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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6:40
커뮤니티 반응이 민희진으로 진짜 넘어간 느낌인데 솔직히 민희진 진정성 하나는 리얼 GOAT였습니다.
저게 연기고 구라면 그냥 속아야지 진짜...
24/04/25 16:58
솔찍히 최악 뉴진스가 폭파되도 상관없는 사람들에겐 그냥 기자회견에서 저러고있는 것 자체가 진풍경이라 그냥 전후관계 상관없이 재미있을뿐...
24/04/25 16:50
르세라핌,아이프,에스파가가 투닥투닥한 걸 한큐에 서열정리한 뉴진스가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면 엄청 아쉬울 것 같은데....
근데 이젠 토끼 마스코트 봐도 무당 생각나고 뉴진스 볼 때마다 민희진 생각나는데 활동 가능하려나요
24/04/25 17:42
능력 확실해도 본인 이미지를 똥통에 처박았는데 저 사람이 관여했다는 이야기 나오면 좋은 이미지로 데뷔하긴 어렵겠죠. 그럼 투자자들도 꺼릴거고
24/04/25 17:44
그 확실하다는 능력 이상의 리스크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서요. 이번 사건들이 뉴진스에 도움이 될까? 를 생각해보면 그 능력으로 키운 결과물을 제 손으로 묻어버리기 직전이 아닐까 싶고요.
유일하게 긍정적인 점은 웃기긴 했다는 건데 웃긴건 비즈니스상의 장점은 전혀 아니죠.
24/04/25 16:53
무슨 말하나 잠깐 틀어봤더니 반말 찍찍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하는데 저게 기자 회견인지 자기 친구들이랑 회사 생활 얘기하는건지 헷갈리던데요. 여러 의미로 레전드였음.
24/04/25 16:58
무슨생각으로 20퍼따리가 쿠데타 하려했나 싶었는데 저런 사람이니 옆에서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바람 넣은거에 낚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기자회견이네요.
24/04/25 18:28
민희진 원래 미모+재력+안목을 가진 똑똑한 야심가 커리어우먼으로 메이킹 됐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으로 예술적 안목만 있는 감정적인 사람으로 탈바꿈… 더 순화된 표현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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