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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16:46
본점은 아니고 NMB48이라고 분점 출신인데 최초의 한국인 출신이기도 하고 나름 화제가 되었는데 이미 48그룹 자체가 하향세라 별 소득없이 끝나버렸죠. AKB 멤버라고 다 실력 없는건 아닌데 회사 측에서 따로 트레이닝도 안 시키고 연습도 빡쎄게 할 형편이 안 되다보니 그래봐야 잘하는 일반인 수준을 못 넘어서는거 같습니다. 르세라핌 사쿠라도 akb시절에 비하면 아이즈원을 거쳐 르세라핌 멤버가 되면서 실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죠,.
24/04/07 16:43
아무래도 전문 음악인들이 아니다보니 아마추어 향이 강 할 수 있었는데 가창력,무대력 다 되는 보컬 영입이 신의 한수였고 2번 연속 곡을 정말 너무 잘뽑음
24/04/07 22:05
솔로로 나와도 어느정도 덕후들 안에서 이슈몰이는 할 수 있을 급 들을 3명 모아서
진짜 실력 보컬을 끼얹으니 일단 눈호강 귀호강은 가능한 결과물들이 나와 흐뭇합니다
24/04/07 22:48
얼마 전부터서는 Kpop에서 잘 나가는 곡들을 들어보면 너무 전위적인 구성과 코드 진행의 곡들이 많아서 귀에 잘 안들어 올 때가 많은데, QWER 곡들은 좋게 말하면 귀에 잘 들어오고 나쁘게 말하면 약간 구식이라서 듣기 편합니다. 애초에 밴드음악이라는 악기 구성부터서가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너죠. 아무튼, 살벌한 실력자들도 못떠서 마이너씬을 전전하는 우리나라 밴드음악계에서 저렇게 초보자들이 끼여있는 프로젝트형 밴드가 두각을 나타내게 되니 재미있는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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