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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5 08:53:50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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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외국인이 한국 식당에서 놀라는 것




한국인 : 밥을 먹어야 밥을 먹은 거 아님? (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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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거의 밥, 최소한 탄수화물(면이라던가...) 가 들어가야 식사죠.
오타니
24/04/25 09:04
수정 아이콘
샤브집이나 전골집, 닭갈비 이런데 가서..
"비벼드시겠어요? 비빔밥 하나 해드릴까요? (이미 하고 있음)"
24/04/25 09:0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저탄고지같은거 몰라
24/04/25 09:09
수정 아이콘
크크 어제도 고기 먹는데 밥없이는 못먹겠더군요
글쓴이
24/04/25 09:13
수정 아이콘
두루마리 휴지 얘기가 아니었네
24/04/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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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즘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동네 분식집 같은 곳 아니면 거의 못 본 듯합니다
닭강정
24/04/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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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이소 천원짜리 곽티슈 가성비가 좋아서인가 그게 많더라구요.
체크카드
24/04/25 09:20
수정 아이콘
이게 유서 깊은 관습이었네요
지켜보고있다
24/04/25 09:20
수정 아이콘
나이들수록 탄수화물 중에서도 쌀밥, 김치 곁들여 먹어야지만 속이 편안해지는걸 보면서 유전자에 각인이 돼 있나 싶더라구요....
특히 밖에서 양식 먹고 집에오면 왜 쌀밥에 김치가 그렇게 땡기는지 ㅜㅜ
아즈가브
24/04/25 09:32
수정 아이콘
피자시켜 배불리 먹고나서 밥은 안주냐는 어르신도 봤습니다
도들도들
24/04/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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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야식으로 라면 치킨 이런 거 먹었는데, 요즘은 퇴근 후 쌀밥1/3공기에 파김치를 먹는 게 낙입니다.
시무룩
24/04/25 09:36
수정 아이콘
김숙이 최화정이랑 밥먹은 이야기 한거 생각나네요
이것저것 토할 정도로 먹었는데 쌀은 한톨도 안먹었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 크크크
24/04/25 09: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허허
스덕선생
24/04/25 09: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재미보는 이유가 이런데서 나오는게 아닐까요 크크
정작 저탄고지 발상지인 서양쪽에선 몸만 상할 뿐, 다이어트에 딱히 효과 없다는 반박도 많죠.
Lord Be Goja
24/04/25 09:58
수정 아이콘
여태 온갖방법으로 총 220킬로이상 감량해본 제 경험상 처음 한달정도만 다른 다이어트보다 훌륭하지 2-3달째 총합은 별차이가 없더군요.그리고 과일 원푸드 다이아트 다음으로 효과 유지하기도 힘들고요
엑세리온
24/04/25 10:33
수정 아이콘
220킬로 감량이요??
Lord Be Goja
24/04/25 10:47
수정 아이콘
여태 다이어트를 12번정도 했으니까요
Agi5ri。
24/04/25 12:04
수정 아이콘
총량을 말하시면 안되죠..저걸 12번 해서 그렇게 나오면 한번에 20kg 조금 모자란가요?? 어떻게 하죠? 저 돼지 아님.ㅜ
Lord Be Goja
24/04/25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짬밥 다이어트(군대에서 밥을 적게푸고 튀김은 전부 거르고 라면 안먹고 98->69까지 딱 1년..제일 많이 빠졌어요) 과일원푸드 다이어트
소식 다이어트
고단백저지방 다이어트
고단백저탄수 다이어트
고지방저탄수다이어트
2:4:4(열량기준 단:탄:지) 다이어트
등 트렌드에 따라 다해봤는데 제일 중요한건 밥을 지나치게 먹지않는거랑 간식 안먹는거더라구요 어떤걸 골라도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긴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운동을 해야 의지가 이어집니다 운동 멈추는 겨울이나 한여름되면 쉽게 찌더라구요.
운동자체가 소모하는 칼로리도 숫자가 작아보여도 길게보면 절대 무시못하는칼로리구요(날마다 3백칼로리씩 1년이면 12킬로그램급이죠)
Agi5ri。
24/04/25 12:39
수정 아이콘
제가 몸이 이상한건지 식단이랑 운동량 조절해도 몸이 불더라고요.. 평체가 한달에 10kg이상 왔다갔다하는데 이거 제가 문제 있는 거 겠죠?
Lord Be Goja
24/04/25 12:49
수정 아이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호르몬이나 갑상선같은게 이상하실지도..
24/04/25 09:41
수정 아이콘
밥공기에 된장찌개 덜어서 슥삭슥삭
열혈둥이
24/04/25 09:56
수정 아이콘
식사했냐는 질문을 밥먹었니? 라고 하죠..
항정살
24/04/25 10:04
수정 아이콘
쌀에 미친 민족
데스티니차일드
24/04/25 10:17
수정 아이콘
??: 우리 지금 쌀 한톨도 안먹었거든??
Cazellnu
24/04/25 10:1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름부터 밥:쌀로지은 그거 아닙니까
24/04/25 10: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고기랑 밥을 같이 먹는걸 좋아해서... 무조건 냉면이나 밥을 같이 주문합니다. 고기로 배를 다 채운 다음에 밥을 먹으면 만족도가 떨어져요.
애기찌와
24/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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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쌈채소랑 같이 먹는것도 좋지만 밥이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더라구요 크
43년신혼1년
24/04/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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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고기고, 밥은 밥이죠.
24/04/25 10:24
수정 아이콘
밥 달라고 밥
요새 건강 땜에 보리밥 현미밥에 적응 중인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더군요
24/04/25 10:52
수정 아이콘
밥 없이 다른 음식 충분히 먹은 것 같아도
밥을 안 먹으면 금방 허기 지더라구요
24/04/25 11:40
수정 아이콘
보릿고개 시절에 고기가 비싸서 아버지 세대들은 고기따로 빕따로 먹어서 어려서부터 고기는 남기면 안 된다 하며 맛없게 고기 따로 밥따로 먹는데 느끼하고 맛없더군요...

심지어 회사회식하면 부장님들도 똑같음.....
밥이랑 같이 고기를 안 먹으니 기름좔좔....
그냥 외식도 회식도 싫고 동호회나 모임 회식만 좋아하게 되더군요
아스날
24/04/25 12:22
수정 아이콘
고기배,밥배,디저트배가 따로 있음
키모이맨
24/04/25 14:28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옛날부터 고기집 가서 고기다먹고나서 후식으로 찌개+밥 먹는걸 이해를 못했습니다
아니 고기가 반찬인데 밥 시켜서 먹으면 되잖아?
지금도 고기+밥 같이 먹습니다 언제나 크크
자급률
24/04/25 21: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떡이라고 나온게 아마 북중국인 입장선 메인메뉴였을지도. 만터우 비스꼬롬한거 아니었을까요?
아이파크
24/04/25 22:33
수정 아이콘
떡은 봐줄만하지 않나 싶은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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