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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20:22
원래 갬성이란 것 자체가 비합리적인 것 아니겠읍니까 크크크크크크크. 어디까지나 물건의 가치란 인간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
24/04/20 20:51
완성된 이후 퀄리티는 거의 따라왔지만 조립감 차이는 아직도 꽤 있습니다.
중간중간 개수해야 할 곳이 좀 있어서 정보로 공유해야 만들수 있는 정도? 건프라 매니아들은 만드는 재미가 더 중요하기에 아직 완성품인 시계랑 만족도 비교는 어렵습니다.
24/04/20 20:57
5년 전 쯤에 처음 접해보고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제품 하나를 또 볼일이 있었는데 수 년 사이에 또 많이 따라왔습니다. 그간 편견이 아다리가 안 맞아서 수핀 안 깎으면 손이 아프다거나 사출미스가 있거나 재수 없으면 재가공해야된다 뭐 이런거 였다면 이젠 그런 것도 별로 없어요 최소한 mg 이상 크기에서는 3D 프린터와 금형기술 발달로 격차가 거의 메워졌다고 보입니다
24/04/20 21:20
저도 최근 제품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고 저도 경험은 해봤습니다.
확실히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제품당 한두군데의 주의 포인트는 있더군요. 어짜피 이정도면 만들만하다 vs 이정도는 아직 정품대신 사서 만들 수준은 아니다. 의 판단은 개인차이의 영역이겠죠. 저는 아직은 후자인 입장일 뿐입니다. 어짜피 똑같은 카피제품은 중국내에서도 공안의 철퇴를 맞기 때문에 출시된 제품은 한정적이고, 최근엔 그나마 메탈스트럭쳐 처럼 반다이에서 프라로 안나오는 라인업을 내주는건 꽤 인상적이더군요. 결국은 기술격차가 줄어들더라도, 매니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서사와 세계관을 만들어 내느냐 아니냐가 관건이 될겁니다. 시계쪽은 잘 모르지만 반다이 제품의 카피를 찍어내는건 법적으로나 매니아들의 감성적으로나 한계는 확실하니까요.
24/04/20 21:28
현재로서는 짭의 한계가 명확하고
반다이에서 손놓고 있는 미발매제품이나 정식으로 구할수 없는 모델에 한정 되겠지만 게임으로 치자면 원신처럼 새로운 IP를 만들어 내거나 다른 유명 게임이나 만화의 라이센스를 얻거나 아니면 아예 회사를 사버린다거나 하게 되면 수 년 내에 프라모델 시장을 상당부분 장악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봐요
24/04/21 08:48
건프라는 아직도 차이 꽤 나더라구요.. 어느정도 메워지긴 졌는데.. 그래도 가격이 깡패라서 메빌이나 Mg 이상급 라인업은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긴했습니다만 그 아래급은 특히 RG는 고려하시는분 아직 못본 어차피 비교대상이 없는 메빌같은거 아니고 MG는 호불호도 좀 갈리기도 하고..
반다이가 아직은 차이를 꽤 크게 내긴 하더라구요.
24/04/20 20:43
다행히도 저는 시계가 너무 거추장스럽고, 핏빗도 못차겠더라구요.
덕분에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허허허... (사실 절약 아니어도 못 참)
24/04/20 20:48
나름 젠이 하나있긴한데 너무 무거워서 안차게 됨
나름 격식있는 자리에 양복입고 갈때나 착용하는데 1년에 한두번임 오히려 대학생때 짭 찰때는 매일 차고 다녔는데 웃기죠?
24/04/20 20:49
예전에 대학생때 나이키덩크로우 구별안가던 짭이 2만원대길래 그냥 그거사서 몇달신고 빨래 해야될때 버리고 그냥 새로 또 짭사고 그랬는데...
24/04/20 21:17
롤렉스 섭마 청콤(시험합격하고 마통 뚫어서 지른...) 찐과,
항저우 출장가서 산 롤렉스 섭마 그린헐크 짭이 있는데, 일단 동태눈깔인 제 눈으로는 구분 안 갑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갤럭시워치3 차고 다녀요....... 술 절대 안 먹는 중요한 자리에만 청판 차고 나가고, 술 먹는 자리 있으면 무조건 그린............
24/04/20 21:41
다른 명품들도 중국에서 만들고 본국에서 택갈이만 한다던데. 자기돈 쓰는 건 자기 맘이지만 명품에 대한 환상을 좀 벗을 떄가 되긴 했죠. 그냥 사치품이라고 불러야지.
24/04/20 21:51
https://m.seoul.co.kr//news/international/2024/04/09/20240409500119
이탈리아서 중국인 장인들이 만든다네요 크크
24/04/20 22:32
짭의 퀄이 많이 올라온것도 있지만
애초에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롤렉스 이상 브랜드들의 퀄이 이게 맞나????싶어진지 오래죠. 짭도 짭 나름이라 소위 동대문짝퉁이나 인스타짝퉁 블로그짝퉁은 딱 봐도 짝퉁티가 나는게 많아요. 짭을 짭티 안내고 입고 차는 사람들은 찐이랑 같이 쓰는 사람들...경로 뚫으면서 쓰레기같은 짭도 몇 번 경험해봐야죠 크크
24/04/20 22:35
예전에 바쉐론 콘스탄틴 짭퉁 동생이 사두고 처박아둔거 그냥 아까워서 차고 다녔는데 시계에 미쳐 돌아가시던 형님이 보고는 무조건 찐이라고...
아니 아무리 짭이라고 설명을 해도 이건 찐이라고 말이 안 된다고 하는건 뭔지.
24/04/21 13:31
남아시아에서 폴로 랄프로렌 셔츠를 매 분기 다섯장~열장씩 입었는데, 이제 한국 백화점에서 못 사겠어요. 이 나라에서 만들어 전세계 백화점으로 납품하는데 전부 십수만원 이상... 갠지스강 공장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찐퉁들은 한화 1만 3천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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