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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00:38
(수정됨) 개인적으로 쇼메 기본적으로 겜도 잘하지만
유쾌하고 방송도 잘하고 재밌어서 좋아하는데 사실 지금은 20,21 세체미 짬빠로 아직 겜하는거지 지금은 살짝 내려놓고 하는거 같아서 20,21때 느낌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추해질때까지 하겠다가 담원에 대한 로열티가 보이는 발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숨막히는 경쟁하겠다로는 안보여서요....계속 번아웃 왔다 같은 발언도 했었고요 쵸,페가 계속 해먹으면서 이제 4대미드 아니라 2대미드 아니냐 란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요
24/04/20 11:34
(수정됨) 동의합니다.
애초에 22년쯤에 롤에 흥미 잃은걸로 보이고 (22였나 23이었나 쇼메랑 데프트가 번아웃 호소했죠.) 프로의식과 책임감으로 버티는 것 같습니다. 이 선수 22년도 이후 폼을보면 시즌 중에는 평범하다가 중요경기때는 그래도 예전 느낌을 좀 보여줍니다. 1년내내 버닝모드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그럴거에요. 유럽의 G2-특히 캡스같은경우도 좀 그런데 G2는 그렇게해도 유럽에서 성적낼 수 있는데 여기는 LCK라는거..
24/04/20 01:03
계약기간이 2026년 시즌까지라 앞으로 2년 반을 더 뛰면 26살이고...은퇴하던 안하던 군문제부터 해결해야 하겠죠. 위키보니 학력미달로 보충역으로 빠진 모양인데 군문제 해결하고 오면 20대 후반이고...그 때부터 전업 스트리머 시작!!!
24/04/20 02:03
쇼메 방송 감이 워낙 좋아서 좋기도 한데 동시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다시 부활하는 걸 보고싶은 선수인데 방송이라는 대안이 있으니까 언제든 그쪽으로 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24/04/20 12:54
대부분의 선수들이 월즈결승에 가보지도 못하는 걸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쇼메와 너구리는 월즈를 너무 빨리 먹은 게 선수 커리어 전체로 보면 독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해요.
24/04/20 13:39
좀 깊게 생각해보면 2부부터 1부 뚫고 1부에서 적응하고 나서 터질때까지 원딜 큰 조각들 좀 찾고 고스트 영입후 5명 운좋게 터져서 우승 준우승 한번씩 했으니까 전체 기간으로 따지면 이 선수들은 딱 전형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왕까지 간거라 딱히 빠르다고 보기도 좀 애매 한거 같긴해요 번아웃이 올만은 한거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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