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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 14:20
선명한 화질, 큰 화면을 추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3D니 뭐니 해도, 갈수록 해상도 높아지니까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아바타 이후로 3D효과 영화도 진짜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그런 효과가 많이 줄어들은 편이고요.
24/04/23 14:54
애플이 비전프로 내놓으면서 다시 밀고 있죠. 아이폰 16도 3D 촬영을 위해 기존 사선배치였던 렌즈를 일자배치로 바꾼다고 하고요.
애플이 아니더라도 vr기기가 대중화 되면 다시 3D 컴텐츠들이 뜰거라 봅니다.
24/04/23 15:29
vr 초창기부터 플래그쉽 모델들 바꿔가면서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vr 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달성해야되는 과제가 많은데 하나하나 다 쉽지 않은 것 들이라서. (광학적인 허들은 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360 대응 카메라가 시장에 풀린지 한참되었고 캐논에서도 vr 용 미러리스 렌즈 판 지 몇 년 되었습니다... 360 촬영하고 vr 감상해보면 시청자의 자율성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고 결국 먹기 좋게 편집 안하면 쓸모가 없다는 생각만...
24/04/23 18:28
vr이랑 3디티비시절 3디는 컨텐츠제작방식부터 감상방식까지 완전히 다릅니다.스테레오스코픽은 지포스드라이버에서 사라진지 5년째인데 vr은 잘만 나오죠
24/04/23 15:02
스테레오스코픽은 원리 자체가 편안한 시청과는 거리가 먼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실제 눈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거리와 다른 거리 정보를 줘야하거든요. 그나마 가로방향 시선이동은 이런저런 테크닉으로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세로방향은 훨씬 어렵다더군요.
24/04/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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