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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0 23:33:39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1735.jpeg (765.0 KB), Download : 724
File #2 IMG_1736.jpeg (784.3 KB), Download : 722
출처 서울신문등
Link #2 https://amp.seoul.co.kr/seoul/20240409500119
Subject [기타] 조르지오는 정말로 메이드 인 이태리 (수정됨)




전략

아르마니 핸드백을 생산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공장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휴일없이 시간당 2∼3유로(약 2900∼4400원)를 받음


중략

1800유로(약 263만원)에 판매되는 아르마니 핸드백의 중국 재하청업체 공급가는 93유로(약 13만원)에 불과했다

후략
----------------

단 메이드 바이 차이니즈


물론 13만원에 납품했어도 디자인을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있으니  260만원중 달랑13만원이 원가가 아니라 13+알파가 원가이며 아무튼 회장님은 최고 갑부중의 한분으로 나를 존중..(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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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맨
24/04/20 23:35
수정 아이콘
명품이란 무엇일까...
지그제프
24/04/21 06:55
수정 아이콘
럭셔리의 바른 번역은 사치품이라고 하드라구요. 저런것들은 명품이 아니죠.
신성로마제국
24/04/20 23:47
수정 아이콘
유명한 말 있죠.
같은 공장에서 아침에 나가면 명품이고 밤에 나가면 짭이라고.
엄준식
24/04/20 23:47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중국 국내임금보다 낮은거같은데요
새벽살이
24/04/21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는데 가장 최저시급이 높은 베이징은 25.3위안(약 4,800원) 이랍니다.
그렇지만 유럽에서 저 시급 받고 어떻게 살까요..
Lord Be Goja
24/04/21 00:18
수정 아이콘
아마 숙식은 제공하는거 아닐까요
유럽에 비공식루트로 유입된 아프리카 난민들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농부로 일하는데 정말 밥만 준다더군요
저사람들은 기술자라고 저거라도 주는게 아닐까..
타츠야
24/04/20 23:50
수정 아이콘
불법 체류자라는 점을 악용했네요. 역시 마피아의 나라.
24/04/20 23:51
수정 아이콘
어라 분명 조르지뉴로 보고 들어왔는데
닉네임바꿔야지
24/04/20 23:54
수정 아이콘
이럼 메이드 인 차이나 사면 정말 차이 없는 거 아닌가
Paranormal
24/04/20 23:57
수정 아이콘
사실 사치품은 자기만족이죠
투전승불
24/04/20 23:59
수정 아이콘
휴~ 메이드 인 이태리 맞네. 크크크
구급킹
24/04/21 00:10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은 이른바 명품이라는 것들을 정말 아무나 사서 효용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샤넬백 천만원 넘어가는것도 길에 치여서..
아름다운이땅에
24/04/21 00: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에르메스 제외하고는 명품들 다 중국 공장에서 만드는거 아닌가요?
Lord Be Goja
24/04/21 00:16
수정 아이콘
저건 이태리 공장이죠 100퍼센트 이태리에서 만들었다고 하기 위한
아름다운이땅에
24/04/21 00:1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예전에 루이비통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다는 기사를 봐서 알마니도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단건 줄 알았네요
파르셀
24/04/21 00:16
수정 아이콘
샤넬인가 구찌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99프로 만들고

중국 공장에 파견간 이탈리아 장인손을 스치면 명품으로 바뀌는 영상을 보곤

허세와 탐욕, 그리고 비교가 이런 세상을 만들었구나 싶더군요

명품이라는 이름을 사치픔으로 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4/04/21 00:39
수정 아이콘
90년대만 해도 외제 핸드백은 사치품으로 불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명품으로 불리더군요.
물론 진짜 장인이 직접 만들었다면 명품은 맞겠지만 브랜드 네임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공산품을 명품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나 싶긴 합니다.
24/04/21 00:21
수정 아이콘
인식을사는건데 뭐 바뀌겠습니까 크크 저조차도...후후
24/04/21 00:37
수정 아이콘
사치품이 다 그런것이죠 ..
24/04/21 07:41
수정 아이콘
저걸 단속한 이탈리아 카라비니에리 (국가헌병대) 제복이 하필 또 아르마니 디자인이라는게 참..
김건희
24/04/21 08:58
수정 아이콘
사치품을 명품으로 네이밍 한 마케팅 담당자의 승리죠.

아래 시계글과 시사하는 바가 묘하게 비슷하네요.
24/04/21 09:51
수정 아이콘
당장 저 동네의 저렴한 과일값이랑 올리브유 역시 불체자 노동력 착취 아니면 와꾸가 안나온다는..

알면서도 사는거죠 뭐 흐흐.
아이군
24/04/21 12: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2세가 자라나서 성인이 되니깐 이슬람이라고 차별....

걔네들이 테러리스트의 온상이 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망디망디
24/04/21 09:59
수정 아이콘
왜 조르지뉴로 봤지...
24/04/21 10:48
수정 아이콘
과시욕을 파는거니 원가는 의미없는거겠죠
24/04/21 15:01
수정 아이콘
장인이 한땀한땀...
그 장인이 불법체류 중국인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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