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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7 18:07:09
Name 우주전쟁
출처 페이스북
Subject [기타] 한 번쯤 가볼 만한 도시...런던
제가 가장 오랜 기간 거주했던 해외도시...
다시 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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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퍼블레인
24/04/07 18:1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전 5일간 체류할 기회가 있었는데 뭔가...좀 뭔가더군요
24/04/07 18:11
수정 아이콘
런던물가가 좀 세다고 하던데 어떠셨나요?
우주전쟁
24/04/07 18:20
수정 아이콘
물가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지만 또 의외로 우유나 과일은 우리나라보다 쌌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풍족하게 먹고 지내진 못했습니다만...;;
24/04/07 1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다녀왔는데 마트 과일 우유 등 식료품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쌉니다. 식당은 빅맥세트 14000원, 쌀국수 한그릇 2만원부터 시작.....
빅맥 비슷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와사비(덮밥, 롤 등 하는 저가 체인) 정도 있었고, 음료 하나 고르면 비슷하거나 더 비싸집니다.

어쩌다가 아침을 밖에서 먹었더니 그날 3끼 식비가 10만원 나왔어요. 특별히 비싼 곳들 간 것도 아닌데ㅠ 그 이후로 아침은 빵사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4/07 18:12
수정 아이콘
하필 갔을 때 빅벤은 공사중이고... 물가는 비싸고.. 하이드 파크는 좋았습니다.
24/04/07 18:14
수정 아이콘
제가 능력되면 살아보고 싶은곳이 런던과 도쿕니다 크크
유리한
24/04/07 18:16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도 롯데타워가 보이는군요 덜덜
20060828
24/04/07 18:22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 없으면 보이쥬
김삼관
24/04/07 18:31
수정 아이콘
크크
24/04/07 18: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부대찌개
24/04/07 21:25
수정 아이콘
크크
땅땅한웜뱃
24/04/07 21:28
수정 아이콘
납득
24/04/08 00: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4/04/08 08:59
수정 아이콘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의 목걸이 크크
24/04/07 18:31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보이는 롯데 타워 층수를 바탕으로 지구의 반경을 측정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애플프리터
24/04/08 22:30
수정 아이콘
프로도가 저거보고 출발했으면 반지의 제왕 30편쯤 나올텐데...
다이애나
24/04/07 18:23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에킨즈
24/04/07 18:24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또 살고 싶다…
한방에발할라
24/04/07 18:38
수정 아이콘
근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24/04/07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가본 도시 살아본 도시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아닐지 몰라도 가장 매력적인 도시가 런던과 도쿄였습니다. 도시 어느 구석을 가 봐도 골목마다 켜켜히 쌓인 역사와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고, 뭐라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도시들이죠.
24/04/07 18:51
수정 아이콘
런던은 히드로 착륙할때 위에서 보이는 집들이 다 똑같이 생겼던 기억밖엔 없네요. 경유만 해서 ㅠㅠㅠㅠ
꼭 가보고 싶습니다!!!
엑세리온
24/04/07 18: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가을에 갑니다. 비행기표는 예매해놨는데,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고민중입니다 (이비스가 1박에 50만원이라니)
24/04/07 19:00
수정 아이콘
헉.. 날짜가 언제이신지 몰라도 너무 비싼데요.. 지금 잠깐 찾아봐도 같은 아코르에서 더 상급인 머큐어도 Zone1에서 1박 40만원대에서 예약 가능하던데 이비스가 1박 50이라니.
엑세리온
24/04/07 19:11
수정 아이콘
매일 그런건 아니고 이상하게 화요일, 수요일이 비싸더라고요. 제가 가는날만 그런가 했는데 그 전주나 다음주도 마찬가지라...
24/04/07 20:06
수정 아이콘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축구 경기랑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 갑자기 비싼 날이 껴있어서 뭐지 했는데 빅매치 있더라고요..
인민 프로듀서
24/04/07 19:13
수정 아이콘
런던이 부른다 런던콜링
24/04/07 19:36
수정 아이콘
런던이야 당연히 한번쯤, 아니 몇번 가도 좋은 도시이죠.
유렵에는 가보면 좋은 도시들이 많더군요.
부르즈할리파
24/04/07 19:43
수정 아이콘
서울 사람들 남산타워 안간다더니, 평소에 타본 적 없다던 영국 사람들이랑 런던 아이 한 번 탔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뉴욕, 서울 같은 대도시 스카이라인이 아니다보니 뭐야 이게 크크크 소리가 절로 나오던.
개인적으로 영국에서 제일 매력적인 도시는 에딘버러였습니다.
러신머닝
24/04/07 19:46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런던아이를 보는게 멋지더라고요 크크
24/04/07 19:53
수정 아이콘
헌혈못하시겠네요
24/04/07 20:16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슈트 한번 맞춰보는게 꿈이예요
그리고 피쉬앤칩스랑 맥주를 뙇
24/04/07 20:43
수정 아이콘
현직 런던입니다.. 총4개월 중 이제 2개월 다되어가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야속합니다 흑흑
트리거
24/04/07 20:52
수정 아이콘
돈만 여유되면 너무 좋은 도시죠
cruithne
24/04/07 21:27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태어나 평생 서울에서만 살았고 해외는 동남아 몇번 깔짝 다녀온 입장에서 많이 부럽네요...ㅠㅠ
한달살기까진 바라지도 않고 일주일 정도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낮선 곳에서 지내봤으면...
구라리오
24/04/07 22:18
수정 아이콘
탬즈강 옆에 뜬금없이 박아놓은 오벨리스크를 봤을때 느낀 어처구니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펠릭스
24/04/07 23:51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몇년 살아봤는데 불행히도 제가 살던 런던은 저 찐 런던이 아니라서.

저런 향취는 진짜 관광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영쿸도 이방인의 입장에서는 나름 멋집니다. 불편한게 흠이지만.
김승남
24/04/08 00:41
수정 아이콘
영국은 유럽스러우면서도 미국스러운 맛이 매력인거 같습니다(넘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앙금빵
24/04/08 02:02
수정 아이콘
유럽 한달여행동안 유일하게 서브웨이를 들르게 만든 런던 크크 그래도 먹을거 빼곤 다 좋았습니다. 
만렙법사
24/04/08 0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제외하면 유럽 유명 도시 중 최고라고 봅니다
24/04/08 02:16
수정 아이콘
유럽.. 좋았어요.. 에어컨 없는거랑.. 석회수 빼면..
24/04/08 08:42
수정 아이콘
첫유럽 한달여행 런던부터 갔는데 음식 맛없다고 소문나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기억이~~
WhiteBerry
24/04/08 08:55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저도 가장 오래 거주한 외국 도시가 런던이에요.

저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은 지금봐도 울컥합니다.
20대때 어학원이 있던 곳이 피카딜리 서커스 인근이라 매일같이 출퇴근했던 곳이거든요.


정말 런던 좋습니다. 20대의 한켠을 자리잡은 추억이 깃든곳입니다.
영어공부, 주 20시간 알바, 외국인과의 연애.. 등등


귀국하고 한두달 향수(?)병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구급킹
24/04/08 09:47
수정 아이콘
자기네 전통 = 현대문명.. 부러운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영어부터 해서
24/04/08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유럽은 보름남짓 5개국 돌아본 게 전부지만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장 생생한 곳은 런던입니다.
탑클라우드
24/04/08 12:13
수정 아이콘
저는 런던에 거주한 적도 없고, 잘 알지 못하지만 영화 등에서 비춰지는 런던은
과거-현재-미래가 절묘하게 믹스된 느낌이라 항상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24/04/08 13:02
수정 아이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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