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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6 21:55:04
Name pecotek
출처 도재욱 유튜브
Subject [스타1] 이번 시즌 asl 최고의 명경기



토스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전형적인 사이즈인데 리버컨 하나로 이런 명경기가 나왔습니다.(시간 되시면 아프리카 통해서 풀경기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더불어 4경기도 토스의 어마어마한 리버컨과 함께 대단한 경기가 나왔습니다.
요즘 길쭉이의 리버컨은 정말 최전성기 송순신 능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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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자유
24/04/16 21:59
수정 아이콘
리버컨은 정말 놀라웠는데 결국 큰 그림을 김민철이 너무 잘 짜왔네요. 
짐바르도
24/04/16 22:05
수정 아이콘
저는 큰그림 잘그리는 쪽이 더 눈이 가는 스타일이라 겁나 쫄깃하게 보긴 했네요
24/04/16 22:06
수정 아이콘
7시 가스 캐는 거 늦게 본거만 정상적으로 했으면 이길 각도 있었을 듯 하고
막판에 무리하게 9시 치러 가는 판단만 안했어도 반은 비기고 갔을거 같고
최종 전투에서 욕심내며 3시에 아칸 두마리 드랍 한게 승부를 최종 결정 지은거 같네요.

쭉아 응원한다. 내 마음 속 역대 최강의 토스는 너야 ㅠ
jjohny=쿠마
24/04/16 22:17
수정 아이콘
ASL 안 보는데, 장윤철 선수 소식만 모니터링합니다. 한 번은 우승하셨으면 좋겠어요
느나느나타임
24/04/16 22:31
수정 아이콘
포스가 엄청나서 전성기 이영호랑 1백판 해도 1판도 안질 것 같다는 댓글도 본 것 같은데..
왜 항상 탈락 소식만 들리는 것 같은...
24/04/16 22:33
수정 아이콘
그건 테란이고 이건 저그라 그런거아닐까용..
24/04/17 00:56
수정 아이콘
걍 헛소리죠 ASL 결승에서 이미 4:0 셧다운 난적도 있는데 뭔 크크
24/04/16 22:31
수정 아이콘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3시에서 셔틀리버 아케이드만 하지 말고 언덕 위에서 농성하던 병력을 아래로 실어날라 지역 점거를 시도하면 어땠을까요?
24/04/17 00:16
수정 아이콘
저그전을 꽤 한 입장에서 보면, 그나마 위의 좁은 길목에서 버텨서 스톰, 리버 효용이 극대화 된거고, 섣불리 밑으로 내려가는 시도를 했으면 넓은데서 싸먹히기 딱 좋았을 겁니다. 결국 지는 순간에도 어쩔 수 없이 아래로 아콘 등을 실어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언덕 위 병력이 쌈싸먹히면서 졌죠.
24/04/16 22:33
수정 아이콘
리버로 저글링 하는거 같네요
24/04/16 22:53
수정 아이콘
지금 길쭉이의 리버컨은 송순신이건 나발이건 역대 누가와도...
24/04/16 23:48
수정 아이콘
스타1 오랜만에 봐도 참 재밌네요

극한의 마이크로 컨트롤으로 게임이 이루어지는 롤만 보다가

매크로 컨트롤로 구현되는 대규모 싸움도 재밌어요
24/04/17 00:36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9시만 먹었어도
반니스텔루이
24/04/17 01:42
수정 아이콘
아니 댓글만 보고 쭉이가 결승 간줄 알았는데 역스웝이라니 흑
24/04/17 11:31
수정 아이콘
스윕은 아니고 ㅠㅠ 승승패패패패.. 아쉽네요 ㅠㅠ
란스어텍
24/04/17 08:01
수정 아이콘
김민철 멘탈 대단한거 같아요
윤석열
24/04/17 11:49
수정 아이콘
이 경기 숨죽여 지켜보던 ASL 관계자 오열....
24/04/17 15: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다전제로는 토스가 저그 이기기 너무 어렵습니다.. 저그가 마냥 좋다라거나 저그가 사기다 라는건 아닌데
판짜기에 있어서 뭔가 계속 불합리한 느낌..
토스 최강이라는 변쭉이 철벽에게 연달아
나가떨어지네요 흑흑
곧미남
24/04/22 12:10
수정 아이콘
정말 아까웠던 흑흑 저저전 결승만은 막아주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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