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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4 13:37
어릴때 친구가 입천장에서 이빨이 자라나길레 닌자거북이처럼 방사능에 오염되서 돌연변이가 되었나 했는데...
이제는 일반인들도 모두 가능할지도?
24/05/04 15:18
25년전에 사랑니 2개를 한꺼번에 뽑았었는데...
진짜 비명소리가 영혼 깊숙한곳에서부터... 으어어어 참고로 제 사랑니 4개는 모조리 누워서 나는 매복사랑니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제거해버렸죠
24/05/04 21:36
누워서 어금니를 마구 밀치는 바람에 어금니부터 앞니까지 다 타격을 주더라구요.
저는 몇달마다 잠깐 잠깐 아픈 걸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다가 어느 시기에 너무 아파서 치과엘 갔는데요 사진 찍어보니 사랑니가 어금니랑 붙어있더라구요. 의사가 당장 뽑아야한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취했습니다 ㅜㅜ 더 늦으면 어금니 뿌리가 어쩌고 신경이 어쩌고 했는데 오래돼서 기억은 안 나지만 저도 엑스레이 보고 사랑니가 어금니 부술 것 같아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매복 사랑니는 나기 시작하면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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