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3 08:51:21
Name 길갈
File #1 18f08336421a1dc4.jpg (48.5 KB), Download : 266
File #2 p_1(411).jpg (146.1 KB), Download : 261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남친 부모님 직업 듣고 눈물난 여자




감자탕.. 다 뒤졌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4/23 08:51
수정 아이콘
애기야 얼른와서 감자탕 저어라
24/04/23 09:03
수정 아이콘
이걸요? 제가요? 왜요?
Zakk WyldE
24/04/23 09:24
수정 아이콘
감자탕 안 먹을거니?
스타나라
24/04/23 08:52
수정 아이콘
애미야 국이 짜다...어떻게 된거니?
롯데리아
24/04/23 08:55
수정 아이콘
감자탕집 하는 부모님을 왜 민망해하냐 한심한 넘
먼산바라기
24/04/23 09:45
수정 아이콘
왜냐면 무상 홀써빙해야할 미래를 알려주는거니까요..?
곽한구대리운전
24/04/23 11: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민망하다고 쓴 글도 아니고;
화 좀 줄이세요 한심하신분아
롯데리아
24/04/23 1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누구라고 특정도 안되고 당사자한테 피해줄만한 댓글이 아닌것 같아서 가볍게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곽한구대리운전
24/04/23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한심하신분이라고 급발진한건 매한가지네요; 사과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24/04/23 22:20
수정 아이콘
그럼 닉네임에 걸맞게 롯데리아 최애 버거 하나 추천해주세용
롯데리아
24/04/24 05:27
수정 아이콘
요즘엔 모짜렐라 인 더 버거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4/23 09:02
수정 아이콘
장모님댁이 감자탕집한다고 하면 매일 찾아갈수 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04/23 09:02
수정 아이콘
찾아뵙고 인사하고 싶어가 아니고 찾아뵙고 먹고 보고 싶어.
진성 감자탕러버 확실하네요.
ekejrhw34
24/04/23 09:02
수정 아이콘
땡기네
EK포에버
24/04/23 09:12
수정 아이콘
어머니, 밥은 제가 볶아 먹겠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4/23 09:12
수정 아이콘
장모님댁이 감자탕집이면 아내 없이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홀서빙 1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4/04/23 09:18
수정 아이콘
현실에선 팀장인 나도 처가집 가면 홀서빙 1인… 실제입니다. 와이프는 카운터 아줌마로 변하고… 아이는 미성년자 알바생(?… 주로 오시는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 인사 담당)으로 변하죠.
서린언니
24/04/23 09:24
수정 아이콘
아이구 애기야 잘왔다 지금 너무 바쁘니까 일단 홀부터 봐줘 부탁좀 할게~
덴드로븀
24/04/23 09:2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연매출 100억 감자탕집이라면?
블레싱
24/04/23 09:28
수정 아이콘
아내 형제가 없길 바래야죠
24/04/23 09: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24/04/23 09:30
수정 아이콘
바로 퇴직하고 처가살이 시작해야죠 크크
wish buRn
24/04/23 09:35
수정 아이콘
처갓집 감자탕
24/04/23 09:26
수정 아이콘
서빙좀 하루 도와드리고 감자탕 실컷 먹는거죠
루크레티아
24/04/23 09:27
수정 아이콘
홀서빙 좀 하면 어때요. 같이 일하고 밥 먹고 하는게 가족이죠.
Far Niente
24/04/23 10:16
수정 아이콘
그게 가족은 맞는데,
원 댓글의 의미는 '감자탕 집 하신다고 (맛있는 감자탕을 먹을) 권리에만 집중해 1차원적으로 좋아하는 것보다
(서빙과 같은) 가족으로서의 의무도 따른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TWICE NC
24/04/23 09:40
수정 아이콘
그게 가족인데
아우구스투스
24/04/23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실제로 방송 나오고 매우 유명한 감자탕집의 사례 봤어요.

그냥 자주 가는 곳이라 사장님 얼굴 아는데 우연히 친구랑 고기 먹다가(다른가게 갈비집) 어느 분이 그곳에서 사장님+따님(엄마라 불렀음)과 식사하더라고요.

몇달있다가 카운터에서 봤죠.
24/04/23 10:0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집은 막국수집.. 크크 매출 어마어마한데 손님으로 왔다가 거기서 일하는 딸이랑 결혼해서 막국수집서 같이 일하는...
지구 최후의 밤
24/04/23 10:27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이 달려서 정리해서 달겠습니다.
저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권리와 의무가 함께 발생한다는 거죠.
가족이 원래 그런 것이구요.
24/04/23 09:35
수정 아이콘
크크
다시마두장
24/04/23 09:36
수정 아이콘
작은 감자탕 가게라고 하니까 맛집일 것 같은 이미지까지...
카페알파
24/04/23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진짜 작은 가게일 수도 있고,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데도 그냥 말로만 작다고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왠지 저런 말 할 때 '우리 부모님 큰 감자탕집 하셔' 하기가 좀 뭣하기도 하거든요.)
개가좋아요
24/04/23 09: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맛이없었다거나
이민들레
24/04/23 09:42
수정 아이콘
다먹었으면 설거지도 해야지~
김유라
24/04/23 09:49
수정 아이콘
국밥집 딸 제발...
카페알파
24/04/23 10:33
수정 아이콘
24/04/23 11:23
수정 아이콘
제발..222
No.99 AaronJudge
24/04/23 10:01
수정 아이콘
맛만 있으면
몰?루?
24/04/23 10:43
수정 아이콘
진짜로 와이프 외삼촌이 감자탕집하셔서 처갓집 놀러가면 맨날 갑니다 크크크 맛있어서 좋아요
자가타이칸
24/04/23 11:53
수정 아이콘
울 엄마가.. '넌 치킨집 사위로 들어가야 겠다'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치킨집하는 따님 소개 좀..
닉을대체왜바꿈
24/04/23 12:00
수정 아이콘
잘되는 가게 물려받으면 진짜 힘들텐데 드드
24/04/23 12:10
수정 아이콘
어캐 참는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23 12:17
수정 아이콘
저는....
갠적으로 감자탕(뼈해장국)이나 대게 이런거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손으로 발라먹고 이러는거 즐기는 분들이 넘 부럽습니다
Janzisuka
24/04/23 12:36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때 중국집딸래미...다들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애플프리터
24/04/23 12:40
수정 아이콘
빵집 딸이요. 첫사랑이었음.
자루스
24/04/23 12:5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일단 맛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
24/04/23 14:03
수정 아이콘
일산 칼국수 자주 다니면서 흥한 요식업은 어지간한 중소기업보다 낫다고 배웠습니다
이른취침
24/04/23 16:43
수정 아이콘
분점 근처에 신호등 장작구이 있는데 진짜 중소기업 느낌 납니다.
네모필라
24/04/23 20:19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에 장사 잘되는 양평해장국집 있는데 코로나때 가보니 매출 초과로 지역화폐가 안되더라구요 얼마나 많이 파는거야.....
알라딘
24/04/23 21:52
수정 아이콘
일칼 쥑이죠
95년부터 먹고다니는 유일한곳
일월마가
24/04/23 20:32
수정 아이콘
??? : 고기 파티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9386 [기타]  영원히 고통받는 폰.. [35] Lord Be Goja5938 24/05/03 5938
499385 [유머] 미슐랭 8년 연속 선정 덴뿌라 집에 들어가는 일이 쉽지않은 이유 [12] EnergyFlow6370 24/05/03 6370
499384 [유머] 왠지 기분이가 나쁘네에 [5] DogSound-_-*5214 24/05/03 5214
499383 [유머] 의외로 정직했던 불법장사 [20] DogSound-_-*6862 24/05/03 6862
499382 [유머] 대만공군 파일럿 패치 [7] DogSound-_-*4240 24/05/03 4240
499381 [유머] 요즘 AI가 그리는 숨은인물 찾기 [15] DogSound-_-*4223 24/05/03 4223
499380 [유머] 어쩌다 보니 성공함 [6] DogSound-_-*3922 24/05/03 3922
499379 [유머] 강제납치후 조교 세뇌 결말 [16] 주말5871 24/05/03 5871
499378 [기타] 음심점 물통 불호 [15] 주말4420 24/05/03 4420
499377 [연예인]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라이벌 의식 느꼈던 가수.jpg [7] 한화생명우승하자5424 24/05/03 5424
499376 [동물&귀욤] 쇼핑 라이브 난동꾼 레전설 [9] Lord Be Goja3560 24/05/03 3560
499375 [유머] 내가 아싸인 과학적인 이유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4216 24/05/03 4216
499374 [기타] 역대 단 4명뿐..'가장 희귀한 공무원 새로 뽑는다 [175] 주말8942 24/05/03 8942
499373 [유머] 굿모닝 배드모닝 [13] 주말4088 24/05/03 4088
499372 [기타] 드래곤볼 작가 추모식 일러스트 모음 [1] 고쿠2352 24/05/03 2352
499371 [유머] 충주맨이 불러온 지자체 홍보팀 신규업무 [42] Croove8612 24/05/03 8612
499370 [유머] 고졸 대졸에 대한 어떤 미국인의 생각 [29] 무딜링호흡머신6683 24/05/03 6683
499369 [유머] 2년 연속 어린이날 연휴 비.jpg [13] 핑크솔져5435 24/05/03 5435
499368 [기타] 구인난에 시달리던 미 육군이 내놓은 특단의 대책 [30] 보리야밥먹자6078 24/05/03 6078
499367 [유머] 그가 산을 오른 이유 [23] 길갈4112 24/05/03 4112
499366 [동물&귀욤] 오랑우탄이 약초를 활용하는게 관찰 [5] Lord Be Goja2607 24/05/03 2607
499365 [유머] 은근히 많다는 공항 늦게 가는 사람들.jpg [65] 핑크솔져6584 24/05/03 6584
499364 [기타] CEO 편애로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멤버 [11] Lord Be Goja6205 24/05/03 6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