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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5 14:38:27
Name 롯데리아
File #1 18f4584f495490546.jpg (244.8 KB), Download : 180
출처 Ruilweb
Subject [기타] 보육원에서의 어린이날


그래도 어릴 땐 후원이라도 받는데
어른되면 아무 준비 없이 바로 내쳐져서 너무 잔인하다고..
뭔가 사회에 연착륙 시킬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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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머
24/05/05 14:5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아마 독립할때 되면 500? 받는걸로 들었는데 월세 보증금으로 쓰고 편의점 알바하면 충분히 먹고살만하다고 생각되긴해요
돈테크만
24/05/05 15:11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알바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나요?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와서 어떤 도움없이 500만 있으면 살수 있다라는건 그냥 쌀밥만 3끼 주면 살 수 있지 않냐라고 하는것과 같지않나요?
우정머
24/05/05 15:24
수정 아이콘
알바하면서 대기업 생산 계약직 들어가면 몇년 돈걱정 없죠
24/05/05 15: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살아보세요.진짜 별 사람들을 다 보네 하하
24/05/05 15:49
수정 아이콘
본인 이야기 하고 계시군요 힘내세요!!
우정머
24/05/05 16:18
수정 아이콘
생산직 비하하시나요?
이지금
24/05/05 15:50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에 충분히 먹고살만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아주 그냥 태평성대 그 자체겠네요. 크크크
우정머
24/05/05 16:22
수정 아이콘
그럼 모든 사람이 대기업 공무원 돼야 살만한건가요? 월급 200만 받아도 충분히 풍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만
이지금
24/05/05 16: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풍족하니 태평성대겠다고요 크크
24/05/05 22:12
수정 아이콘
뭐눈엔 뭐만보인다더니
풍족하게사세요
강문계
24/05/05 19:29
수정 아이콘
아는 만큼 보이죠
하지만 여러명이 아니라고하면 아닌가?생각 한번 해보는 사람과
다 틀리고 내말이 맞음 이라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보이는게 달라지긴 할겁니다

뭐 그냥 계속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사시면 됩니다.
내인생도 아니고
키르히아이스
24/05/06 00:45
수정 아이콘
본인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도
그걸 아무때나 말해도 되는건 아니죠.
이 경우는 사정도 모르면서 멋대로 떠드는 꼴에 가깝구요.
설탕가루인형형
24/05/05 15:15
수정 아이콘
뭔가 원피스 빅맘의 어린시절 얘기가 생각나네요
Easyname
24/05/05 15:19
수정 아이콘
샬롯 링링(인간 5세)
No.99 AaronJudge
24/05/05 15:43
수정 아이콘
ㅠㅡㅠ 생각해보니 대학교를 가도 정말 0부터 100까지 자기가 해야하는군요


그래도 오늘만은 모든 어린이가 행복했으몀
STONCOLD
24/05/05 16:21
수정 아이콘
첫댓글이 글의 완성이라더니
24/05/05 16:34
수정 아이콘
알바하다가 생산직 취직하면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는걸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생산직 취직하는걸 언급조차 말아야 할 일 처럼 생각하는게 더 안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24/05/05 16:45
수정 아이콘
대기업생산직 취직하는게 쉬운것처럼 말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실제 별로 어렵지 않나요?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05 18:47
수정 아이콘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런 선택 외의 다른 선택지가 배제된다는 게 뭐가 나쁘냐고 말하는 거니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요?
강문계
24/05/05 19:34
수정 아이콘
알바 생산직을 부정하는 대댓이 아닙니다
알바 생산직 말고 감히 다른걸 할 생각을 해?
감히 고등교육과 신분상승을 꿈꿔?
보육원이면 알바 생산직 월 200이면 감지덕지 아님?
제가 오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읽히네요
아니면 아니라고 하시면 될텐데 그런 말도 없고..
하아아아암
24/05/05 16:40
수정 아이콘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인간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게 모든 이에게 중요할테지만 이런 고민을 하면 결국 아이를 못낳고...
쓸때없이힘만듬
24/05/05 17:15
수정 아이콘
어떤글일지 알고 눌렀고 기대했건 댓글이 있는데 완전 정반대네요
퀀텀리프
24/05/05 18:07
수정 아이콘
아닉.. 이 글을 이렇게 망친다고..크크
아우구스투스
24/05/05 19: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24/05/05 18:55
수정 아이콘
유머의 완성
24/05/05 19:59
수정 아이콘
복지관과 지역 아동센터에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하면서 여전히 사각지대가 많구나 생각해요. 특히나 자립 청년들에게는 이미 성년이라는 이름으로 사회가 너무 가혹하게 하죠.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조금씩이나마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다들 더 각박해지니 안타깝습니다.
분쇄기
24/05/05 20:04
수정 아이콘
첫댓글이 글을 참..
연필깍이
24/05/05 20:47
수정 아이콘
첫댓 진짜 드럽네요 크크크크크크
24/05/05 20:48
수정 아이콘
아...
24/05/05 21:10
수정 아이콘
헛웃음도 웃음이다?
Silver Scrapes
24/05/05 23:20
수정 아이콘
훈훈한 본문글도 부잡한 첫댓글 하나면
어니닷
24/05/06 04:19
수정 아이콘
정말 자립청년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이 힘들어 한다고 들었어요.
청춘불패
24/05/06 11:44
수정 아이콘
결국엔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모여살거나
아니면 혼자서 지내다 고독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대
어쨌든 이들이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도움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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