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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1:15
“우리는 그가 병역 기피자이고 부당한 이유로 27세 이전에 군 복무를 원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의 권리가 침해되어야 한다는 수정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나 공직에 들어갈 수 없으며, 비록 적은 세금이라 할지라도 평생 동안 군인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신이 남은 생애 동안 병역 기피자이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Zhuravlev 자신은 소련군에서 복무하지 않았습니다.]
이 아저씨 재밌습니다. 1962년생이라 딱 아프간전 세대인데 본인은 전장 근처도 안 갔으면서 남의 집 자식들만 군대가서 죽으라 이거네요.
24/04/25 11:20
"인간의 행위중에서 가장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권력을 가진 자, 권력에 꼬리를 치는 자가 안전한 곳에 숨어 전쟁을 찬미하고 타인에게는 애국심이며 희생정신을 강요해 전장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24/04/25 12:37
저런 애국 외치는 놈들 중에 자기 자식들을 실제로 사지로 몰아넣는 인간은 몇 없죠. 스탈린 같은 인간들이 정말 특이한거지.
24/04/25 14:04
(수정됨) 자꾸 특정 종류의 정치인들이 본질을 호도하는데, 패튼 장군이 전쟁의 본질 그 자체를 말한적이 있죠. "나라를 위해서 죽지 말고 적이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죽게 만들어라".
적을 어떻게 공격하고 죽이겠습니다, 를 떠들어야 할 시간에 자신의 국민이 어떻게 죽어야 예쁜지를 논하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승리와 명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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