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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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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20:46
짜면 짜다고 하지만, 싱거우면 맛 없다고 한다.
나머지는 기대한 맛은 아니어도 어쨌든 먹으면 되지만, 1번은 싱거워서 맛이 없잖아요.
24/04/27 21:16
수심깊은 맛을 선호하는 나조차도 1번은 좀 심했네
3번은 더 비비면 되는 거고 4번은 별미, 2번은 너구리 안먹어서 모르겟는데 계란과 상성이 안맞나..
24/04/27 22:52
라면에 계란푸는거 자체를 원래 싫어하기도 하지만
너구리에 계란 용서안되는 사람 여기있어요... 계란이 깔끔한 매운맛을 해치는것이 싫습니다.비슷한애로 치즈가 있네요. 그래도 보기중에선 제일 용서가 될것 같습니다
24/04/28 00:04
2 - 전혀 화낼 이유가 없죠. 제가 돈내고 사온거면 무조건 라면은 직접 끓이고... 남이 끓여주는거에 불만가질 이유가.
3 - 정 너무 심하게 뭉쳐있으면 팬에다 옮겨서 물 조금 부어주고 다시 볶아주면 됩니다. 4 - 컵라면 비빔면은 다 이래요(...) 1 - 이건 수습 불가라서 버려야죠.
24/04/28 01:39
한강라면이라는 게 저 정도???
라면은 좋아하지만 쎈 짠 맛 싫어해서 항상 계량컵으로 조리법에 딱 맞게 끓이면 '이게 라면이야 한강이야, 면발만 괜찮네'하는 제 친구들한테 보여줘야 겠네요.
24/04/28 08:26
전 4번이요.
한강라면은 물 좀 버리고 싱겁게 먹으면 돼서(싱겁게 먹는 것도 잘 먹어서요), 너구리에 계란은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다른데, 위에 살짝 올려만 놓고 뚜껑 닫아서 익힌 거면 상관없고, 물에 그냥 풀어버린 거는 어떤 라면이든 싫습니다. 소스 뭉친 짜파게티는 따뜻한 물 조금 부어서 살릴 수 있어요. 근데 따뜻한 비빔면은..... 그건 물에 헹구지도 않았다는 거니까 찬물에 헹궈서 다시 스프넣고 비벼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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