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12 15:46:23
Name Lord Be Goja
File #1 날.png (1.91 MB), Download : 143
출처 훌쩍훌쩍 지구촌 갤러리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188956
Subject [기타] 올해 날씨가 별로 안 더운 이유


---------------------------------------------------------

내년이나 내후년에 올해를 돌이켜보면 시원한 날씨일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4/12 15:47
수정 아이콘
매년 맞이하는 여름은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 - 이름 모르는 기후학자 -
24/04/12 15:55
수정 아이콘
3년만에 두 배 상승. 내 연봉도…..
탑클라우드
24/04/12 15:56
수정 아이콘
기후라는게 점차적으로 변화하다 보니 우리가 잘 인식을 못하는 듯 해요.
방향성은 분명한데...
24/04/12 15:58
수정 아이콘
개구리 삶는 거랑 비슷하죠 뭐. 임계점 올 때까지 모른 척 안들린 척
사람되고싶다
24/04/12 15:57
수정 아이콘
오늘 이상하게 힘들다 했더니 더위 먹은 거였군요...
LG우승
24/04/12 16:04
수정 아이콘
일요일 날씨입니다 크크
사람되고싶다
24/04/12 16:06
수정 아이콘
앗 플라시보가 이걸 크크크크크크
Lord Be Goja
24/04/12 16:1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이미 더워요... 작년14일보다 벌써 3도 높습니다
24/04/12 16:07
수정 아이콘
제가 문과라 잘 모르지만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있다고 얼핏 기억이나는데.. 이렇게 매년 기록갱신 하며 더워지며 열에너지가 늘어날거면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 손실은 어디서 이루이지는 건지.. 문과머리론 이해가 안되는군요..
MurghMakhani
24/04/12 16:16
수정 아이콘
에너지 보존의 법칙의 요는 에너지 자체는 보존되며 그 형태가 변할 수는 있다는 것인데, 거기에 엔트로피의 법칙을 끼얹으면... 계속해서 다른 에너지들이 열에너지로 변환돼서 더워지는데 반대 방향의 변환이 일어나진 않으니 계속 더 더워진다는 식으로 아주아주 러프한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kejrhw34
24/04/12 16:16
수정 아이콘
탄소 배출 땜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서 열이 잘 안나가는 것 아닐까요
24/04/12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문과지만 탄소 증가 - 온실효과 - 태양열 흡수 증가 - 기온 상승 이 구조인걸로 알고 있는데 지구가 닫힌 계가 아니니깐 에너지 보존하곤 별 상관이 앖죠.
24/04/12 16: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4/04/12 16:21
수정 아이콘
지구온난화는 지구가 밤중인 동안의 열에너지 손실보다 지구가 낮인 곳에 조사되는 태양의 에너지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에 의해 가둬지는 에너지 획득이 증가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열역학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태양열의 출력은 같으나 온실가스가 문제인거죠.
24/04/12 16: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 얻어갑니다.
24/04/12 16:21
수정 아이콘
에너비 보존은 닫힌 계에서의 얘기고... 무한한 에너지를 퍼부어주시는 태양을 어떻게 살기 좋게 딜하느냐는 게 테라포밍의 역사이고 지금은 역테라포밍으로 가고 있죠.
반니스텔루이
24/04/12 23:14
수정 아이콘
더워서 간만에 선풍기 틀고 잤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729 [기타] 기상청 "일본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4] 리니어5288 24/04/19 5288
498725 [기타] 추천 받아서 치킨 주문해본 펨코인 [18] 묻고 더블로 가!9319 24/04/19 9319
498723 [기타] 잊어버렸던 나의 이더리음 [11] 퀀텀리프8203 24/04/19 8203
498711 [기타] 케냐 10km 달리기 대회 수준.mp4 [39] insane7652 24/04/19 7652
498706 [기타] 어느 보배형님의 광기.jpg [33] insane10469 24/04/19 10469
498702 [기타]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양이똥 무료수거 서비스 [16] EnergyFlow6826 24/04/19 6826
498692 [기타] [트랜스포머 ONE] 1차 예고편 [8] EnergyFlow3796 24/04/19 3796
498686 [기타] 한 지방소재 대학의 특수한 학과 [13] 우주전쟁8939 24/04/19 8939
498682 [기타] 성인 페스티벌 취소 오피셜 [89] 묻고 더블로 가!11442 24/04/18 11442
498680 [기타] 오늘자 공연중인 여성용 19금 뮤지컬 공연수위 + 더쿠에 올라온 후기글 [45] 아롱이다롱이11430 24/04/18 11430
498676 [기타] 여고생이 기부하고 욕먹은 이유.JPG [14] 실제상황입니다9150 24/04/18 9150
498675 [기타] 정든 한국을 떠난 푸바오의 속마음 [2] 묻고 더블로 가!6944 24/04/18 6944
498674 [기타] 165cm 47kg라는 히밥 예전에 찍은 바디프로필.jpg [12] insane9556 24/04/18 9556
498673 [기타] 뭔소리야 무슨 동네 빵집 매출이 천억을 찍어 크크 [42] 덴드로븀9179 24/04/18 9179
498672 [기타] 여자만 갈 수 있는 와일드 와일드쇼 놀라운 할인. [40] 카루오스8912 24/04/18 8912
498666 [기타] 정말 진심인 강남구청 [76] 묻고 더블로 가!11567 24/04/18 11567
498664 [기타] 유튜브에서 정확히 엄대엄으로 갈리는 투표 [39] pecotek7632 24/04/18 7632
498661 [기타]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있는 미국식 정당방위.jpg [23] 캬라8908 24/04/18 8908
498655 [기타] 어렷을때 아버지 나이에 가까워지니 느끼는 점.jpg [48] insane9684 24/04/18 9684
498654 [기타] 먹방 유튜버 "히밥" 현재 몸무게 [32] 아롱이다롱이9641 24/04/18 9641
498652 [기타] 애플 앱스토어, 에뮬레이터 허용으로 약관 개정 후 현황 [3] 타카이5841 24/04/18 5841
498650 [기타] 말년병장도 복귀시킬 수 있는 아이템 [12] 쎌라비7234 24/04/18 7234
498647 [기타] 의외로 북한이 미국을 이기는 분야 [53] Lord Be Goja8796 24/04/18 87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