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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22:12
다행히 머리털은 괜찮습니다.
30넘어서부터 매해초 탈모검사 받으러 가는데 올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양가 모두 탈모가 딱히 없었습니다. 천만 다행
24/04/21 13:06
저 그냥 집 근처 가까운 병원 검색했고 유튜브도 있어서 여기로 갔어요.
https://www.youtube.com/@hair-doctor 영상 아무거나 클릭하시면 설명란에 전화번호와 위치 나옵니당
24/04/21 13:12
가면 머리 슥슥 보시고 사진도 몇 장 찍어보고 괜찮으면 괜찮다고 하십니다.
한 10분도 안 걸리는 듯. 양심적인 분이세요. 그래서 그런지 장사가 좀 잘 안되시는 듯 ㅠㅠ 망하면 안되는데
24/04/20 22:14
거기는 왁싱하시면 진짜 신세계입니다
내 방이나 화장실에 꼬부랑털이 자취를 감추고 위생적이고 시원하고... 단점은 돈이 계속 듬
24/04/20 23:53
제가 선천적인 겨털제모인(?)이라 뭘 딱히 안 해도 매끈한데, 피부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약간 어두워요. 아마 접히는 부위라 그런 듯...? 팔꿈치나 무릎이 다른 피부보다 약간 어두운 것과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사진속의 겨북대생은 그마저도 없이 매끈하니 이쁘네요. 눈 돌아갈만 해요.
아 맞다.. 그리고 임신했을때 유독 겨드랑이 피부가 더 거뭇해졌었습니다. 무릎이랑 팔꿈치도 좀 더 어두워지더라구요. 출산 후 서서히 제 피부색으로 돌아왔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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