주체가 한둘이 아니긴 합니다만은....
일단 주최측으로부터 자리를 배정받은 해당지역상인단체가
외부업체에게 자리일부를 팔았다가 걸린사건이 기사로 있긴합니다.
VictoryFood
24/05/05 21:05
수정 아이콘
외부상인을 받지 말아야죠.
지역축제에 왜 외부상인을 받아요.
일손이 모자라면 직원은 외부에서 데리고 오더라도 주인은 지역 상인회에서 해야죠.
대신 상인회에서 관리감독하구요.
닉넴길이제한8자
24/05/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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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까
축제장소 말고 축제장소 근처 사유지에서 사유지 주인이 받는 것도 있는거 같군요....
자기 땅에서 자기가 자릿세 받고 하는걸 막을 길은 없을거 같긴 해요...
VictoryFood
24/05/05 22:04
수정 아이콘
축제 장소를 넘어선 근처 사유지에서 하면 불법 노점이 되니 행정부서의 의지만 있으면 더 세게 때릴 수 있죠.
미카엘
24/05/05 22:35
수정 아이콘
사유지 노점 단속은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절차, 기간 다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VictoryFood
24/05/05 23:04
수정 아이콘
내 건물에서도 영업신고 안하고 영업하면 처벌 받던데요?
축제 장소가 아니면 노점 영업신고를 받아줬을리도 없을테니 불법 아닌가요?
철거야 다른 얘기여도 행정부서가 맘만 먹으면 벌금 때리는 게 어렵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24/05/05 21:10
수정 아이콘
요즘 물가로는 답이 없을것 같네요.
무작정 가격만 내린다고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수뱍바
24/05/05 21:27
수정 아이콘
근데 1박2일 저 편이 진짜 큰일 한거 같네요 크크크
다들 알지만 못 고치던건데 한방에
재활용
24/05/06 07:54
수정 아이콘
면치기 유행을 한방에 잠재운 덩대형같은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4/05/05 21:42
수정 아이콘
그럴 만해서 그런 거라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지 한 사람이 하는 건 한계가 있죠. 물론 백종원씨도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많은 도움이 있었지만은, 백종원 정도 되는 이름값 있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 곳이라도 겨우 바뀐다는 이야기입니다. 바가지 요금 받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백종원 정도 되는 사람은 몇 없죠. 1박2일 정도 되는 파급력 있는 방송이 나서봐야 저 축제 하나 바뀌는 정도일 거고 나머지는 약간 자중하는 정도? 그래봐야 물가 상승 뒤에는 핑계로 올리면 그만이라 제자리죠. 선진국들도 바가지는 마찬가지라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축제 여기저기 다니면서 한탕 장사 하는 것들은 좀 막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24/05/05 21: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식품위생법 걸어서 축제기간에 음식을 못팔게 하겠다!!
24/05/05 21:57
수정 아이콘
영향력 있는 인물이 계속 알려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유지에서 땅 빌려서 장사하는데 축제 전문 상인들을 막을 수는 없죠 다만 축제에 오신 분들이 이제 이런 사정을 알고 합리적인 소비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런 축제 상인과 계곡 장사치, 해변 장사치들이 제일 악질인 게 기분 좋게 온 사람들 심리를 이용해서 바가지 요금을 강요하는 거죠 한번 온 여행이니 이 정도 감안해라 이런 식으로
백종원 씨가 큰일 하네요
No.99 AaronJudge
24/05/05 22:14
수정 아이콘
와 94회? 정말 오래됐네요
퀀텀리프
24/05/05 22:19
수정 아이콘
축제를 타겟으로 하는 상인들이 있더군요.
지자체로서는 자리를 채우기 위해 리스트를 확보할 필요가 있긴하고.
바가지는 지자체에거 통제해야.
김삼관
24/05/05 23:31
수정 아이콘
지역상인회에서 지자체랑 합심해서 자리세 내주는 사람들 막아야죠 동네커뮤니티가 그런거 하라고 있는건데
24/05/05 23: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요즘 물가가 오르다보니 확 체감이 안되는데 7만원은 레전드네요 크크크
55만루홈런
24/05/06 03:39
수정 아이콘
저런 축제 안가는게 답이죠 뭐 갈 필요가 있나
일면식
24/05/06 07:32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출동해서 규모의 경제로 그냥 싹 다 밀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그나마 지속적으로 바가지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제랄드
24/05/06 09:12
수정 아이콘
이미 위에서도 언급됐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테지만 지역 축제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https://youtu.be/DXlDLTW_pN8?feature=shared
유념유상
24/05/06 12:2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노점할려면 노점의 위생검사 받고 합격증 있어야 할수 있게 해야합.
24/05/06 15:53
수정 아이콘
지주가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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