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17 15:02:00
Name Myoi Mina
File #1 ysi.jpg (303.1 KB), Download : 231
File #2 ysii.png (122.9 KB), Download : 216
출처 2차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신입때문에 열받은 여시.jpg




김여시가 편들어줄 정도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7 15:05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 가능한가요?
김연아
24/04/17 15:06
수정 아이콘
야 저건 밟아야지
24/04/17 15:07
수정 아이콘
사장이 아빠겠죠??
스핔스핔
24/04/17 15:09
수정 아이콘
주작아닐까여 덜덜
덴드로븀
24/04/17 15:16
수정 아이콘
세상이 바뀌고 있어서 불가능은 아닌 수준이긴 합니다.

더 깐깐하게 따져보면 [그래도 존댓말은 했다도르상] 수상도 가능합니다. (아님)
24/04/17 15:24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신입이 응응(피지알이라서 자음안됨) 감사(자음임) 거리며 단답형으로 이야기하는데....
피꺼솟한 적이 있었습니다.

업무 알려달래서 메신저로 알려줬는데 무슨 개인 메신저에서 친구랑 대화하는걸로 아는지 선배고 내가 더 나이가 많은데...
덴드로븀
24/04/17 15:26
수정 아이콘
여자신입 : 얼굴 보니 동갑인줄 알았지~ ^^
24/04/17 15:29
수정 아이콘
예수부처알라
24/04/17 15:31
수정 아이콘
눈을 떠보니 결혼식을 하고 애기도 낳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있었다는 어쩌구저쩌구한 스토리?
유리한
24/04/17 15:34
수정 아이콘
???: ... 그치만... 이런 행동이 아니면... 오니짱... 내게 관심도 없는걸!
VictoryFood
24/04/17 16:08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충분히 예의바른 신입으로...
24/04/17 22:43
수정 아이콘
예예 감사 였을걸요
달달한고양이
24/04/17 15:26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한 일 같아요 카톡같은 메신저로 대화하는 게 보편화되면서 몬가..몬가인 상황이 많더라구요 크크
플레인
24/04/17 15:30
수정 아이콘
신입사원이 메신저 채팅 바로 답변 안한다고 저기요? 뭐하세요? 하는걸 본게 몇달전이라 실제로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크크크
참고로 저 말을 들은건 저희 팀장님..
척척석사
24/04/17 15:32
수정 아이콘
어지럽네요 진짜 크크
24/04/17 15:56
수정 아이콘
뭐,,,뭐라고!?
Jedi Woon
24/04/17 16:09
수정 아이콘
팀장님한테 저기요? 뭐하세요? 라고 했다구요????
24/04/17 16:18
수정 아이콘
??????? 어어.....
무냐고
24/04/17 16:33
수정 아이콘
으휴.. Knock Knock 했어야지
24/04/17 23:35
수정 아이콘
????????
제가 전역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세상이 아주아주 많이 변했군요 크크크크크크
24/04/17 15:34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에도 저런 사람 두 명 있었습니다.
마루하
24/04/17 16:08
수정 아이콘
제가 회사에서 부서원들 1:1 면담을 돌 때, 앞에 일정이 빨리 끝나서
"혹시" 지금 시간 괜찮으면 예정된 일정 당겨서 해도 되냐 라고 물어봤다가
"인생 편하게 사시네요"란 말을 면전에서 들어봤습니다. -_-;;
저랑 친분있는 사이도 아니고 그 분이랑 저 사이에 중간 관리자인 팀장도 따로 있는 구조였어요...
요즘 친구들 상상 초월이에요
공기청정기
24/04/17 16:22
수정 아이콘
업무 종료 30분 전에 판접고 있는놈 뭐라 그러니 갑질한다고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찌른놈 겪어 본 입장에선 저 정도야 뭐...
설레발
24/04/17 15:13
수정 아이콘
여시고 나발이고 저건 조져야됨
빼사스
24/04/17 15:16
수정 아이콘
미친 건가.
뽀로뽀로미
24/04/17 15: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김여시도 같은 편!
유니언스
24/04/17 15:17
수정 아이콘
주작아니야? 할수도 있지만
현실은 더하다는게
ComeAgain
24/04/17 15:18
수정 아이콘
메신저가 익숙해보여서 화들짝 놀라 살펴보니
ucware라는 곳에서 만든 사내 메신저는 비슷하게 생겼네요
24/04/17 15:22
수정 아이콘
진짜 까다로운게 뭔지 보여줘야죠 저건
달달한고양이
24/04/17 15:2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진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와 진짜 열받겠다 크크 어쩔티비
랜슬롯
24/04/17 15:25
수정 아이콘
뭐지? 싶을거같은데 사장이 아빠면 인정
24/04/17 15:33
수정 아이콘
크크 뭐 있을법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요새 젊은 친구들은 좀 달라서.. 딱히 그 친구들이 문제라는 건 아닙니다.
평온한 냐옹이
24/04/17 15: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세대별로 생각차가 있는데 기존세대 없어지고 그세대들이 주가 되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만 남는거니 결국엔 문제될게 없겠죠.
하지만 그들도 더어린세대에게 빡치고 또 같은 패턴이 반복될듯
Primavera
24/04/17 17:20
수정 아이콘
이...이게 세대차라구요..? 엌크크
평온한 냐옹이
24/04/17 20:36
수정 아이콘
Z세대가 기존세대보다 직장에서 이메일을 격식없이 쓰는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https://www.cnbc.com/2023/09/14/language-at-work-is-becoming-more-casual-thanks-to-gen-z.html
Primavera
24/04/17 21:04
수정 아이콘
?? : 흐..되게 진지하시넹. 알겠습니다!
24/04/17 15:35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닐거 같습니다 디지털상(?) 오고가는걸 일상에서 하던거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로메인시저
24/04/17 15:36
수정 아이콘
괜히 mz 밈이 있는게 아니죠 크크 밈 시작된 시점보다 몇년 지난 지금이면 충분히 그럴만..
호머심슨
24/04/17 15:40
수정 아이콘
뉴노말
24/04/17 15:40
수정 아이콘
이야 저혈압 바로 치료되네. 
24/04/17 15:4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뭐지 크크크크
몽키매직
24/04/17 15:47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날 수가 있나요?...
덴드로븀
24/04/17 15:58
수정 아이콘
일어나지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24/04/17 15:49
수정 아이콘
다들 좋은 신입들 두셨나보네요
미카엘
24/04/17 15:50
수정 아이콘
세대가 변해도 선배한테 대놓고 까다롭다라고 면전 디스가 가능하다고요?
버드맨
24/04/17 15:50
수정 아이콘
너무 있을법한 일이라...
이시하라사토미
24/04/17 15:53
수정 아이콘
지읒리을니은 이렇게 보낼거 같네요 저는
QuickSohee
24/04/17 15:53
수정 아이콘
저건 미친게 맞지
종말메이커
24/04/17 16:05
수정 아이콘
?? :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세요
그러나 아무 간섭도 참견도 말고 그냥 지켜봐 주세요. 바로 그건 '꼰대'입니다.
다만 힘들어 하고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손내밀어 주세요
24/04/17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입사 했을 때
간단한 자료라 그냥 쪽지로 받으면 될거 같은데, 이메일로 보내달라 공문으로 보내달라 이해 안되었던 기억은 있는데(당연히 지금은 이해 합니다만)
그건 속으로만 해야지..

저는 아직까지도 선배한테든 후배한테든 말을 걸때나 받을때
소속 통성명 하는게 당연한데, 요즘 입사한 애들은 안 하더라구요.
영양만점치킨
24/04/17 16:15
수정 아이콘
남초 공장이라 그런가 저런거 있으면 바로 뭐라 그럽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4/04/17 16:21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이 문제라기보단 예전에도 충분히 있었을듯.
24/04/17 16:24
수정 아이콘
예전에야 사회 들어가기 전단계에서 물리치료로 예의를 강제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서
닭강정
24/04/17 16:28
수정 아이콘
저거 신입이라서 그렇긴한데 초면인데도 물건 사거나 밥 먹거나 하면 면전에다 대고 아재 아줌마들이 저렇게 말하는 경우도 분명 많죠......
일반회원
24/04/17 16:25
수정 아이콘
신입이라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왜 이메일로 의사소통해야 하는지 선임으로서 잘 알려주면 됩니다.
커뮤니티에 올려서 조롱하지 말고 먼저 친절을 베풀어 봅시다!
24/04/17 16:25
수정 아이콘
괜히 MZ를 요즘 패드립으로 쓰는게 아니라는...
처음엔 원래 옛날부터있던애들이 SNS가 발달해서 잘 알려진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달라요
24/04/17 16: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남녀 적당히 섞여있는 평번함 사무직 직장에서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그런다고 한들
조진다거나 뭐 어떻게 복수하거나 할 수 있는건 딱히 없더라고요
14년째도피중
24/04/17 16:35
수정 아이콘
본인 헬스 시간표가 변경됐다고 일정 변경해달라는 예의바른 말투의 '통보'를 받아본 일이 있음.
제가 상급자가 아니긴 했는데 그 쪽도 딱히 갑은 아닌... "제가 루틴이 깨지면 안되서요"는 신박하긴 했어요. 와우.
그렇지만 이것이 세상의 변화고 이게 앞으로 변할 세상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나중에 자기들도 다 받아주겠지.
츠라빈스카야
24/04/17 17:08
수정 아이콘
그때도 '나는 루틴 깨지면 안되니까 니가 맞춰'마인드일 가능성이...
승승장구
24/04/17 16:56
수정 아이콘
세상이 바뀐걸 수도 있지만 단순히 역지사지 당하면 인지부조화 오는 개차반일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건 당연한데 자기가 당하는건 진지하게 별개 사안으로 생각하기도 해요
즉 본인이 당하면 개지랄떤다는 얘기죠
GregoryHouse
24/04/17 17:10
수정 아이콘
군댜의 순기능...
24/04/17 17:12
수정 아이콘
정말 변하고 있죠.
완전연소
24/04/17 17:19
수정 아이콘
세상에 폐급이 너무 많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4/17 17:21
수정 아이콘
??? : 대답
애플프리터
24/04/17 17:54
수정 아이콘
젊은애들은 대부분 윗사람 마음에 안들게 되어있는게 인간사회인것 같아요. 가끔 드물게 마음에 드는 경우가 나오고...
20년전에도 2000년전에도 그랬죠. 배운게 그것뿐인걸 어떻합니까? 다만,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이들 마음에 안드는것도 피차일반이니까요.
어쩔순 없는것 같지만, 선빵을 쳤다면 경험자의 갈굼을 받을 준비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되어있길...
24/04/17 17:56
수정 아이콘
대상이 여시라서 잘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Far Niente
24/04/17 18:26
수정 아이콘
나이의 문제 x 예의의 문제 o
14년째도피중
24/04/17 18:33
수정 아이콘
사실 옛날이라고 이런 일이 없던 건 아닌데 예전엔 아직 어리니까라고 꾸짖을 수 있던 일이 꾸짖을 수 없게 된게 차이점인 것 같아요.
변화는 젊은 세대에게 있다기보다 나이든 세대들에게 생긴 것이 아닐까 싶음.
아침노을
24/04/17 18:42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있었지만 옛날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린 애들이 저랬죠.
과거에 더 심각했단 의미가 아니라 과거엔 사회진출할 나이 쯤이면 저런 애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교육받은 상태였죠.
데몬헌터
24/04/17 18:45
수정 아이콘
인생살이가 험난할거같은 신입 사원이네요
타츠야
24/04/17 19:04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들의 사례를 보니 어질어질하네요. 요즘 젊은 세대 문제도 아니고 신입이라서도 아니고 기본 예의가 없는거죠.
24/04/17 19:07
수정 아이콘
같은 직장에 있는 20대 직원 중에 기본적인 인사 예절이 갖춰진 분을 아직 한번도 못 봤습니다. 그냥 인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더군요 크크크
키모이맨
24/04/17 19:24
수정 아이콘
그치만 사회화 완료되어있는 애매한 30대 늙은이보다 팔팔한 20대 MZ를 회사에선 선호하는걸.....
가만히 손을 잡으
24/04/17 20:41
수정 아이콘
우리 애들은 천사였어~~
쪼아저씨
24/04/17 22:06
수정 아이콘
저런 신입 같은 사람들이 자기 밑에 직원들한테도 열린 마음으로 대해주면 인정입니다.
본인은 함부로 하면서 아랫사람한테는 꼰대인 사람을 좀 봐서.
WhiteBerry
24/04/18 23:32
수정 아이콘
메일 제목 마지막에 ~!! 끝내는건 먼저 도발에 걸려들었다고 보이네요.

아.. 물론 지극히 제 삼자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해본거고 사실 저라면 신입이 멋모르고 메신져로 회신했을때 회사 시스템에 대해 먼저 알려줬을거 같긴 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르지겠지만 메일 제목만 보면 감정선을 너무 드러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수는 아니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842 [유머] 결국 깨끗해져버린 유튜버 [10] Myoi Mina 5968 24/11/23 5968
508841 [유머] 음주운전이 맞긴한데 뭔가 좀 불쌍한 사건 [40] EnergyFlow6183 24/11/23 6183
508840 [기타] 미대입시 실기 평가방법 [39] a-ha6269 24/11/23 6269
508839 [서브컬쳐] 40년 지나도… 손오공, 파워 여전하네 [17] 고쿠4949 24/11/23 4949
508838 [기타] 30초짜리 영화, 드라마 예고편들 [2] 제가LA에있을때2912 24/11/23 2912
508837 [LOL] 도란 프로게이머 하는데 큰 도움을 준 아프리카 방송인.MP4 [5] insane5151 24/11/23 5151
508836 [게임] 림버스 컴퍼니 X 명일방주 콜라보 티저 [3] 김티모2882 24/11/23 2882
508835 [방송] 더 지니어스 오프닝 퀄리티 엉망이라는 업계인 [2] VictoryFood5614 24/11/23 5614
508834 [연예인]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개그우먼인데?? [15] 뭉땡쓰7967 24/11/22 7967
508833 [유머] 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 [26] 삭제됨7248 24/11/22 7248
508832 [스포츠] 복싱에서 강한 스킬이라고 오해받는 기술 [16] INTJ6630 24/11/22 6630
508831 [방송] 고인물 러너들도 놀라게한 기안84.jpg [9] insane6882 24/11/22 6882
508830 [기타] 산업용 로봇 밀도 [13] 크레토스4592 24/11/22 4592
508829 [기타] 예! 사장님, 단가에 따라 달라요... [14] a-ha6591 24/11/22 6591
508828 [LOL] 김허수!! 왜이렇게 빠른가요!! [3] Janzisuka3436 24/11/22 3436
508826 [유머] 여행 유튜버 역대급 광기 [27] 뭉땡쓰9825 24/11/22 9825
508825 [유머] 여사친이 모텔갔다고 카톡 보냄 [38] 뭉땡쓰9729 24/11/22 9729
508824 [서브컬쳐] 지하아이돌 공연이 혜자인 이유 [29] 뭉땡쓰5870 24/11/22 5870
508823 [스타1] 스타 역사상 재능러 원탑이라는 아저씨 근황.mp4 [32] insane6263 24/11/22 6263
508822 [기타] 요즘 편의점에서 쉽게 찾기 힘든 맥주 [16] 뭉땡쓰6215 24/11/22 6215
508821 [기타] 오늘도 인터넷에 올라온 폭탄테러 예고글 [26] lemma5823 24/11/22 5823
508820 [LOL] 가짜캐삭빵 [7] Rated4347 24/11/22 4347
508819 [유머] 날씨가 왜 이래?…“올 겨울 춥지 않다” [54] 핑크솔져7119 24/11/22 71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