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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4 12:54
종로에 저런 가게 있는데
주문할 때부터 이야기해주기는 합니다. 정말 시키시겠냐고 크크 (메뉴명이나 나오는 형식이 같은 가게 같기는 하네요.)
24/05/04 13:49
요즘 비계논란이 많아서 문득 든 생각이
어릴때 어느 식당에서 먹어본 고기중에 분명히 비계밖에 없는 고기였는데 굉장히 얇게 슬라이스돼있어서 구우니까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그이후에 한번도 비슷한 고기를 못먹어봄
24/05/04 14:06
(수정됨) 아 원래 메뉴가 저거군요;; 지점마다 메뉴도 다른가보네
-‐------------ #찬#이 점바점이 엄청 커요. 같은 데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가 가는덴 완전 잘 주는데
24/05/04 14:17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란 게 원래 그런 거에요. 뭐 원재료 가격이 어쩌니 내 입맛에 안맞니 이런 거 아무 의미 없음. 사는 사람만 만족하면 됨.
24/05/04 15:56
저거보고 분개할 이유가 없는게
1. 일반 삼겹살이랑 구분된 별도 메뉴임 -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삼겹살도 주문 가능 2. 굽기 전에 먼저 고기를 보여줌 - 충분한 동의 하에 먹게 됨 돈내고 먹겠다는데 굳이 우리가 흥분할 필요가.. 흐흐
24/05/05 17:29
지방 잘 구우면 식감이나 맛이 좋던데...
예전에 제주에서 구워주는 흑돼지 집에서 5겹살을 시켰더니 마지막 부분의 거의 순수한 지방덩어리를 구워주는데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지방의 맛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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