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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4 12:47:01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40504_124604_Chrome.jpg (2.62 MB), Download : 146
출처 보배드림
Subject [기타] 진짜레알로 호불호 갈린다는 삼겹살





미식가용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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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르도
24/05/04 12:49
수정 아이콘
이젠 1인분에 150g 이네...
lifewillchange
24/05/04 12:54
수정 아이콘
강남에서 120g 도 봤다는...
츠라빈스카야
24/05/04 12:49
수정 아이콘
호는 저거 내놓고 당당히 돈받는 가게 사장만 호일듯..
영양만점치킨
24/05/04 12:52
수정 아이콘
저걸 불판에 올리게 냅두나요. 나오는순간 바로 항의하고, 헛소리하면 바로 자리 박차고 나가야지...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04 12:52
수정 아이콘
쉽지않음…
무딜링호흡머신
24/05/04 12:54
수정 아이콘
보고 시키는겁니다
회색사과
24/05/04 12:54
수정 아이콘
종로에 저런 가게 있는데 

주문할 때부터 이야기해주기는 합니다. 정말 시키시겠냐고 크크

(메뉴명이나 나오는 형식이 같은 가게 같기는 하네요.)
24/05/04 14:29
수정 아이콘
메뉴판에도써있구 물어도 봐서 항의하는 순간 바로 진상손님 되심...
24/05/04 15:46
수정 아이콘
저걸 메뉴로 따로 팔았고
그걸 시킨건데 왜 항의하고 나가죠? 진상인가
마스터충달
24/05/04 12:52
수정 아이콘
이걸 저탄고지 미식가로 포장해? 이달의 우수사원!!!
Blooming
24/05/04 12:54
수정 아이콘
저게 호가 있다구요??
메가트롤
24/05/04 12:55
수정 아이콘
그을린 라드 키야
24/05/04 12:56
수정 아이콘
근데 결과물만 봤을 땐 와규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24/05/04 13:12
수정 아이콘
소 돼지 차이랑 지방. 살코기 퍼짐 균일도 차이 정도..
설레발
24/05/04 15:51
수정 아이콘
사실 유해도로만 따지면 불포화지방인 돼지 지방이 포화지방인 소 지방보다 훨씬 나음..
환상회랑
24/05/04 12:56
수정 아이콘
저런건 치차론처럼 바싹 튀기면 맛있긴 한데 일반 구이는...느끼한거 좋아하는 저도 좀 버겁더군요.
아이군
24/05/04 13:02
수정 아이콘
저걸 따로 판다면 뭐 따로 할 말 없긴 하죠... 물론 저는 안 먹음....
VictoryFood
24/05/04 13:07
수정 아이콘
메뉴에도 알리고 시켰을 때 한번 더 물어봤으면 팔아도 되죠.
마이스타일
24/05/04 13:09
수정 아이콘
정자역 맛찬들이군요
여기 너무너무 맛있죠
갠적으로 전국 맛찬들 지점 중 탑급이라고 봅니다.
설레발
24/05/04 15:52
수정 아이콘
맛찬들이면 인정이죠 크크크
명탐정코난
24/05/04 13:13
수정 아이콘
심지어 더 비싸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5/04 13:14
수정 아이콘
미식가용으로 포장하는건 좋은데 .. 왜 가격을 더 받는건지 .. 거참 이해가…
아이파크
24/05/04 13:27
수정 아이콘
알고 시킨거면 뭐...
아서스
24/05/04 13:30
수정 아이콘
알고도 굳이 먹겠다고 시켰다면 뭐 그게 잘못인가 싶네요

전 절대 안 사먹음
비오는풍경
24/05/04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비계 좋아하긴 하는데 저렇게 구우면 뭐 남는게 있나요?
고기반찬
24/05/04 13:39
수정 아이콘
저탄고지가 아니라 저단고지...
그래도 저런 고기란거 보여주고 확인 받은 뒤 주문하는거면 괜찮다고 봅나다.
승승장구
24/05/04 13:49
수정 아이콘
요즘 비계논란이 많아서 문득 든 생각이
어릴때 어느 식당에서 먹어본 고기중에 분명히 비계밖에 없는 고기였는데
굉장히 얇게 슬라이스돼있어서 구우니까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그이후에 한번도 비슷한 고기를 못먹어봄
스토리북
24/05/04 15:01
수정 아이콘
항정살 빠싹 구우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주얼도 하얗죠. 전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
24/05/04 13:51
수정 아이콘
일반 삼겹살보다 더 비쌀 이유가..?
24/05/04 13: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돼지비계는 정육점가면 500원정도에 엄청주지않나요 크크크
지금이시간
24/05/04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원래 메뉴가 저거군요;; 지점마다 메뉴도 다른가보네
-‐------------
#찬#이 점바점이 엄청 커요. 같은 데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가 가는덴 완전 잘 주는데
강문계
24/05/04 14:15
수정 아이콘
자기돈 써가며 꼴깝 떨겠다는데 뭐....
사람되고싶다
24/05/04 14:17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란 게 원래 그런 거에요. 뭐 원재료 가격이 어쩌니 내 입맛에 안맞니 이런 거 아무 의미 없음. 사는 사람만 만족하면 됨.
이부키
24/05/04 14:19
수정 아이콘
미리 보여주고 파는거면 아무 문제 없죠.
날씬해질아빠곰
24/05/04 14:27
수정 아이콘
저탄고지가 아니고 무단폭지 아닌가...
24/05/04 14:27
수정 아이콘
저한텐 솔직히 저게 더 맛있긴한데...흐흐
24/05/04 14:30
수정 아이콘
찾고 먹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거겠죠

저도 저거만 먹는건 좀 그렇지만 맛있게 먹을순 있는데..
24/05/04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비계덩어리는 공짜로 줘도 안 먹습니다.

근데 뭐 저런게 좋으신 분들도 있겠죠.....
설레발
24/05/04 15:56
수정 아이콘
저거보고 분개할 이유가 없는게

1. 일반 삼겹살이랑 구분된 별도 메뉴임
-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삼겹살도 주문 가능

2. 굽기 전에 먼저 고기를 보여줌
- 충분한 동의 하에 먹게 됨

돈내고 먹겠다는데 굳이 우리가 흥분할 필요가.. 흐흐
번아웃증후군
24/05/04 16: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삼겹살 먹을때 식감이 사각사각 하면서 안느끼한 비계가 붙어있었는데 그런 종류가 아닐까 싶긴하네요
24/05/04 17:03
수정 아이콘
장사 잘 하네요 크크
투전승불
24/05/04 18:13
수정 아이콘
라드구이 이해는 하는데 삼겹살은 아닌 것 같네요.
24/05/04 19:01
수정 아이콘
알고 시키는 건데 문제 없네요.
좋구먼
24/05/04 20:02
수정 아이콘
뻑뻑한 등심을 뼈째로 정형해서 돈마호크 요런식으로
마케팅하더니 이제는 버리는 지방을 미식삼겹살로 팔다니...
24/05/05 17:29
수정 아이콘
지방 잘 구우면 식감이나 맛이 좋던데...

예전에 제주에서 구워주는 흑돼지 집에서 5겹살을 시켰더니

마지막 부분의 거의 순수한 지방덩어리를 구워주는데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지방의 맛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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