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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4 17:24:39
Name 된장까스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시장판에서 데스티니 건담 떡상했다고 하는 이유


시장판 보고와서 다시 시데 데스티니 건담 활약신 보니까 체감이...
언제봐도 진짜 시데의 저 뱅크씬 돌려먹기는 정신이 아찔해지네요.

지금와서 보면 이때도 신이 잘 싸우기는 했습니다만, 확실히 뱅크씬 때문인지 아니면 신의 정신이 불안해서 그런지 개삽질들도 꽤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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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17:35
수정 아이콘
건담 시드는 안봅니다만 가끔 시드 데스티니 34화까지는 봅니다. 제 마음 속엔 거기서 최종 빌런 잡히고 완결..
24/04/24 17:38
수정 아이콘
보러가야지 하고 하루하루 미루다 내려버렸더라고요 ㅠㅠ
대청마루
24/04/24 17:4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관에서 봤지만 4dx로 본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관객들 허리통증 유발한 원흉이라던 시장판 데스티니
아무튼 시장판 덕분에 캐릭터들이 완성되서 좋았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4/04/24 17: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신이 시뎅 후반부보다 훨신 취급이 좋아져서 좋았습니다
덴드로븀
24/04/24 18:02
수정 아이콘
시장판이라는 단어에 전통시장이나 용산노점 같은 느낌으로 길거리에서 건프라를 떨이로 팔고있나라고 잠시 생각을...
니드호그
24/04/24 18:05
수정 아이콘
시드 데스티니는 신이 그 자신의 문제, 속해있는 조직의 문제, 세계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엮여서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을 넘기기 직전에 전작 주인공들이 막아줘서 바닥을 쳤다는 느낌이죠. 이제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결말이었는데, 가능성이 가능성으로만 있다가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마침내 포텐셜 터뜨리는 장면은 멋있었습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4/24 18:12
수정 아이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24/04/24 18:31
수정 아이콘
'Z건담 - 시드 데스티니' 사이의 기간이 '시드 데스티니 - 현재'와 거의 같다는 걸 깨닫고 깜짝 놀랐네요.
언제 시간이 이리 지났지...
24/04/24 19:31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때는 듀랜달이나 레이에게 휘둘리는 모습이였다면 시장판에서는 키라 만나고 정신적 안정을 찾은 느낌이었죠. 처음에 키라가 나 못믿고 혼자 다 하려 드는거 아닌지 전전긍긍하다 인정 받는거 아니까 텐션 오르는거 보면 찐팬이 확실해요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24/04/24 19:39
수정 아이콘
새로운 극장판에서는 꽤 활약하나 보네요? 임펄스로 파츠 바꿔가면서 프리덤 박살낼 때는 오 대박 멋지다 이랬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남은 모습은 초딩처럼 변해가지고는 아슬란한테 탈탈 털리던 페이크 주인공.. ㅠ.ㅠ
머나먼조상
24/04/24 21:42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전투씬까지 가는 서사도 그렇고 전투씬 자체도 완벽합니다
데스티니 건담 팬의 사심 가득 담긴 평이라 직접 보면 덜할수도 있습니다 크크
블래스트 도저
24/04/24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떡상은 즈고크 어닌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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