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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7 21:40:00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14.jpg (1006.2 KB), Download : 163
출처 엠엘비파크
Subject [기타] 흔한 미국 공립 고등학교 급식


뉴저지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급식이 저렇다고

물론 사립 고등학교라면 절대 저렇게 안나올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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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21:44
수정 아이콘
스탠퍼드는 잘나오던데..
24/04/27 21:47
수정 아이콘
감자는 채소다
Nothing Phone(1)
24/04/27 21:55
수정 아이콘
감자는 채소다(2)
24/04/28 02:45
수정 아이콘
는 세계 2위 채소 소비국 스페인이 실제로 얻어 가고 있는 기준...
김연아
24/04/28 12:24
수정 아이콘
스페인 감자 튀김이 진짜 대존맛입니다
메리츠퀀텀점프
24/04/29 02:07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에 먹었는데 감자가 감자일뿐…
김연아
24/04/29 07:57
수정 아이콘
감자 전문가(?)로써 그 동안 먹어왔던 감자튀김들 보다 훨씸 맛있던 걸요.
온갖 산해진미보다 감자가 맛있던 집도 많았고..
망고베리
24/04/27 21:50
수정 아이콘
공립학교를 주민세로 운영하기 때문에 진짜 마을마다 다르죠. 잘사는 동네는 따로 공립이 좋아서 굳이 사립으로 보내지도 않을 정도구요
부르즈할리파
24/04/27 21:56
수정 아이콘
뉴저지도 버겐카운티는 학군이 좋다던데
밤공기
24/04/28 12:57
수정 아이콘
뉴저지구 버겐시가 잘사는 곳이었군요
24/04/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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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과자 주는건 대체...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7 22:17
수정 아이콘
감자를 식물성 기름에 튀기면 완벽한 비건식
24/04/27 22:27
수정 아이콘
헐 대박
24/04/27 22:32
수정 아이콘
이딴게 세계최강국가...
다시마두장
24/04/27 22:37
수정 아이콘
저것만 해도 양반이고 그냥 쿠키 하나나 감자칩 한봉지로 때우기도 하죠
농담곰
24/04/27 22:45
수정 아이콘
dietery requirement? 이거 맞추기 겁나 까다로워서 급식 없이 그냥 도시락 싸서 다니고 까페/캔틴만 운영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급식이 있나보네요 근데 역시 퀄리티가 흑흑
24/04/27 22:50
수정 아이콘
북미 급식은 학교 재정따라 극과 극입니다.
잘사는 동네 학교는 (반강제) 기부금도 엄청 걷어가고 이런 서비스 퀄도 다릅니다.
서린언니
24/04/27 22:50
수정 아이콘
왜 사립 보내는지 알겠네요
신성로마제국
24/04/27 23:13
수정 아이콘
두번째 햄버거는 그나마 양상추랑 양파링 있네요
아침노을
24/04/27 23:16
수정 아이콘
소비의 나라 미국이, 다른 건 몰라도 음식은 썩어넘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어쩌다가 저리됐누..
24/04/27 23:2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MRE를 주는 게 더 나아보이는데요...
종말메이커
24/04/27 23:25
수정 아이콘
제이미 올리버가 미국가서 급식 바꿔보려 그 애를 쓴 이유가 있군요
그런데 학생들도 이미 길들여져서...
24/04/27 23:27
수정 아이콘
보통 늦어도 3시면 끝나니까, 점심이 부실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도 있습니다.
Dreamlike
24/04/28 00:01
수정 아이콘
모든게 자본논리에 따라 결정된다는게 좀 슬프긴 하네요
포테토쿰보
24/04/28 00:19
수정 아이콘
아웃라이어도 있겠다만 사립도 저기서 크게 좋아지지 않아요.

애초에 학교에서 아이들이 한끼 잘 먹는다는 개념이 희박한 사회에요.

집에서 싸주는 음식도 뭐..
24/04/28 01:18
수정 아이콘
정확한데? 
모나크모나크
24/04/28 01:24
수정 아이콘
아니 질이 안 좋음 양이라도 많아야 되는 것 아닌가..
24/04/28 01:40
수정 아이콘
미국 사람들 점심 먹는다는 개념이 한국이랑 좀 다릅니다.
일과 중에 배고프니깐 뭐라도 먹어야겠다 이런 느낌?
아니 그냥 얘네는 밥 먹는 거에 정성이 별로 없어요.
24/04/28 07:12
수정 아이콘
미국은 학생들 점심시간도 엄청 짧아서 뭔가 식사느낌이 아니긴 하더라고요. 도시락 싸먹는 직원들도 어떻게 저 덩치 유지하지 싶은 수준으로 많이들 대충 먹고... 
바카스
24/04/28 07:32
수정 아이콘
저번달 서부 여행 때 가이드분이 말한거에 의하면 고등학교는 동네 수준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이고

잘 사는 산타모니카 하이스쿨 기준 여긴 학부모로부터 선생 1명에게 매해 선물로 들어오는 아이폰 신형만 10여대에 달하는 수준이고, 베버리힐스 이런데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기사조련가
24/04/28 07:34
수정 아이콘
음식을 대충 먹는 영국식 청교도 마인드 + 인스턴트에 길들여져서 좋은 음식을 줘도 안먹음 + 예산도 부족함 = Bang
Grateful Days~
24/04/28 09:55
수정 아이콘
음료로 맥주가 나와야할듯
잉어킹
24/04/28 13:50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시기마다 케바케겠지만 저 학교다닐때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카페테리아는 밥먹는 공간에 붙어있는 인스턴트 음식 데워서 파는 작은 매점 같은 겁니다.
저런 음식들은 한국으로 따지면 학교 매점에서 파는 라면 포지션 음식들 입니다.
애초에 음식을 원재료부터 조리해서 파는 급식소 개념이 아니였어요.

점심은 보통 싸와서 먹었습니다.
주로 종이백에 샌드위치 같은거 싸왔지요.
음료는 자판기에서 시원한 콜라캔 사먹구요.
24/04/28 15:38
수정 아이콘
서부 해안가 (워싱턴, 캘리) 공립 학교 다녔는데 학군은 좋지 않아도 밥은 잘 나왔습니다
뉴저지라 저럴지도 모르겠네요
소심한개미핥기
24/04/29 00:49
수정 아이콘
공립 다녀봤습니다. 돈 없으면 점심도 굶고 다니는게 당연하고, 돈 있어도 학교 급식은 건강에 최악이라 직접 점심을 싸갖고 다녔습니다. 이후 다닌 사립도 사립 나름이지만 영양적으로 훨씬 밸런스 있는 식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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